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질병, 도난, 화재의 사전 예방 포항시는 소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CCTV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CCTV를 통해 한우번식농가의 가축질병 및 분만 등 개체관리를 원활히 하고 도난 및 화재의 사전 예방으로 인력절감 및 생산성 향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당초 예산에 10대를 확보하여 지원하였으나 농가 호응도가 좋아 추경에 10대를 더 편성해 지원함으로 축산농가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CCTV 가격은 대당 4,000천원으로 보조 70% 농가자부담 30%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40대를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최대 100㎜가 넘는 비로 극심했던 가뭄이 다소 해갈된 가운데, 충남도가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책을 중점 추진한다. 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5∼29일 도내 저수지 준설 및 하상 굴착지, 재해위험지구, 대형공사장, 인명 피해 우려지역 등 1242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이다. 가뭄 극복을 위해 추진했던 저수지 준설지 78개소와 하상 굴착지 519곳은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등을 실시한다.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13개소에 대해서는 가도 철거와 배수구조물(배수문·문비 등)의 작동상황을 점검하는 등 수방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소하천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8곳은 호안공사 등 주요 공정을 우기 전 완료토록 했으며, 지방하천 정비사업 12개소는 유수 장애시설을 우선 마무리 하도록 조치했다. 10개 시·군 54개 대형공사장은 공사장 자율 방재 담당자 및 확인자를 지정해 자율방재시스템 구축을 완료된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165개소에 대해서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담당자를 복수로 지정하는 한편, 노후 경고 안내 표지판은 교체하고 정비토록 했다. 도 관계자는
인천시는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은 등록을 의무화하고 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차량에 장착 운행하도록 하는 ‘축산차량 등록제’를 오는 8월 23일부터 시행한다. 축산차량등록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축산관련 차량의 출입정보를 수집,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방역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차량등록대상은 가축·원유·동물약품·사료·가축분뇨·왕겨·퇴비를 운반하거나 진료·인공수정·시료채취·방역을 위해 가축사육농장, 도축장, 집유장, 사료제조장, 계란 집하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이다. 차량 소유자와 운전자는 축산·방역관련 법규, 가축방역, 차량등록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6시간 필수적으로 이수하여야 하며, 주기적 방문차량과 개인농장 보유차량 등을 구분해 관할 군·구에 등록 신청을 하고 GPS단말기를 받아 차량에 장착하여 운행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월4일, 7월31일 및 8월1일 3회에 걸쳐 인천시 및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차량 종사자를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주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3년 1월부터는 축산차량 등록을 하지 않거나
실적 우수 학교 등엔 인센티브 제공으로 집중 수거 유도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폐전지가 여름방학기간 동안 학교 과제로 수거된다. 울산시는 철, 아연, 니켈 등 귀중한 자원이 함유되어 있지만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어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전지를 울산시 교육청과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공동으로 폐전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폐전지 모으기 운동은 오는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운동은 여름방학기간을 이용, 관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교육청, 관련협회, 구·군, 각급 학교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구·군과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신속한 운반과 안정적 처리, 수거실적 관리 및 평가 등을, 교육청 및 지역 교육지원청은 소속 학교에 대한 폐전지 수집업무를 총괄하면서 학교별 집중수거를 지원 및 독려하게 된다. 각급 학교는 학생들에게 방학과제로 부여, 각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폐전지 모으기를 적극 참여토록 학생지도에
한국·지역특성화 등 2개 분야 울산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을 위해 오는 7월 11 ~ 17일까지(7일간) ‘2012년도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서 및 작품접수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2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접수하며, 응모자격은 울산시에 주소를 둔 업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는 한국특성화와 지역특성화 등 2개 분야로 구분, 실시된다. 한국특성화분야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어디서나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특성화분야는 울산의 문화적 특성을 대표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 어디서나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다. 