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월)

  • 구름조금동두천 4.5℃
  • 맑음강릉 13.8℃
  • 맑음서울 7.5℃
  • 구름조금대전 4.2℃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9.3℃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4.8℃
  • 맑음제주 9.6℃
  • 맑음강화 4.8℃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인천시, 2014 인천AG 서포터즈 대상으로 아시아 45개국 문화 교육 실시

  • STV
  • 등록 2011.04.17 18:52:30
인천광역시 국제교류센터에서는 2014 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아시아 45개국에 대한 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아시아 문화 맛보기’는 예술, 역사, 경제, 사회 등 광범위한 주제를 통해 아시아경기대회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본다.


4월 19일 열리는 첫 번째 교육은 ‘둔황에서 불국사까지 : 한·중·일 불교미술’로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흘러들어간 불교미술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강연자로 나설 김인성 한국문화유산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였다.


‘아시아 문화 맛보기’는 총 20회의 시리즈 교육으로 4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다. 동/동남/중앙/남/서아시아 5개 권역별로 나누어 네 차례의 교육이 있으며 1차 교육에서는 한·중·일 불교미술, 동남아 역사문화기행,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관계, 남아시아의 신화, 중동의 민주화 물결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포터즈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icice.or.kr)에서 하면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