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대표 하대중)이 제공 / 배급하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가 한국 영화 최초 IMAX DMR 3D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오는 8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가 한국 영화로는 최초 IMAX DMR 3D로 개봉한다. IMAX는 가장 선명한 이미지와 파워풀한 사운드 전달을 통해 영화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IMAX는 선명도, 밝기, 대비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유의 디지털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운드 역시 고유의 무압축 디지털 사운드 기술을 사용하여 가장 또렷한 소리를 전달한다. 의미 그대로 IMAX는 현존하는 영사 시스템의 지존으로 불리며, 영화 관람 문화의 혁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모든 영화가 IMAX로 상영하는 행운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일반 필름을 IMAX 상영관에 맞는 포맷으로 디지털 리마스터링(Digital Re-Mastered)하려면 색 보정과 사운드 재 처리 등 고도의 후반 작업이 필요하고, 높은 비용이 수반될 뿐 아니라 IMAX로 봤을 때 효과적인 장르의 영화여야 하기 때문.
독립영화 <종로의 기적>관객들의 응원에 상상마당 재개봉 등 장기상영 결정!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소수자들의 일상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아낸 국내 최초 게이 커밍아웃 다큐멘터리 <종로의 기적>이 관객들의 꾸준한 응원 속에 한 달을 넘기며 롱런을 하고 있다. 특히 극장가 성수기인 여름 시즌을 맞아 대형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개봉관을 확대하는 등 눈에 띄는 약진을 보이고 있다. 자발적인 티켓 후원 릴레이, 좋은 영화를 응원하는 관객들의 적극적인 움직임! 지난 6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한 후 다채로운 관객과의 대화 이벤트와 함께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는 <종로의 기적>. 관객과 평단의 고른 지지 속에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떠올랐으나 열악한 배급 환경 속 안정적인 상영관과 상영회차를 확보하지 못하고 고군분투 해온 것이 사실. 이에 관객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좋은 영화가 이대로 묻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자발적으로 관람 독려 운동을 펼치고 있다. 스스로가 반복 관람을 하는 것은 물론, 함께 보기 번개를 조직하거나,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티켓을
<마당을 나온 암탉> 캐릭터 개발과정 BEFORE & AFTER 영상 공개 2011 한국 영화의 아름다운 도전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BEFORE & AFTER 영상을 공개했다. 눈과 가슴으로 만난 대한민국 대자연을 담아낸 배경그림!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의 꿈과 자유를 향한 용감한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대자연을 나와 겪게 되는 모험의 주 배경 무대를 그리기 위해 연출 제작진들은 우포늪 뿐 아니라 대한민국 각지 명소를 답사하는 등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한국적인 자연미와 조형미를 영상에 담아 내고자 했다.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배경과 미술(프로덕션 디자인) 및 아트 부분을 담당한 유승배미술감독은“아주 테크니컬 하진 않더라도 우리 느낌과 정서가 있는 분위기를 내보려고 애썼다.”고 전하며, 디테일한 밑그림을 바탕으로 채색되어 완성된 그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스타들이 목소리를 맡은 영화 속 개성 만점 캐릭터들은 동물도감 다큐멘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파이팅 이미지 & 하이라이트 스틸 추가 공개! 7월 13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예매 오픈과 함께 ‘파이팅 이미지’와 하이라이트 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금세기 최고의 판타지! 전 세계가 기다린 ‘해리 포터’의 흥행마법이 시작됐다!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2>의 3D와 3D 아이맥스 버전에 대한 예매가 오늘(8일) 오후부터 예매 사이트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오픈된다. 시리즈사상 최초 3D로 공개되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 공개된 후 “3D로 즐기는 마법의 향연”이라고 평가받는등 3D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거울것으로 예측되는가 하면특히 3D 아이맥스 버전의 예매는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께 공개된 파이팅 포스터와 하이라이트 스틸들이 기대감을 더한다. 이미지 스틸만으로도 마지막 전투의 치열함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본격적인 최후의 전투를 위해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총력을 퍼붓는 만큼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스펙터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리미어 행사에서 공개된 후 영
다큐멘터리 <원라이프> 8월 18일 대개봉! 포스터 대공개! 지구상에 현존하는 500만 동식물의 감동적인 순간을 극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원라이프>가 오는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기간 4년, 전 세계 7대륙 로케이션의 초대형 프로젝트 인간이 닿기 힘든 야생의 지구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의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을 끈질긴 열정과 최첨단 영상 기술로 포착해낸 자연 다큐멘터리 <원라이프>가 오는 8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원라이프>는 다큐멘터리의 명가 BBC가 4년의 제작기간, 4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특정 지역 생태계 또는 하나의 동물에만 집중해왔던 그간의 자연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해양동물부터 육지동물, 조류, 식물에 이르는 그야말로 전 지구 생태계를 총망라해 주목을 받고 있다. BBC 제작진은 전세계 7대륙의 정글과 사막, 바닷속 등 극한의 오지를 돌아다니며 수 십 여종의 신비한 지구 동삭물을 카메라에 담아냈고, 처음으로 시도하는 영상 기술을 통해 그들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었다. 영화 <원라이프>의 두 감독인 ‘마이크 컨튼’와 ‘마사 홈즈’는
