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상·하반기로 각 4개월씩 나누어 시행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오는 30일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5개 자치구 63개 사업장에 303명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계층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8대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해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해당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각 구청별로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의해 적격자를 최종 선발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는 주 30시간(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에서는 도내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쇠고기에 대한 한우 확인 유전자검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수입 및 육우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납품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함으로써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쇠고기 유전자 검사는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을 지키는 사전 예방적인 조치로서 향후 학교 급식뿐만 아니라 대규모 유통업체, 식육판매점 등의 검사를 중점 추진하여 한우둔갑 판매행위를 원천 차단함으로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청정강원한우에 대한 신뢰를 더욱더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학교에서 육안으로 한우 식별이 어려운 점을 악용하여 둔갑 납품하는 업체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검사 확대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우 쇠고기를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학교급식 축산물에 대한 학부모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라북도에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대한주부클럽 연합회와 함께 관내 먹는물 제조업체, 수처리제 및 정수기 제조업체 등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년 2회 실시하는 정기점검으로 예측가능한 지도·점검을 통해 부패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함께 먹는물 관련영업자에 대한 투명한 감시체계를 마련하여 먹는물 관리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토록 하고자 연중 점검일정을 도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하고 민관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통중인 먹는샘물에 대하여는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 영업장을 중심으로 먹는샘물을 무작위 선정하여 수거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정기점검 외에도 먹는물관리법령 위반에 대한 사례와 유통 중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타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수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적합 제품을 유통시키거나 국민건강과 먹는물의 수질과 위생을 해칠 수 있는 고의적이고 지능적 위반을 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할
6월11부터 ~ 6월15까지 도내 보건소별 순회 검진 경상북도는 6월11일부터 6월15일까지 도내 보건소를 순회하면서 심장질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순회검진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흉부외과와 심장내과 등 심장병 전문의로 구성된 의료팀(전문의 2명, 간호사 2명, 원무 2명)이 의료지원을 담당한다. 의료팀은 평소에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되는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심전도 등 1차 무료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이상이 있다고 판단된 사람에게는 2차 정밀검진(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 등)과 수술(시술)을 하게 된다. 심장질환의료비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건강보험대상자중 하위 50%(2012년 1월 보험료 기준 : 월 보험료 직장가입자 76,000원, 지역가입자 81,000원 이하)에 해당되는 자이다. 정밀검진과 수술비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되는 진료비에 대해 정밀검진은 최고 50만원, 수술비는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난해에는 850명을 검진하여 100명의 2차 정밀검진대상자를 발견, 32명에게 시술 또는 수술비를 지원하였다. 올해부터는 무료검진 이후 소견 이상자에 대하여는 지정된 병원 이 아닌
수분함량 적어 고품질 생산 전라남도는 한미 FTA에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올해도 조사료 재배 면적을 5만ha로 크게 늘렸으며 이중 봄 생산(가을 파종) 작물 4만ha는 수확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가을 파종한 사료작물 4만ha는 5월 초부터 470여 조사료생산경영체가 수확을 시작해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했으며 생산량은 80여만톤에 이를 전망이다. 지는 지난해보다 재배 면적은 1만3천ha 늘어난 것이며 생산량은 25만톤이 증가한 것이다. 여기에 5월 중순 이후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생산량은 늘고 조사료 품질을 좌우하는 수분 함량이 낮아 많은 양의 조사료를 확보할 수 있게 돼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의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그동안 사료작물 생산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수확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예산 332억원을 조기 지원해 장비 공급을 사전에 완료했고 부족한 장비는 농업용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사료작물 수확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 왔다. 또한 한·미 FTA, 국제곡물가격 불안정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8월 농림수산식품부와 조사료 생산
충남도는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지난달까지 실시할 예정이던 불법어업 특별단속을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일제 단속 기간으로 정해 농림수산식품부와 시·군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으나, 불법어업이 여전한 데다 단속 강화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기간을 연장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구 및 선형을 변형해 조업하는 행위, 무허가 잠수기어업, 2중 이상 어구 불법 사용 및 어구실명제 위반, 포획어종 위반, 그물코 규격 위반, 꽃게 금어기(6.16~8.15)위반 행위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연장 기간 동안 국가어업지도선 등 관계기관과의 튼튼한 공조체제를 유지, 불법 어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합동단속 이후에도 우범해역 및 업종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2014년까지 국비 포함 191억 투입 전라남도는 율촌·신덕·광양지구 등 동부권 개발 활성화와 지역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순천 율촌자유무역지역 내에 아파트형 표준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율촌자유무역지역 아파트형 표준공장은 국비 124억원·지방비 67억원 총 191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3천여㎡에 30여개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2014년부터 입주업체를 모집해 입주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국비 5억6천900만원을 확보해 6월부터 건축 설계용역을 시작한다. 자유무역지역 내 아파트형 표준공장 입주업체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월 655~723원/㎡) 혜택이 주어지고 법인세·소득세 감면, 행·재정적 지원도 이뤄진다. 입주 조건은 국내기업의 경우 총 매출액 대비 수출액 50% 이상 연속 1년 이상인 기업이거나 투자금액 1억원 이상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서도 지역 산업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수출기업 간 상호 연관 상승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업에 우선권이 주어진다. 율촌자유무역지역은 총 부지가 34만3천600㎡로 이중 공장 용지가 26만9천㎡다. 지난 2010년 완공돼 입주가 시작됐으며 현재 6개 동 7만
충남도는 2012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과 관련,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도내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성적 위주의 획일화된 인재관을 극복하고, 다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돼 왔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메달, 장학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국내·외 석학과의 만남이나 역대 수상자들과의 연수 기회 등이 부여된다. 올해 전국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40명 등 모두 100명이다. 도내 수상 대상자는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2명으로, 도는 대상자의 3배수인 15명의 후보를 뽑아 중앙에 추천한다. 지원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국내 고등학교 및 국내⋅외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도내 후보자는 도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국외 대학 재학생이면 된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대학생은 도 교육법무담당관실로, 고등학생은 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7월 6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생활권이 비슷하나 교통망이 취약하여 낙후된 강원 남부지역과 경북 북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오는 6월 8일11시30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경상북도지사, 관계자 등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주요 SOC사업 공동추진을 위해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여 강원남부권과 경북북부권의 취약한 교통망 확충으로 양지역의 공동이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사업의 조기착공 및 단절구간 조기개통을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 등에 공동 건의하기로 합의문에 서명하였다. 양도가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한 주요 SOC사업은 지난 2월 강원도의 새로운 교통망체계 확립을 위해 제시한 ‘用’자 형 광역교통망확충계획의 핵심사업으로서 총 3개 사업에 14조 6,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그 내용을 보면,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남북6축(영천~평창~ 양구) 백두대간 고속도로 건설(총연장 309.5㎞ 5조 1,000억원),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연결이 되지 않은 남북7축(포항~삼척)
영업정지 1개소, 과태료부과 3개소 등 4개소 적발 울산시는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한정식 및 대형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6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들 업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구·군에 통보했다. 위반내용 및 조치계획을 보면,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판매목적으로 조리장에 보관한 성림한정식(울주군 언양읍 동부7길 13)에 대하여 영업정지 15일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수림복국(남구 대학로 135)에 대하여 과태료 50만 원을, 조리종사자 위생모 미착용 또는 조리기구 보관상태 불량으로 지적된 대감당(남구 왕생로 45번길 17), 초가마당(남구 돋질로 359)에 대하여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시기별 맞는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위생업소의 시설을 향상시키고 시민들께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