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8℃
  • 흐림강릉 16.8℃
  • 맑음서울 13.6℃
  • 맑음대전 13.9℃
  • 맑음대구 14.1℃
  • 구름조금울산 16.2℃
  • 맑음광주 14.7℃
  • 구름조금부산 14.8℃
  • 맑음고창 13.9℃
  • 구름조금제주 16.5℃
  • 구름많음강화 11.5℃
  • 맑음보은 12.0℃
  • 구름많음금산 14.1℃
  • 구름조금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6.7℃
  • 구름조금거제 15.3℃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충남도, 꽃매미 등 돌발병해충 방제비 11억 지원

  • STV
  • 등록 2011.04.17 07:12:34
충남도는 벼 애멸구와 꽃매미 등 돌발 병해충에 대한 방제비로 11억원을 지원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빈발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비와 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벼 애멸구 방제비는 9억4천만원으로 상습 발생지역인 서산시와 서천군, 태안군 지역에 지원한다.


세 지역 벼 재배면적은 4만1천409㏊로,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26%에 달한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지난해에도 12억원의 방제비를 지원해 총 3만5천256㏊에서 7천361㏊로 피해 면적을 크게 줄인 바 있다.


꽃매미 방제비는 1억6천만원으로 천안시와 공주시, 연기군 등 6개 시·군에 지원한다.


이 지역 역시 지난해 1억7천만원의 방제비 지원으로 올해 발생 면적이 27%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도 관계자는 “줄무늬잎마름병 매개충인 애멸구와 과실의 품질 저하를 가져오는 꽃매미는 일단 발생하면 퇴치가 어렵기 때문에 모내기 직전 묘판 방제와 꽃매미 알집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