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22일,창원시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 3층 교육장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창원지역의 청년 1인창조기업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창원시 이동찬 경제국장, 배승수 일자리창출과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장덕복 경남지역본부장, 홍정효 창원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장(경남대 교수)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3개 기관 참석자들은 예비·신규 청년 1인 창조기업가 발굴과 육성, 창업 및 기업경영 정보교류, 청년 1인 창조기업을 위한 공동 교육훈련 및 멘토링 등 지역내 청년 1인창조기업가의 창업과 경영지원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지역의 청년 창업지원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재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들은 물론 향후 입주할 청년 1인창조기업가들의 창업 지원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여 청년들의 창업성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를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찬 경제국장은 “창원지역의 창업지원 유관기
윤달 맞아 화장 2천여건 전년대비 3배 이상 늘어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4월 21부터 5월 20까지 윤달을 맞이해 개장·화장·봉안 수요가 전년 동일 기간대비 3배이상 증가했지만 순조롭게 화장장 가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예년 이 시기에는 하루 개장유골 화장 건수가 1, 2건에 불과했으나, 윤달은 이장이나 화장을 해도 무탈하다는 속설 때문에 지난 한달 동안 개장유골 화장 수요와 봉안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윤달이 시작된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장유골 화장 건수는 1,977건으로 하루 평균 65건, 봉안은 178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 윤달 화장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난해에 화장로 2기를 증설해 총 9기의 화장로를 운영했다. 특히, 윤달기간 중에는 화장로를 1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가동하고, 화장로 3기를 개장유골 화장만을 위해 가동했으며, 시신 화장이 마무리 되는 오후에는 화장로 6기를 개장유골 화장에 모두 투입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임시대기 장소를 설치 운영해 당일 접수한 개장유골은 반드시 당일 화장할 수 있도록 영락공원 화장장은 밤 10까지도 쉬지않고 가동했다. 직원들은 아침 6시부터 출근해 밤늦게 까
121개 팀 참여, 노래를 통한 환경의 소중함 부각 환경부·대구광역시·KBS대구방송총국이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하는 ‘2012 제15회 전국 환경노래 합창 및 작곡 경연 대회’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121개 팀의 2,400명이 참여해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환경노래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대회로 예술을 통한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있는 노래를 통해 환경의식 변화와 녹색생활 실천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환경부가 행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매년 전국에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합창과 안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환경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되고 있다. 지난해 대회보다 28팀 761명이 증가해 환경노래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일반부문, 실버및환경퍼포먼스부문, 작곡부문에서 참가한 단체 중 각 계에서 구성된 20명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남구 진월동 동성고 입구에서 효덕IC간에 위치한 도심철도 폐선부지 중 푸른길 공원으로 미지정된 잔여구간(L=175m, B=7~15m A=2,192㎡)을 공원으로 추가 조성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변경)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곳은 그동안 공원이 조성되지 않아 공유재산을 불법 무단점용하거나 쓰레기를 불법 투기해 혐오감을 조성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동성고 주변 아파트와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 시는 이에 따라 폐선부지를 공원으로 결정(변경)해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녹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 지역을 푸른길 공원으로 연장하는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약 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 조성된 푸른길 공원과 연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1930년 설치된 경전선 철도가 도심외곽으로 이전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도심철도 폐선부지를 푸른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278억원을 투입 지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총연장 7.9㎞ 면적 118,035㎡에 느티나무 등 46종 46종 312천주,
독도 해역에 2016년까지 어린전복 15만 마리 방류 경상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소장 김태주)는 무분별한 전복 방류 사업으로 종이 섞이면서 멸종 위기를 맞았던 독도고유 왕전복 복원사업을 2007부터 2016년까지 10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고유종을 완전 복원하고, 2010년부터 본격 종묘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3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오는 5월 29일 독도 현지에서 어린전복 2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업경영인대회 참가 어업인 및 내빈 등과 함께 방류함으로써 독도 고유전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앞으로 독도주변해역을 전복 및 해삼 밭 특화단지로 육성 새로운 신성장 동력 산업 탄생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될 것이다. 이날 방류할 어린 전복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독도 고유전복으로 분석된 어미에서 지난해 5월 채란 사육한 각장 4~5cm급으로 울릉도, 독도 해역에 분포하는 특징적 해조류인 대황 및 암반 분포지역을 사전 환경조사 후 방류할 계획이다. 독도 왕전복은 특히 일반 전복에 비하여 둥글고 다 자란 성패의 크기가 20cm나 될 정도로 커 왕전복으로 불리고 있으며, 육질 또한 우수하다. 향후 명실
