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도정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강원도 국정과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1. 9일 강원도·국회의원 협의회를 통해 신동북아시대 대비 광역교통망 확충 등 12개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실무위원회 구성에 맞추어 국정과제에 반영할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강원도 국정과제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정과제 추진단은 행정부지사가 총괄하고, 강원관광 명품화, 미래성장동력 발전 추진, 동북아 거점 전략 추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등 4개 전문분야로 편성하였으며,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현안사업별 논리개발, 인수위원회와 정치권 등에 단계별·시기별 대응, 신 정부의 정책결정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정부정책에 반영을 위해 타시도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반영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4개분야 12개 현안사업, 20조 1,739억원의 내용은 살펴보면 먼저, 강원 관광명품화 사업으로 1조 3,959억원을 투입하여 동계올림픽 복합관광 중심지대 육성 6,600억원, 폐광지역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 2,657억원, 설악동 재개발 추진 2,266억원과 설악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초·중·고 학생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주말 행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11일(금)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역량을 갖춘 민간 운영업체 모집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주말 행복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인성 교육 및 재능을발견하고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말에 나 홀로 방치되기 쉬운 아동의 돌봄 기능도 수행 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시행결과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체험프로그램과 토요 동아리 활동에 집중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주말행복투어’, ‘지역연계 주말프로그램’, ‘주말현장체험학습’ 등 3개 사업에 총 27,137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는 평균 88% 이상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 일반 학생 뿐 아니라 한 부모, 조손 부모, 소년소녀 가장 등 부모의 관심 밖에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배려하여 참여토록 힘쓸 예정이다. ‘주말행복체험 프로그램’은 체험프로그램과 주말 동아리 활동 지원의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역사·문화, 예술·체육, 진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이번 겨울 들어 전력위기 관심단계가 7차례나 발령된 가운데, 대구시가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더욱 확산해 나가고자 지역의 아파트가 주축이 된 ‘동절기 아파트 에너지절약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1월 11일(금) 10:30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동절기 아파트 에너지절약 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아파트 에너지절약 운동은 시민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에너지절약 운동의 본거지로 해 지역 내 에너지절약 공동체를 확대 조성해 나가는데 목적이 있다. 또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 인증과 ‘우리 아파트가 바로 발전소’를 슬로건으로 한 피크시간대 아파트 절전 운동 전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에너지절약 시범아파트 인증은 구·군을 통해 추천받은 동구 신천 청아람아파트(490세대), 북구 산격 대우아파트(1,702세대), 달서구 별메마을 아파트(1,594) 3개소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들 아파트는 동절기 동안 주민 절전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에너지절약 Best Family로 선정된 가구에는 온누리리상품권(전
경상북도는 지난 10일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교토 지역 주지스님 일행 40여명을 초청하여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 및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일본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11월 대구·경북 공동 관광홍보 마케팅사업 추진으로 일본 현지 공동홍보설명회, 세일즈콜, 일본주재 한국여행사와의 간담회 개최 등으로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와 템플스테이 소개 등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경북여행에 관심을 가진 일본 관광객들이 방문을 해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주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안동 하회마을의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소개·관람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전통 고택체험, 템플스테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등 단순 볼거리가 아닌 체험위주의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은 후쿠오카, 오사카, 쿄토지역 주지스님과 신도들로 구성된 단체로, 4박 5일 일정 중 2일을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및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경북의 여러 관광명소를 여행하는데, 그중에서도 한국의 전통사찰 수행자들의 일상과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96곳 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96곳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건강기능식품·다류·식용유지류 등 선물용 식품 제조업체와 한과류·떡류 등 제수용품 제조업체 등 총 96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5명과 시·구 공무원 11명 등 민·관 합동점검반 26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판매 행위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허위·과대광고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식품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유통되도록 점검에 만전을 다 하겠다.”