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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국 광저우 한국문화대잔치 안내

  • STV
  • 등록 2014.09.19 11:34:21
【stv 중국 광저우 서상희 특파원】=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양창수)은 광동성내 지방정부, 광저우한국 상공회 및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 등과 함께 2014.9.20(토)-9.27(토)간 광저우시 일대에서『광동한국주간』(廣東韓國週間, Korea Week in Canton)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회 대회가 음식문화축제형식이었다면, 금번 행사는 본격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소개하고, 양국간 우호협력증진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 대표단과 한국해양대학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일주일간 광저우시에서 한국문화 대잔치(K-pop공연 포함), 한국상품 판매, 한국관광 홍보, 한중 학술회의, 국경일리셉션 및 등산대회까지 다양한 내용의 한국소개 및 우호협력증진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본행사의 취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광저우총영사관의 정재남 부총영사는 다음과 같이 그 취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 광동성간 새로운 교류의 장을 정립하고, 양 지역간의 우의를 증진하며 경제협력이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중국 최대의 경제 중심지요 우리에게 있어선 대중국 교역의 1/4에 해당하는 중요한 무역동반자인 광동지역에서, 이런 행사를 통해 양국민이 서로 함께 즐기며 나눌수있는 문화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해 본다. 

-『광동한국주간 - 한국문화대잔치』 전체일정
1.  9.20(토)부터 9.21(일)까지 이틀간 바이윈구(白雲區) 웬징루(遠景路)에서 개최되는 제2회『한국문화 대잔치』는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광저우시 바이윈구 인민정부 공동 주최하에, 행사 공동주관기관인 광저우한국상공회와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 및 탕징가도(棠景街道) 판사처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o 동 행사 프로그램중 ▲ ‘한식 먹거리 장터’에서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부스’ 등에서 한복입기·한국전통놀이·한류스타 전신사진과 사진찍기 등 한국문화 체험을 할 수 있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한중 양국시민들이 참가하는 ‘한중 장기자랑’ 코너에서 경연 등이 진행되는 한편, ▲한인상가 및 상품판매 부스에서 한국상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 한편 ▲ ‘한중 축하공연’에는 한국의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헤일로(HALO)’가 특별 출연하며, 살풀이 전통춤과 함께 중국의 용춤(舞龍)∙월극(粤?)∙서커스(雜技) 등이 공연될 예정 

  ※ 행사표어 : 2013년 云領韓潮 粤劈??(한국에서 날아온 멋과 맛, 광둥에서 느끼다) → 2014년 韓風粵? 共繪遠景(한국과 광둥의 정취를 모아, 미래상을 함께 그리다)   
 
2. 9.22(월)에는 광저우시 소재 중산대학(中山大學)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주관, 주광저우 대한민국총영사관 후원 하에 ‘해양 실크로드와 해항(海港)도시’를 주제로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가하는 국제 학술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o 금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고대부터 해상실크로드를 통한 한중간의 역사적 교류 등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며, 양측 참가자들은 9.20(토)-23(화)간 광동성내 해양실크로드 유적지를 참관할 예정이다.

  ※ 동 학술행사는 경상북도와 한국해양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 해양수산부, 한국연구재단,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 및 중산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원이 후원
 
3. 또한『광동한국주간』기간중 경상북도 대표단이 광둥성을 우호방문하여 9.22(월) 저녁 광저우시 크라운 호텔에서 경상북도 관광홍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대표단은 체류기간중 광동성 양장(陽江) 해릉도(海陵島) 소재 「해양박물관」을 방문하여, 양측간 우호협력의 상징으로 신라금관 복제품을 기증하고 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라 한다.
 
4. 9.23(화) 오후엔 광동외어외무대학(廣東外語外貿大學)에서는 양창수 총영사와 윤명철 동국대학교 교수가   ‘한중관계와 한국-광동간 교류협력역사’ 등에 관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9.25(목) 저녁에는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국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하며, 9.27(토) 마지막날에는  ‘바이윈산(白雲山) 등산대회’를 열어 우의를 다지고 등산로 주변 환경보호 활동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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