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접수에서 처리까지 통합민원실 구축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대전시가 민원접수부터 처리까지 한곳에서 이뤄지는 ‘통합민원실’ 운영에 들어간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민생활과 직결된 민원에 대해 접수·처리를 원스톱(One-stop)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시스템을 개선해 ‘통합민원실’을 구축한다. 그동안 민원처리는 민원실에서 서류를 접수 후 처리부서로 이송, 처리결과를 해당부서에서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행태로 진행돼와 민원처리의 이원화 및 처리부서 직원의 타 업무 병행 등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에 걸림돌이 돼왔다. 실제 전기공사업 등록신청의 경우 신청인의 신분 및 자금, 국가기술자격증 등 구비서류 확인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관행적으로 전문사무로 분류, 해당부서 직원이 처리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 민원실(2층)을 개편에 ‘통합민원실’을 구축하고 각 실국별 민원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민원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민원을 통합민원실에서 접수자가 즉시 처리하는 개선 방침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접수자가 원스톱 처리 △업무매뉴얼 구축 △안내데스크 운영 △순번대기시스템과 개별상담 창
‘북한 도발위협,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 돌입 최근 북 핵실험 및 이에 대한 UN제재 결의와 ‘키리졸브’ 훈련과 관련하여 북 도발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도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에서 인천시는 모든 공직자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활동을 긴급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총 7개반 50여명의 특별 공직감찰반을 투입하여 관내 청사 등 중요 시설물의 경계근무 강화, 당직 및 보안관리 철저, 비상연락망 정비 및 각종 재난·재해 대응태세 유지 등에 중점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히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각급 기관장에게 상시 비상체계를 철저히 유지하여 사건·사고발생시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토록 지시했다. 인천시 김장근 감사관은 ‘키리졸브’ 훈련기간인 오는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시·군·구를 비롯하여 공사·공단까지 공직자의 무단 근무지이탈, 비위행위 및 공직기강 위반자 등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할 방침으로 해당 부서장에게 소속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창업·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예비)청년창업가를 모집, 창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자로서 신청일 기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자로서 창업(사업자등록)은 도내 창업을 조건으로 한다. 포항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에서 신청을 받으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지역대학(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총 210개 팀을 선발해 5월부터 2014년 2월까지(10개월), (예비)창업가에게 교육, 창업 활동비, 홍보, 마케팅, 재무관리 등의 각종지원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기술 창업, 지식서비스 창업, 일반 창업 3개 분야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운영기관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사업 계획서를 작성 제출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운영기관에서는 3월~4월 사이 대상자 모집 등 사전준비를 통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군홈페이지, 운영기관(대학 창업보육센터), 경북테크노파크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게 된다. 선발된 예비청년창업가에게는 총 700~
전라북도가 새정부의 식품관련 공약사업 반영을 위하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 설치 운영한다. 도내 설치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50인이상 100인 미만 어린이 단체급식의 위생·영양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군산이, 올해 하반기 부터는 익산시에 설치 운영되며 내년에는 전주시에 추가 설치된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군산시는 100여개소, 익산시 60여개, 전주시는 120여개의 어린이집단급식설의 위생·영양을 관리하고 지원한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세부적인 위생·영양 관리사업은 △영양사 부재 급식시설의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위생관리 지침 및 교육자료 개발, 프로그램 운영 △급식운영 현황 파악 및 지원방향 설정, 급식관리 수준 평가로 진행된다. 아울러 군산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시범사업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 집단급식시설에 대하여도(60여개) 위생·영양 지원을 올해부터 실시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의 위생수준향상과 어린이 영양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인천시는 보도에서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보행권 침해와 부실공사, 불법 주정차, 불법적치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보행권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보행환경 정비지침 제정과 보도공사 시공 매뉴얼을 제정하여 보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동안 보도설치 기준와 정비 기준의 미비와 관리기관의 무관심으로 보행자에 불편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정비지침 제정이 필요함에 따라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보도정비 T/F팀을 구성하여 관련기관과 군·구의 검토의견을 반영하여 보행환경 정비지침과 보도공사 시공 매뉴얼을 제정하게 되었다. 