문화카드 발급 및 이용 홍보와 의견 수렴 경상북도는 ‘2012 문화바우처’ 권역별 순회설명회를 5월 29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군 및 읍면동 문화바우처 담당자 및 지역 주관처 관계자 등 38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지역 주관처(성주금수문화예술마을)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2 문화카드 발급 및 이용율 제고 방안, 문화바우처사업에 대한 관계자 설명 등이 있을 계획이다. 문화바우처 사업이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의료급여, 차상위한부모가족)에게 공연·전시·영화·도서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의 관람료 및 CD·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자 중심의 대표적인 문화·복지정책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문화카드제에 대한 홍보와 기획바우처 사업에 대한 소개로 카드 발급 및 이용 실적 제고 및 경북도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기획바우처 프로그램 마련 등이 있을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문화바우처 사업 실시로 저소득층의 문화향유 기회가 표면적으로는 확대되었으나 카드를 발급받고도 사용하지
‘지리산둘레길’ 274km 완전 통합 개통 주5일 근무등 여가시간 증대에 따른 산을 찾는 가족단위 인구가 증가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숲길을 선호하는 걷기문화 수요의 변화에 맞추어 지리산 둘레길 274km가지난 완전 통합 개통되었다.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부터 2011년 까지 5년에 걸쳐 조성한 총 거리 274㎞의 장거리 트레일로 전라북도 남원시(46㎞), 전라남도 구례군 (77㎞), 경상남도 함양군(23㎞)·산청군(60㎞)·하동군(68㎞) 3개도 5개시·군(20개 읍·면) 117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다. 지리산둘레길 통합 개통식은 금일 25일 전남 구례와 전북 남원 경계인 밤재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구례군 등 5개 시군 단체장 및 유관 기관장, 마을 주민대표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 앞서 산림청과 (사)숲길은 23일까지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 모니터링을 위해 이음단 16명을 선발해 각 8명씩 두 개 조로 나뉘어 지리산 밤재에서 양 방향으로 보름간 274km 한바퀴를 걷는 이음 행사와 24일엔 지리산둘레길 이음단이 둘레길을 걸으면서 느낀점과 시정사항 등을 모아서 지리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최대 규모의 백일장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계 평화의 종공원(평화의 댐 일원)이 있는 화천군에서 ‘세계 평화·안보 문학축전’이 개최된다. 강원도청, 화천군청이 주최하고, 화천문화원, (사)격외문원이 주관하며, 공식 개회식은 6월 15일(금) 오후 4시 화천군 붕어섬에서 열리며 다음날 16일에는 세계평화의 종공원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계평화안보 백일장이 개최된다. 백일장은 국내 최대 규모 시상으로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외교통상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국방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경찰청장상, 1군사령관상 등 29개 상(총상금 2,000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은 평화사절단으로 위촉된다. 백일장 참가 신청은 세계 평화 안보 문학축전 공식 홈페이지(peacebell.org)에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접수가능하며, 신청자 중 500명을 공정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세계 평화안보축전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분쟁 종식을 기원하며 나아가 세계 평화 및 국제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화의 성지인 평화의 댐과 세계 평화의 종 공원을 전 국민과 세계에 널리 알려 평화·통일 분
강원도는 2012년 6월 1일부터 병·의원 접종하는 만 12세 아동에 대한 10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하여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본인부담금(5,000원)을 지원함으로 예방접종비용 전액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국고보조사업으로 보건소의 무료접종과 병·의원 접종시 백신비와 접종행위료중 일부를 지원하였고, 그에 따른 본인부담금 5,000원이 발생하였으나, 2012년 추경예산을 통하여 자체예산확보, 전액지원을 실시하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강원도민인 만 12세 아동에 대한 강원도내 의료기관에서 접종하는 10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이다. 지원되는 백신은 BCG(피내용·결핵),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 (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등 모두 10종이다. 이번 예방접종비용 전액지원 실시에 따른 효과로 출산 및 양육가정의 사회적 부담해소, 접종률 제고로 예방접종대상 전염병 퇴치, 예방접종시 의료기관 선택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로 주민 만족도 향상, 정 확한 접종
학교다목적 체육관 등에 사업비 317억원 투입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3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동구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학교 다목적 체육관 11개소, 학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5개소 등을 확충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동구 가양동에 들어서는 동구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42억원(국비 32억, 지방비 110억)을 투자해 지하1·지상4층, 연면적 4500㎡ 규모로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으로 건립된다. 동구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체육시설 부족 및 노후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동구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고,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건강한 도시건설을 위해 시 교육청과 협의해 추진하는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올해 158억원(국비 113억, 시비 45억)의 사업비를 11개 학교에 투입, 학교 체육수업의 내실화 및 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이 밖에도 주거지역 인근 학교운동장 5개소에 국비 17억 원을 들여 잔디구장, 우레탄 트렉, 야간조명시설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