며, 관련 업체에서도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라북도는 돼지고기이력제( http://pig.mtrace.go.kr)가 ‘13년 하반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시행에 따른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12.11.30일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김제목우촌돈육가공장(도축장 및 출하농장 50호)과 생산자단체(농업회사법인 아리울, 6호)의 56개 농가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농장에서부터 도축장 및 육가공장과 판매장(수도권 하나로마트)까지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돼지고기이력제가 전면 시행되면 소비자는 판매장에서 이력번호 12자리를 스마트폰으로 조회하여 생산농가 및 유통경로(도축장, 가공장, 판매장)를 확인하여 구입할 수 있고,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안정 및 유통 투명성이 대폭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은 생산단계, 도축가공단계, 판매단계로 구분하여 실시되고 있으며 (사육단계) 농장에서는 사육두수 신고, 돼지 출하시 이동 신고 및 농장식별번호 표시하고, (도축·가공단계) 농장식별번호 확인 및 이력번호(12자리) 발급, 도체에 이력번호 부착, 포장육에 대한 묶음번호 표시 및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7000여명 늘어 202만8777명 집계 충청남도 도내 인구가 지난해 7월 세종시 출범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10년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또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라 홍성군 인구가 감소세를 뒤집고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도내 주민등록 인구(외국인 제외)는 202만8777명으로, 세종시가 출범한 달인 7월 말 202만1776명보다 7001명이 증가했다. 도내 인구는 특히 ▲2002년 190만7725명 ▲2003년 191만2803명 ▲2004년 195만3406명 ▲2005년 196만2646명 ▲2006년 197만4433명 ▲2007년 199만5531명 ▲2008년 201만8537명 ▲2009년 203만7582명 ▲2010년 207만5514명 ▲2011년 210만1284명 등으로, 10년 연속 상승 대기록을 작성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58만1988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28만490명, 서산시 16만3315명, 지난해 시로 승격한 당진시가 15만5104명으로 뒤를 이었다. 도청 이전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성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8만8415명으로, 2
지역특화자원 활용 등 3개 유형 13대사업 추진 대전시가 올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생계안정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22억 3500만원을 투입, 521여명에게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반기(3~6월), 하반기(7~10월)로 나눠 각각 4개월간 추진되며, 연간 목표인원인 521명중 상반기에 60%이상 선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대상사업은 ▲지역특화자원 활용형 ▲지역인프라 개선형 ▲취업 및 생활안정지원형 등 3가지 유형이며, 1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13개 사업으로는 ▲지역특산물 상품화 사업 ▲지역 전통기술 복원사업 ▲지역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사업 ▲지역탐방로 개설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단위 사업별로 신청자를 모집해 지역특화 자원 등을 활용한 단기적 사업보다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위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올해 추진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이며, 생산성이 높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외국인들이 서울을 관광할 때 큰 혼란과 불편을 겪는다고 호소해왔던 서울시내 안내표지판이 원칙적으로 한·영·중·일 4개 언어로 정비되고, 장소마다 제각각 달랐던 표기 방식 및 디자인도 표준화되는 등 외국인 관광 편의가 높아진다. 서울시는 서울 전역의 각종 안내표지판 총 50여종 14만 4,134개를 '16년까지 종합 정비하는 내용의 ‘서울시 안내표지판 종합개선계획’을 마련,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관광안내표지판이 더 필요한 지역에 민간 광고 유치 등으로 신규 설치하거나 다국어 교통 안내방송을 확대하는 등 관련 인프라 확충도 병행한다. 안내표지판에는 도로표지판(이정표), 도로명주소 도로명판, 보행자 안내표지판, 문화재 안내표지판, 관광 안내표지판은 물론 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의 안내표지판도 포함된다. 서울시는 도로, 차로, 교통 등에 있는 총 8만 888개 안내표지판을 올해 정비하며, 5대 관광특구(명동, 종로, 동대문, 잠실, 이태원)와 북촌한옥마을, 남산공원 등 외국인의 방문빈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교체한다. 이후 교체주기 및 예산을 고려해 '16년까지 나머지 물량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
1.15일까지 홍보·계도기간 거쳐, 1.16일 부터 단속 강원도는 수능이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사전예방과 건전한 음악 및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도 관계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도내 노래연습장과 PC방을 대상으로 위법영업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도청 특별사법경찰팀과 청소년팀 등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청소년 활동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도 및 시군은 도교육청·경찰청과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기간 중에 △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여부(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 주류 판매·제공여부(노래연습장) △ 접대부 고용·알선 여부(노래연습장), △ 불법게임물 유통·진열·보관행위(PC방), △ 밀실설치 금지(PC방), 기타 건전한 영업 질서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단속에 앞서 음악 및 게임시설제공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위법영업행위 근절에 동참하도록 1.15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두었고, 1.16일부터 1.18일까지 3일간 도내 1,330여개 노래연습장과 730여개 PC방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시군 및 관계기관, 각종 사회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