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센세이션’ 전세계 19개국 백만여 명이 즐긴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2012 Heineken Presents Sensation’의 한국 공연의 티켓 예매가 5월 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된다. 200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센세이션’은 매년 새로운 테마로 전 세계를 투어하며 8시간 동안 스테이지 쇼, 아크로바트 연기, 레이져 쇼, 불꽃놀이 등이 월드클래스 DJ들의 파워 넘치는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특히 7월 21일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한국 공연의 테마인 ‘Ocean of White’는 높이 솟은 관을 따라 물이 흐르고 커다란 지붕을 향해 물을 뿜어 내는 48개의 커다란 분수들과 거대한 바다 생물들, DJ들, 댄서들과 여러 공연들로 이루어진 멋진 꿈의 세계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테마 그대로 화이트 바다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DJ 라인업도 화려하다. 첫 내한하는 월드 TOP DJ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을 비롯해 세바스티안 레이거(Sébastien Léger), 닉 판시울리(Nic Fanciulli), 펀카젠다(Funkagen
예술의전당 공연 이후 일본 진출까지 대학로 아이돌 뮤지컬의 원조 화랑, 3년여의 공연으로 국가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뮤지컬 화랑은 프로듀서 최무열의 무모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했다.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이 방영되기 이전 그 누구도 신라시대 화랑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그 시점부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국가브랜드’를 꿈꿨기 때문이다. 꽃 화花, 사내 랑郞, 화랑. 프로듀서 최무열이 꿈꿨던 것은 바로 ‘화랑’이었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배우 훈련과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통해 2009년 10월 30일을 첫공으로 세상에 뮤지컬 ‘화랑’이라는 작품을 알리게 됐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대학로에서 ‘퇴근길’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아 무수한 작품 속에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5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였다. 작년 예술의 전당 공연을 두 번이나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안정적인 젊은 뮤지컬 배우 데뷔 등용문으로 통하게 된 뮤지컬 화랑은 특히 2012년 공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K-pop 붐의 원조 뮤지컬답게 아이돌 안무에 뒤쳐지지 않는 세
연기력과 스타성,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어 ‘어벤져스’까지 화려한 헐리우드 스타들 옆에서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제레미 레너. 그가 오는 8월, 액션 블록버스터의 바이블 ‘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본 레거시’의 주연을 맡아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허트 로커>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연기력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톰 크루즈에게 지지 않는 존재감을, <어벤져스>에서는 블록버스터 액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 제레미 레너는 현재 헐리우드가 주목하고 있는 가장 핫한 스타 중 한 명이다. 8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허트 로커>를 통해 44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12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연이어 출연한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에서 스타로서의 가능성까지 인정받으며 자신만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작년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부터 <어벤져스>까지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2012년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가장 한국적인 생활문화를 간직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서울광장시장과 지난 5월 3일 오후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한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전통시장은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특히 최근 전통시장, 도보 음식투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일본인 개별관광객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광장시장을 점점 많이 찾는 추세이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와 광장시장은 전통시장 관광매력 홍보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공사는 광장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후 임직원 및 주한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전통시장 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공사는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또한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전통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사회에서 전통적인 생활문화를 간직한 소중한 생활유산이다. 한국인들의 열정과 흥을 보여주는 전통시장이 한국관광의 중요한 테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제10회 어린이책잔치’ 행사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파주시(시장 이인재)가 지원하고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이기웅)이 주관하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2012’는 햇수로 십 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책 행사이다. 200여 개의 출판사 및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10년, 사랑으로 10년’을 주제로 하고 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어린이책잔치 10주년 기념 특별 테마전’을 마련하여 ‘어린이 책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명하고,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 컬렉션’ 및 ‘볼로냐도서전 수상작’ 등을 전시한다. 또한 우리나라 어린이 책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어린이책잔치 10주년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특히 ‘2012년 독서의 해’와 ‘어린이책잔치 1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 백일장’, ‘어린이 합창대회’, ‘어린이 그림동화 공모전’, ‘어린이 영화제’, ‘어린이 독후감 대회’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어린이책잔치 기간 중에는 출판도시 내의 출판사들이 각 사옥을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비
