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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돌고돌아 결국 尹心…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초읽기

다음주 한동훈 비대위 출범할 듯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이 결국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를 띄운다.

‘결국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이냐’라는 당내 비판이 나왔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등판은 확실시 되는 분위기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르면 내일(22일) 한 장관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한다.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윤 권한대행이 예산안만 처리되면 빠른 시일 내 결정하겠다고 했으니 이르면 내일 언급할 수 있다”라고 했다.

특히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처리 등을 벼르고 있어 그 전에 당을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국민의힘은 오는 22일 ‘한동훈 비대위’를 공식화하고 다음주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해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뒤 한 장관의 수락을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늦어도 29일에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구성을 마치겠다는 것이다.

당의 계획과는 별개로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를 회의적으로 보는 의원들도 여전히 많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의 원인은 ‘용산의 안이한 정세판단’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또다시 윤심에 의한 당권 장악이라는 것이다.

윤 대행은 ‘한동훈 비대위’를 우려하는 의원들을 설득해 이들의 반발을 가라앉힐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은 수면 아래에서만 불만을 털어놓을 뿐 공식적으로는 문제제기를 꺼려하는 모양새이다. 내년 총선 공천권을 쥔 이들이 하나같이 친윤(석열)계이기 때문에 이를 거스르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핵심은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아 당을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갈지 이다. 총선을 앞두고 야당의 파상공세가 예정된 상황에서 한 장관이 제대로 당을 견인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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