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월)

  • 구름조금동두천 4.5℃
  • 맑음강릉 13.8℃
  • 맑음서울 7.5℃
  • 구름조금대전 4.2℃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9.3℃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4.8℃
  • 맑음제주 9.6℃
  • 맑음강화 4.8℃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인천소방안전본부, 피난안내 영상물 설치 실태 파악

  • STV
  • 등록 2011.04.08 14:01:08
인천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2조(피난안내도의 비치 또는 피난안내 영상물의 상영)와 관련해 인천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피난안내 영상물 설치 실태파악에 나섰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재 다중이용업소 특별법에 화재 등 재난 그 밖의 위급한 상황의 발생 시에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도록 피난계단·통로·설비 등이 표시되어 있는 피난안내도를 비치하거나 피난안내에 관한 영상물을 상영하도록 되어 있어 이를 위해 각 소방서에서는 피난안내도 및 피난안내영상물 설치 실태를 파악 중에 있다.


한편, 피난안내도의 설치대상은 모든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고 피난안내 영상물의 설치는 노래연습장, 유흥주점영업, 단란주점영업, 인터넷 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영화상영관, 비디오물소극장업 등이 해당되며, 피난안내도와 피난안내영상물에는 출입구·비상구 및 피난동선·소화기 사용법 및 피난요령 등이 표기 또는 표출되어야 한다. 아울러, 미설치 시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또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나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다중이용업소에서는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다중이용업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각별한 당부를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왜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는 서울에 몰릴까 【STV 박란희 기자】미국 LA에 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채넷 톰슨은 발가락이 탁자 등에 부딪히면 “아이씨(Aish)”라고 말한다. 한번도 한국에 가본 일이 없는 톰슨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에 능숙해지게 됐다. 톰슨이 처음으로 본 한국 드라마는 ‘분홍립스틱’이다. 잘생긴 주인공과 로맨틱한 스토리라인의 그 드라마를 할머니와 같이 봤고, 빠져들었다. 톰슨의 넷플릭스 계정은 한국 드라마로 가득하다. 그녀는 미국TV보다 한국TV를 더 많이 본다. 블룸버그는 6일(현지시간) LA에 사는 톰슨의 이야기로 운을 떼며 “‘더 글로리’ 등 한국 드라마가 세계적 인기를 모으면서 스트리밍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이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대성공으로 서울이 세계의 ‘엔터테인먼트 수도’로 부상했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외에 한국이 ‘히트 시리즈’를 가장 많이 제작한 나라로 보고 있고, 넷플릭스 구독자 60%가 지난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했다. 넷플릭스는 아시아 진출 초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거장을 감안해 일본 진출에 신경썼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아시아 전체에서 신규 가입자를

지역

더보기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