윤상현, 첫 스크린 데뷔! 박하선, 첫 주연 캐스팅! 윤상현과 박하선의 첫 스크린 데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음치클리닉’ 이 지난 5월 2일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크랭크인 했다. <청담보살>, <위험한 상견례>의 연타석 흥행 홈런으로 코미디 영화계에 독보적인 ‘촉’을 소유한 김진영 감독의 신작 영화 <음치클리닉>이 5월 2일 강남의 한 애니메이션 녹음실에서 크랭크인 했다.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도와주려다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하게 되는 음치클리닉 강사의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 [내조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시크릿 가든]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현직 가수 뺨치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던 윤상현이 데뷔 7년 만에 첫 스크린 신고식을 한다. 이번 영화에서 윤상현은 음치클리닉 강사 ‘신홍’역으로 분하여 까칠, 도도한 매력과 함께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노래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상현은 “첫 영화이니만큼 보컬 트레이닝부터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 레슨을 받으며 열심히 촬영 준비 중”이라며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한 소감을
봄의 축제, 5월 4일 19시 부산문화회관, 개막식 개최 부산을 대표하는 봄의 축제! 제9회 부산국제연극제가 ‘헬로우 아시아(Hello, Asia)’라는 컨셉으로 5월 4일 대단원의 막을 연다. 올해 부산국제연극제는 주요 아시아 국가의 연극을 통해 오늘날 아시아의 공연예술의 중요한 특성인 중층성(重層性) 즉, 어떻게 전통의 끈을 이어가면서도 변화하는 동시대의 가치관을 담아내고 있는가에 의문을 두고 해답을 구해 나갈 예정이다. 총 7개국 11개 작품을 초청, 동양의 오페라라고 불리는 중국 사천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극인 ‘천극’ <수유기(绣襦记, 중국)>, 2010년 뉴질랜드의 연극상인 ‘Chapman Tripp Theatre Award’ 6개 부문을 수상작이자 부산국제연극제와 LG아트센터 공동 초청작인 <이방인(The Arrival, 뉴질랜드)>을 각각 개,폐막작으로 선정하여 2012년 5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10일간) 부산문화회관, 경성대학교, 용천지랄소극장, 공간소극장 등 부산시내 공연장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특히, 개막작 <수유기>는 한중 수교 50주년을 맞아
7월 국립극장 국내 공연에 이어, 9월~10월 도쿄 아오야마 공연 확정 창작 뮤지컬부터, 해외 라이선스 대형 작품까지. 장르를 망라하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엠뮤지컬이 7월 국내 국립극장 공연에 이어, 2012년 9월 뮤지컬 ‘잭더리퍼’의 일본 진출을 밝혔다. 2009년 초연 이후 2차례의 앵콜 공연을 거쳐, 명실상부 최고의 스릴러 뮤지컬로 평가 받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7월 20일 국립극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며, 이어서 9월과 10월에 도쿄 아오야마 극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 단순 해외 라이선스의 도입과 모방이 아닌, 재 창작 작업을 통해 탄생한 뮤지컬 ‘잭더리퍼’는 작품 선정 당시인 2008년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다방면의 작업을 진행 했다. 여기에, 2007년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라이선스 일본 수출을 국내 최초로 성사시킨 바 있는 엠뮤지컬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작업이, 또 한번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금번 일본 진출은 한국과 일본 유수의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진행하는 한국어 버전 공연이다. 단순히 일본 제작사에 의해 공연 되거나 일회성으로 그치는 공연이 아닌, 수년간의 공동 파트너쉽 작업을 통해 탄생하는 의미 있는 작
어메이징한 '어벤져스'의 흥행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어벤져스’가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1일 하루 동안 37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 관객 223만을 기록, 올해 최단기간 최고 흥행 속도로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올해 최단기간, 개봉 6일 만에 200만 돌파! 2주 연속 예매율 1위까지 <어벤져스>가 올해 최단기간인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흥행 신기록을 달성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어벤져스>는 5월 1일(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어제 하루 동안에만 372,2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누적관객 2,237,67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것. 이처럼 직장인들에게는 꿀 같은 휴일인 ‘근로자의 날’, 다른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어벤져스>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액션 쾌감과 유쾌한 웃음이 가득한 영화로 20~30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반응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차관은 지난 2일 두산 최광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 정서지원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 가출, 집단 따돌림 등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청소년 정서함양과 인성계발에 기여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두산은 7월부터 서울 시내 3개구에 위치한 중·고교 학생 중 교사 추천과 면접을 통해 사진에 관심이 있고 스트레스, 외상, 소외감 등으로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발해 강의, 현장 체험, 사진 촬영, 봉사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