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한범덕)은 정북동토성에서 옛날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토성은 살아있다!’ 1박 2일 토성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주 6월 16~17일 진행하는 토성캠프는 문화재를 보존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콘텐츠로 활용 재창조하기 위한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사)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토성캠프는 가족 및 단체로 17개 팀이 참가하며, 첫째날은 대나무로 움집을 만들어 숙식을 하며 원시체험을 하고, 솟대 만들기, 대장장이 체험, 풍등띄우기, 가족장기 자랑을 하며 별빛이 쏟아지는 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고, 둘째날은 미호천 생태 답사 및 토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정북동토성 활용사업은 하반기 1박2일 캠프 이외에도 11월 연 날리기 대회와 내년 정월 대보름 쥐불놀이 등 각종 전통 놀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명숙 문화재담당은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정북동토성은 그동안 교통 및 편의시설이 불편해서 일반 시민들이 방문하지 않았지만, 토성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
금융감독원 등 8개 기관 참여 신용 회복 등 상담 전라남도가 저소득 및 저신용자 등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지원을 돕고 서민금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내에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설치, 15일 오후 2시 30분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윤만순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장, 오병윤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기관은 전남도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지원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전남신용보증재단, 미소금융재단 및 광주은행, 농협 등 8개 기관이다. 금융감독원·전남신용보증재단은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하고 미소금융재단 등 6개 서민금융기관은 요일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공휴일 제외) 서민금융상담 및 지원업무를 한다. 센터에서는 햇살론·미소금융·바꿔드림론·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관련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채무 조정·개인 회생·파산제도·불법 사금융 피해 방지·불법 고금리 사기 대출 신고 및 접수 처리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설치로 서민금융을 취급하는 기관과 대출상품은 많으나 개별 금융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서민들이
해수욕장 개장시기 앞당긴다 전라북도에서는 이번 주 토요일(6월 16일) 부안 변산·모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도내 9개 해수욕장이 7월 초순에는 모두 개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안 변산해수욕장은 백사장 환경개선을 위하여 새 모래 7,000㎥를 채우는 작업을 6월 초순까지 완료하였다. 각 시·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해수욕장 관리기관에서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해수욕장 주변 미관정비는 물론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취사장 등 시설물 유지 보수·점검을 해수욕장 개장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11년도 우리도 해수욕장 이용객은 846천명 이였으나 금년도에는 조기개장과 새만금 방조제를 연계한 피서객 등의 유입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세월이 바뀌어 이젠 더이상 세금 고지서를 들고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다. 6월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사는 모씨 (60대)는 은행까지 가려면 바쁜 농사일 때문에 짬이 나질 않는다. 젊은이 들은 카드결제로 납부도 하는데 늙은이에게는 공인인증서도 그렇고 인터넷도 어려운 상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4월 30일부터 시행된 인천광역시 지방세ARS시스템 덕분에 전화 한통이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게 되었다. 1599-7200, 1661-7200 두대의 전화기는 카드결제, 가상계좌이체, 휴대폰소액결제를 통해 지방세 납부를 돕는다. 카드가 없는 모씨는 신한은행 가상계좌이체를 통해 지방세를 납부하였다. 신한은행 폰뱅킹이 신청되지 않아 이용할 수 없다면 휴대폰 으로 5만원이하의 소액을 결제할 수도 있다. 바쁜 주부들의 경우에는 전자납부시스템을 이용하여 지방세를 납부하면 편리하다. etax.incheon.go.kr 혹은 wetax.go.kr 을 방문한 후 로긴하여 본인의 지방세를 확인하고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12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지방세납부방법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세고지서를 지참하
사업자 희망지역을 대상으로 유스호스텔 유치, 관광시설 확충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우치근린공원내 유희시설을 종합적인 체험활동이 가능한 명품 테마공원으로 재조성하고 부족한 관광시설 확충을 위해 ‘우치근린공원 유희시설 등 민간투자사업 최초 제안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간투자사업은 유희시설 개선사업과 유스호스텔 설립사업을 연계 추진하며,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거해 민간 제안방식으로 공모를 통해 최초 제안자를 선정하게 된다. 제안서를 제출코자 하는 법인 등은 오는 7월 5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사업제안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우치근린공원 민간투자사업 최초 제안요청서’ 등 자료를 배부받아야 하며, 8월 30일에 시청 공원녹지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시에서는 투자자의 경제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유희시설 개선사업과 유스호스텔 설립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며, ‘우치동물원 명품화 사업’은 ‘동물행동 풍부화사업 프로그램’에 따라 시에서 단계별로 적극 추진해 우치공원지구내 시설간의 관광매력 효과도 제고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치공원을 광주의 상징적인 종합레저시설로 재조성하고 광주만의 브랜드 가치 창조 및
