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9 (일)

  • 맑음동두천 10.9℃
  • 맑음강릉 17.7℃
  • 맑음서울 11.9℃
  • 맑음대전 11.4℃
  • 맑음대구 16.9℃
  • 구름조금울산 15.1℃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3.6℃
  • 구름많음고창 10.1℃
  • 맑음제주 13.3℃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이·미용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나선다

  • STV
  • 등록 2011.04.12 06:53:40
광주시는 시민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7월말까지 이용, 미용업소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서비스 수준 평가 대상은 민·관 합동으로 이용업소 682개소와 미용업소 2,844개소 등 총 3,526개소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3개영역에 50개 항목으로 △일반현황(업소명, 영업자, 연락처 등) 14개, △준수사항(게시현황, 조명상태, 소독장비 비치 등) 9개, △권장사항(시설과 설비 기준, 서비스의 질, 소화기 비치 등) 27개 등이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인 최우수업소, 80~90점은 황색등급인 우수업소,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인 일반관리 대상 업소로 결정해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의 업소 선택권을 돕기 위해 ‘우수업소 로고’를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0까지 전체 공중위생업소에 대해서 시범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해 왔다.


광주시 관계자는 “서비스 시장 개방과 경기악화 등의 국내외적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소비자 욕구 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