보행환경 정비지침에는 충분한 보행 공간의 확보와 단절된 보도의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노면단차 정비 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보행자 장애물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개선을 담고 있으며, 넒은 보도를 이용한 보행 편의시설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신호등, 제어함 등 보행 장애물은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원칙적으로 설치하지 못하며 부득이한 경우 도로관리심의회의 승인을 득하도록 하고 있으며 보도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력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부실공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매월 셋째 토요일 출발, 자연사랑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경상북도는 주5일 근무제 및 휴가문화 정착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걷기 열풍’에 부응하고, 생태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영남옛길 답사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영남옛길답사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내 옛길 답사를 통해 자연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고 생태관광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경북자연사랑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동·식물분야 생태해설가, 역사·문화해설가 등 다양한 전문가를 참여시켜 옛길의 생태 및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풍부한 해설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고 재미가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금년도에는 오는 3월 16일(토) 울진 왕피천 일대를 시작으로 고령 예던길, 영주 죽령옛길, 안동 퇴계오솔길, 문경새재 과거길, 상주 오솔길, 청도 생태탐방로를 10월까지 월 1회 답사(7월 제외)할 예정이다. 울진 왕피천 일대는 2005년 10월 환경부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멸종위기종인 산양, 수달을 비롯해 문수리, 큰고니 등 독특한 생태계와 더불어 주변에 불영계곡, 불영사 등 문화관광유산도
전라북도는 출산과 육아·가사로 인해 장기간 노동시장에 이탈되어 숙련도가 낮아진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교육훈련과정 및 집단상담, 동행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금년도 4,300여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연계를 위해서 전라북도는 전주,군산,익산 등 5개시군에 새일센터를 설치하고 새일센터가 없는 9개시군 지역에는 취업설계사 2명씩 배치하여 지역특성과 연계한 수요중심의 특화된 직업교육훈련-주얼리유턴기업기능원, 광반도체검사조립전문기능원, 자동차기계부품조립원, 탄소소재생산인력, 용접기능원, 식품기능원 등 81과정 1,786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3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게 된다. 금년도에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으로는, 국비과정 30과정 676명, 도비 21과정 410명, 시군 30과정 700명이며, 특히 금년도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 발굴을 위해서 지난해 기업체 수요조사를 2회에 걸처 2,199개 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직종, 여성인력채용계획, 희망직업교육훈련 과정들을 현장설문 및 전화조사 하였으며, 이를 통해 5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발하여 금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기업수요에 맞는 직업교
11일 상품공급점 철회요청 공문 발송, 불법영업 합동 단속키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남구 진월동 신진마트에 상품공급점으로 진출하는 이마트에브리데이에 대해 강력 대처키로 했다. 먼저, 시는 이마트에브리데이 본사에 11일 공문을 발송하고 상품공급점 입점 철회를 요청했다. 시는 공문을 통해 ‘지난 해 8월부터 간담회와 공문을 통하여 수차례 이마트에브리데이측에 진월동 신진마트 입점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이마트에브리데이 측에서도 진월동에 출점의사가 없음을 공문으로 회신’한 바 있음을 강조하며 입점 철회를 재차 요구했다. 또한 시는 ‘지난 1월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과 유통산업발전협의회 운영 취지도 대형유통업의 지역 확산을 자제토록 규정하고 있고 박근혜 정부의 주요정책인 대기업의 경제민주화 실현에도 역행되는 사례이므로 지역 대·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하여 상품공급점 입점을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시는 조만간 시, 남구, 유관기관과 이마트에브리데이측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상품공급점 입점 철회를 재차 요청할 계획이며 남구청도 11일 신진마트 대표(고영무)에게 상품공급점 철회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에
서울시가 3월말부터 ‘중구 신중부시장’,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 등 서울시내 29개 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주차장 확충, LED조명 설치 등 노후·안전시설 개선 등에 162억원을 투입해 쇼핑환경을 개선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 쇼핑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시민 만족도 향상을 통해 지역 밀착형 전통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케이드, 화장실, 주차장 등 고객이용편의와 안전한 쇼핑환경 구축 위한 시설개선> 이번에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상 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시장안의 도로’ 등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시설, ‘비·햇빛가리개(아케이드)’, ‘고객안내센터’, ‘상인회사무실’ 등 편의시설 및 상권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전기·가스·소방·화재방지’ 등 안전시설, 시장 이용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아케이드 구조물 개·보수 등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2년부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총 2,2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9개 시장(221개 사업)에 대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789억원의 예산을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에서는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될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행사지원에 참여 할 자원봉사자 1,100여명을 3월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방법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및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공고, 각 분야별 신청서 접수 후 분야별 행사지원 적합자를 서면 선발하고 일본어 통역 등 일부는 면접으로 선발하여 현장 투입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기간 중 전일근무 및 경기가 열리는 지역에서 숙식이 가능해야 하며 안내 등 일반분야와 일어통역, 사진촬영 등 전문분야로 나누어 모집, 안동시를 비롯한 15개 시·군 총 1,1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및 시·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은 자원봉사자 모집 후 4월중으로 자원봉사자로써 갖추어야할 친절, 근무요령, 개인별 임무,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5월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을 찾는 전국의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최대한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여 최소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