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문화 맛보기’는 예술, 역사, 경제, 사회 등 광범위한 주제를 통해 아시아경기대회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본다.
4월 19일 열리는 첫 번째 교육은 ‘둔황에서 불국사까지 : 한·중·일 불교미술’로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흘러들어간 불교미술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설 김인성 한국문화유산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였다.
‘아시아 문화 맛보기’는 총 20회의 시리즈 교육으로 4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다. 동/동남/중앙/남/서아시아 5개 권역별로 나누어 네 차례의 교육이 있으며 1차 교육에서는 한·중·일 불교미술, 동남아 역사문화기행,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관계, 남아시아의 신화, 중동의 민주화 물결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icice.or.kr)에서 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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