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평범한 결혼식 앙대요! 결혼식 이벤트로 하객들 보는 재미 쏠쏠

  • STV
  • 등록 2014.04.02 09:36:13
【stv 최세희 기자】= 올 봄, 다양한 웨딩이벤트가 신랑신부와 하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봄을 맞아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이 많은 가운데 이들은 웨딩홀 예약부터,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예물, 신혼여행까지 준비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와 함께 조금 더 특별한 결혼식을 위해 예비부부들은 웨딩이벤트에도 신경을 쓴다. 이전 결혼식이 단순히 예비부부를 축하하는 의미에 한정됐다면 요즘은 웨딩이벤트가 축하를 넘어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는 하나의 요소가 됐다.
 
인천에 사는 조모씨(42)는 “최근 결혼식에 갔더니 신랑이 나와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이런 이벤트들이 있어야 예식이 더 재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식 행사 관련 영상은 최근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많이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영상은 대부분 하객들이 찍은 것으로 신랑신부가 함께 준비한 커플댄스, 지인들이 준비한 축가 등 그 모습이 다양하다.
 
또한 최근에는 이벤트 전문 업체를 통해 웨딩이벤트를 준비하는 경우도 많다.
 
웨딩이벤트 업체는 직접 가수를 섭외하거나, 마술쇼, 뮤지컬, 콩트 등을 소재로 이벤트를 준비해 평범한 결혼식에 활력을 더한다.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주는 결혼식 이벤트는 앞으로 더욱 다양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

더보기
새 교황에 레오 14세…美 출생, 페루 빈민가 20년 헌신 【STV 박란희 기자】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는 미국에서 태어나 페루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을 헌신했다. 오랜 페루 생활로 시민권까지 얻는 그는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맹활약했다. 신학적으로 중도 성향이라 성당 내 대립 중인 개혁파와 보수파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교리교사로 일한 프랑스·이탈리아 혈통 아버지를 따라 성당을 다니며 복사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스페인계 도서관 직원으로 일리노이주 성직자들이 그의 집을 출입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학교에 입학해 교황청립 안젤리쿰 대학에서 교회법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82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와 가까운 페루 북서부 추루카나스 교구에서 10년간 사목했다. 2001년부터 12년동안 공동체 생활을 강조하는 아우구스티노 수도회장으로 활동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시로 2014년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 교구로 파견됐다. 이 교구는 빈민가와 농촌 지역을 담당했다. 2023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