<빨간모자의 진실2> 3D 기술력, 한국 토종 기업 ‘스테레오 픽쳐스’ 참여! <쿵푸팬더2>에서 여인영 감독을 비롯하여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화제가 된 가운데, 7월 13일 개봉하여 여름방학 극장가를 사로잡을 3D 애니 블록버스터 <빨간모자의 진실2>에도 450여명에 달하는 한국인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빨간모자의 진실2>3D 기술력, 한국 토종 기업 ‘스테레오 픽쳐스’ 참여! 올해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한국인의 손길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5월 흥행 돌풍을 일으킨 <쿵푸팬더2>에서 한국인 최초 드림웍스 감독이 된 여인영 감독과 함께 작업한 한국인 아티스트들이 화제가 되며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리고, 7월 13일 개봉을 앞둔 3D 애니 블록버스터 <빨간모자의 진실2>도 한국인의 힘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빨간모자의 진실2>를 시사회로 접한 관객들이 3D 입체감에 대한 찬사와 뜨거운 호응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3D제작을 담당한 ‘스테레오 픽쳐스’가 한국 기업이었다는
일본 광고회사 ‘HAKUHODO’,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문화 콘텐츠 관련 조사 일본의 광고전문 회사인 ‘HAKUHODO’가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일본의 인기는 점점 시들어가는 반면, 한국의 콘텐츠는 아시아 전체에서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8월까지 타이베이와 홍콩, 마닐라, 방콕, 상하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호치민, 쿠알라룸푸르, 문바이의 15세 이상~54세 이하의 남녀 6,59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장 먼저 “당신이 좋아하는 드라마 타입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10개 도시 평균은 유럽과 미국드라마가 26.5%, 한국 드라마가 26%라고 대답했고, 일본 드라마는 16.9%로 낮은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방콕만을 따로 보았을 경우 유럽과 미국이 17.5%, 일본은 9.8%로 저조한 반면 한국은 32.2%로 높은 인기도를 나타냈다. 또 “당신이 좋아하는 영화 타입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유럽과 미국 영화가 54.4%로 압도적이었고, 한국 영화 15.4%, 일본 영화 12.8%로 우리나라 영화에 대해 낮은 인기를 나타냈다. 그러나 방콕은 유럽과 미국이 47.
일제강점기 민족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을 한 “월남 이상재”선생 (1850.10.26~1927.3.29, 충남 서천군)이 조선청년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26년 연설한 육성음반(“조선 청년에게!”)이 7월 8일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에 기증된다. 이 음반은 1926년 11월 21일 녹음되어 1927년 일본에서 제작된 SP판으로 “남을 해롭게 말아라. 남을 해치지 말아라”라며 우회적으로 일본의 침략을 비판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고취하고 있는 7분 정도의 육성이 담겨있다. 이상재 선생은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조선청년들에게 애국계몽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일일이 찾아다니며 연설하기가 어려워 연설을 직접 녹음한 것으로 당시 선생이 사장으로 있던 언론은 보도 (조선일보 1926.11.21)하고 있다. 또한 선생의 영결식장에서 유성기를 통해 음반의 육성이 울리어 민족의 지도자를 잃음을 슬퍼하며 오열하였다고 한다(동아일보, 1927. 4. 9). ▲음반제작 이 음반은 지난 6월 19일 방송프로그램(KBS “진품명품”)에 소개된 후 소장자(손석우씨, 80세, 인천)의 증조부와 이상재선생과의 인연으로 간직하고 있던 역사적인 자료로서, 선생의 독립정신을 길이 보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확정을 계기로 평창 등 강원도가 방한 일본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지금까지 강원도는 국내여행지로서의 이미지와 더불어 일본인에게는 겨울연가 중심의 한류 로케지 상품과 가을 단풍 상품만이 일부 소개된바 있는 국제관광교류부문에서는 아직 미개척지인 것이 사실. 그러나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을 중심으로 건강을 테마로 한 ‘로하스 관광지’로서 강원도의 새로운 관광매력이 일본인들에게 어필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진발생이후 전력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 ‘절전’ 분위기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강원도의 매력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다. 이는 그동안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강원도청이 협력하여 금년 6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강원도xLOHAS’ 캠페인의 효과가 올림픽 유치확정과 더불어 시너지효과가 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공사와 강원도는 일본 오사카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와 주변 관광지, 강릉, 정동진, 그리고 삼척의 바다열차 등 신규
<포인트 블랭크>끈질긴 추격 vs 거침없는 도망자, 쫓고 쫓기는 추격관계도 공개! 올 여름 액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포인트 블랭크>가 추격자와 도망자의 관계도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추격자 프로필 1 - 진실을 모르고 도망자를 쫓는 경찰! 병원에 입원해 있던 ‘위고’(로쉬디 젬)를 수상하게 여긴 형사반장 ‘파브르’(미레이유 뻬리에)와 경찰들은 그가 수배중인 1급 킬러라는 사실을 알고 병원을 급습하지만 ‘위고’는 이미 ‘사무엘’(질 를르슈)의 도움을 받고 자리에서 도망친 상태. 허무하게 병원에서 나오던 ‘파브르’는 ‘사무엘’의 전화를 받게 되고, ‘위고’의 아지트를 찾아간다. 하지만 또 다른 형사반장 ‘패트릭’(제라르 랑방)의 갑작스러운 배신으로 사건은 더 큰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추격자 프로필 2 - 킬러가 알고 있는 진실을 막아라! ‘파브르’가 병원에서 ‘위고’를 놓쳤을 때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던 형사반장 ‘패트릭’. 하지만 그는 사실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던 부패한 경찰. ‘사무엘’의 밀고를 통해 ‘위고’의 아지트를 급습한 그들은 눈엣가시 같던 ‘파브르’ 반장을 제거, 살인죄를 ‘사무엘’에게 그대로 덮어씌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