올해 상반기 135명 포함 197명 채용 대구시는 오는 9월 22일 시행하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62명(일반 56, 장애인 4, 저소득층 2)을 선발한다. 올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인원은 3월에 선발된 135명을 포함해 197명으로, 전년도 채용인원보다 187명이 늘어난 규모다. 이는 일선 현장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적정 수준의 사회복지 인력을 조기에 확충하기 위한 것. 응시자격은 18세 이상(1994. 12. 31. 이전 출생자)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2012년 1월 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대구광역시 내 또는 경상북도 내로 돼 있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이고, 필기시험은 9월 22일 시행된다. 시험 관련 모든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를 통해 상세하게 안내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주)대원지에스아이 등, 14개 농기계특화업체 MOU 체결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김관용 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서용교 (주)대원지에스아이 대표를 비롯한 입주기업체 대표와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특화 농공단지입주협의체’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기계특화농공단지는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일대 247,020㎡(약75천 평)부지에 2011년도부터 법적절차를 시작하여 2015년도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미 입주신청을 마친 14개 업체는 투자액 1,158억원에 신규고용인원이 660여명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또한, 왜관 IC에서 5분 거리이고, 영남내륙화물기지와는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특히 물류수송 등에 편리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분양사무실에는 전국의 관련 입주 희망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나 입주신청을 마친 상태라고 양해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조성은 미국·유럽 등과의 FTA체결로 예상되는 농업의 피해도 줄이고, 무엇보다 농업인들의 근심을 확실히 도 차원에서 해소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일자리
강원도와 강원도새마을회는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Green·Smart·Happy 새마을 만들기의 주민 주도형 선진 마을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4일 강원도 새마을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박종인 강원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강원도새마을회 산하 도단위 단체 회장들과 18시군새마을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상호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체결과 사업추진을 위한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도의 ‘소득2대 행복2배’ 21C 풀뿌리형 도민운동과 새마을운동단체의 새마을가꾸기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사회변화에 따른 주민주도형 ‘뉴새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홍보와 교육 등 주민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된다. 그동안 강원도새마을회는 Green·Smart··Happy 3대 마을로 1차 78개 마을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강원도와 함께 2014년 말까지 총 234개 마을(1읍면당 1마을)을 선정하여 도 전역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2017년까지 3,200억 투자, 논산에 국내 최대 알루미늄 생산기지 마련 충남 논산에 국내 최대 알루미늄 생산기지가 설립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지난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인 동양강철그룹과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는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동양강철그룹은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 일원에 26만4천㎡ 규모의 알루미늄 생산기지를 조성해 2017년까지 총 3,200억원을 투입하고, (주)동양강철 외 (주)고강알루미늄, (주)KPTU, (주)알루텍 등 3개 계열사와 함께 입주할 계획이다. 동양강철그룹은 지난 2009년 계열사인 (주)현대알루미늄의 논산 연무(양지제2농공단지, 13만3467㎡) 입지투자에 이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논산 일원에 약 40만㎡의 입지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논산이 국내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기지로 부상하게 됐다. 또한, 동양강철그룹은 2014년까지 논산 연무읍 양지 제2농공단지(13만 3467㎡)에 (주)현대알루미늄을 주축으로 한 가공설비라인을, 2017년까지는 가야곡 2농공단지(26만4000㎡)에 (주)동양강철을 주축으로 생산설비라인을 건립해 일괄생산체계를 갖춘 첨단 알
경기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분석결과 발표 경기도 통근·통학 인구 5명중 1명(22.8%)은 매일 1시간 이상을 도로위에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경기도가 2010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통근통학 인구는 664만 명으로 서울시 591만 명, 인천시 157만 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의 통근통학 인구 가운데 57%인 377만 3천명은 현재 살고 있는 읍면동이 아닌 다른 읍면동으로 통근통학을 하고 있었으며 이 중 40%에 가까운 148만 명이 다른 시도로 통근통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시도 가운데 서울로 통근통학을 하는 사람들은 전체 85%인 125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2만 명이 인천, 11만 명이 수도권 외로 통근통학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근통학인구 664만 명 가운데 1시간 이상 통근 통학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52만 명으로 전체 2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5년 전인 2005년 보다 44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가운데는 통근통학에 2시간을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람도 17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교통수단은 승합차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