이는 지난해 민선 5기 강운태 시장의 장애인복지 공약 등의 실천을 위해 매년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증액 반영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자립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기금 조성 △장애인복지재단 설립(장애인종합지원센터) △탈 시설 중증장애인을 위한 그룹홈 및 자립자금 지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시간 확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이 계획에 반영되며, 특히 장애인재활을 위한 체육활동 강화 등을 위해 △시각장애인전용 축구장 △장애인전용탁구장 △시립장애인재활병원 △구별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어느 지역보다 장애인이 살맛나는 사회공동체를 만들자고 강조”하면서 “일자리 창출, 장애인 재활을 위한 체육활동 강화, 장애인 의료활동 지원,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및 이동권 확보 등을 위해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예산의 지원 순위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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