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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5년 부기총 제주 하계수양회

  • STV
  • 등록 2015.06.30 14:10:44
순복음부천교회를 비롯1300여 부천지역 교회 목회자 부부와 장로 부부 300명 참석
 
▲순복음부천교회 장로들이 숙소앞에서 기념촬영.
 
 
【stv 김호승 대기자】= 2015년 부기총 (부천기독교총연합회장 이상화) 임.역원 하계수양회가 6월 29일부터 7월2일까지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선교센터에서 3박4일동안 개최 되고 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 133편)"란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제주 하계수련회는 어느때 보다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천기독교총연합회 1300여개 교회 소속 목사 부부와  장로 장로부부들의 3박4일 제주 하계수련회는 메르스 사태와 동성애 축제 등 온 나라가 공포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와중에 개최 되어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연예인 공항패션이 부럽지 않은 최고령인 배영수 장로와 이정의 권사의 소년 같은 미소가 아름답다.
 
 
부기총 김채우 목사(사무총장)는 이번 제주 하기수양회 개최는 우리나라 복음화율이 7%인 제주에서 집중적인 기도와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 때문에 이번 수양회 장소를 정했다고 밝혔다.
 
총 회장 이성화목사는 수양회 첫 날 환영사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서로간의 사랑이 넘치는 부기총  하기수련회(국내성지순례)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복음부천교회 (담임목사  차군규) 장로 15명도 부부동반으로 이들과 합류 제주 하기수양회길에 나섰다.
 
박석구 장로선교회 회장 부부를 비롯한 조선익 장로( 총무)부부 등 16명의 장로님들과 장로선교회 최고령자인 배영수 장로(81세)이정의 권사 부부도 이번수련회에 동행하여 수양회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순복음부천교회 유영화 장로와 김상헌 장로 부인인 임길례 전도사와 함께 김경문 목사(순복음여의도중동교회 담임 목사)설교 전 특송을 통해 300여명의 참석자들로 부터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박석구 장로와 문창순 권사가 열심히 말씀선포를 듣고 있다.

 
이번 하기 수양회의 특징은 참석 장로님과  권사님의 나이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 못지않은 에너지와 신앙의 내공을 여지없이 발휘 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고령자인 배영수 장로와 이의정 권사는 연예인 이 부럽지않을 정도의 아름답고 세련된 공항패션과 관록의 부부애를 과시 일행들의 관심과 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장로선교회장인 박석구 장로의 문창순 권사는 30명의 순복음교회 수양회 참석자들을 위해 집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쑥떡을 공항에서 나누어 드리는 등 모두가  교회 지체로써 하나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유영화 장로와 임길례 전도사님이 특송으로 집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5 제주여름하계수양회 참석자는 박석구 장로 문창순 권사, 배영수 장로 이의정 권사, 조선익 장로 이명숙 권사 ,김상헌 장로 임길례 전도사, 유영화 장로 유영숙 권사, 김득용 장로 권정옥 권사, 조영희 장로 김운자 권사, 정문조 장로 원순옥 권사, 류현덕 장로 강월계 권사, 김준회 장로 문신자 권사, 조필상 장로 차순규 권사, 최운선 장로 유승례 권사, 김종용 장로 진정자 권사, 정범모 장로, 김호승 장로 등 30명이다.
 
이번 여름 하계수양회 참석자는 약 280여명으로 역대 부기총의 수양회 참석자보다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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