심사는 디자인 및 품질수준(30점), 창의성(20점), 상품성(5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학계, 디자인,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 13일 입상자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시상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자전거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한강사랑 자전거 패트롤’ 대원 120명을 모집한다”고 발혔다. 2011년 첫 시작으로, 올해 제2기를 맞이하는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은 한강공원 자전거이용활성화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평소 자전거이용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로 구성·운영 중이며, 한강공원에서의 자전거이용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현장에서 바로도출 자전거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로 명실상부한 시민자치시대의 첨병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활동기간은 2012.8.1~2013.7.31월까지이며, 활동내용은 ▴매 주말(토, 일) 한강공원 합동 순찰 ▴자전거 주행 속도 및 질서 위반자 계도 및 안내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자료 배부 ▴한강 자전거 코스개발 및 체험담 발굴 등이 있다. 활동시간은 10:00~14:00 또는 14:00~18:00 중 선택이 가능하다. (근무시간은 추후 탄력적으로 변동될 수 있음) ‘한강사랑 자전거패트롤’은 자전거 출·퇴근 및 한강공원 자전거 이용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7월15일(토)까지
부산시가 지난 2009년과 2010년 2년에 걸쳐서 실업자·실직자 등에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한 희망근로사업의 참여자 임금 일부(30% 범위)로 지급하였던 희망근로상품권 중 부주의로 유통기한(발행일로부터 3개월)을 넘겨 사용하지 못한 희망근로 상품권에 대해 특별환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2009~2010년 발행한 미사용 희망근로상품권에 대해 상품권 마지막 발행일인 2010년 8월 31일부터 3년이 되는 2013년 8월 31일까지 환전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를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가정에 사장되고 있는 상품권이 상당히 있을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환전신청을 안내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권을 소지한 사람은 상품권 뒷면에 찍힌 유통기한 소인을 확인하여 발행일을 확인하고 3년 이내의 상품권은 해당 구·군 일자리사업부서에 환전을 신청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환전신청기한을 넘겨 환전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해 희망근로상품권 환전신청 제도를 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할 예정이며 자치구·군의 협조를 통하여 반상회보 및 각종회의 시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010년 상반기(6
포인트 간판, 전단지 제작 등 맞춤형 지원 성공창업 유도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청년 희망창업 업체의 성공 정착과 경영안정을 위하여 청년 희망창업 이후 포인트 간판 및 전단지 제작 등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필요로 하는 사후관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희망창업 업체의 간판 및 경영 마케팅 사업을 위하여 총 6천 2백만원을 지원하여 청년 희망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희망창업을 한 업체중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대상업체의 희망을 받아 관련 사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희망창업 업체의 공동브랜드 확산 및 인지도를 촉진하기 위한 포인트 간판지원 사업비로 총 3천만원을 확보 115개 업체 정도를 심사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단지, 쇼핑백, 명함 등 업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마케팅 사업에 대해서도 제작비의 50%까지 업체당 최대 40만원 한도에서 총 3천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희망창업 사후관리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 희망창업 업체 대부분이 창업 초기의 업체여서 자금력과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데다 홍보 부족으로 인지도도 낮아 매출 향상에 한계가 있다
국제교류정보센터, 요리실습실, 컴퓨터교육장 등으로 구성 다문화가족들과 외국인들을 위한 포항시 글로벌센터가 시청 의회동에서 문을 열었다. 포항시는 박승호 시장, 이상구 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다문화가족, 외국인 관련 단체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시청 의회동 지하 1층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전 및 국제교류정보센터 개설에 따른 포항시 글로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포항시 글로벌센터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문화가족교육의 독립된 공간과 일관성 있는 교육을 위해 다문화 단독교육장으로 조성되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국제교류정보센터로 구성됐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13실(다문화가족지원센터 11실, 국제교류정보 센터 2실), 1,040㎡(313평)로 다문화가족들과 외국인이 함께 사용하도록 운영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에게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단독교육장 확보로 교육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센터내 신설되는 국제교류정보센터는 포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공간으로 주로 소그룹 모임, 서류작성, 인터넷검색, 및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여성문화회
강원도지방의료원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내원 환자 및 보호자, 게시판 등에서 지방의료원의 불친절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다방면에서 들려오고 있는 것도 숨길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지방의료원의 친절교육 강화와 고객 친절도 조사 등 ‘지방의료원 친절서비스 강화대책’을 추진함으로서 지방의료원의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의료원 경영개선을 통하여 공공의료기관의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지방의료원 친절서비스 강화대책’에서는 과거 지방의료원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쇄신하여 친절서비스가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올때까지 지속·반복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실천운동 전개, 친절서비스 실천다짐 대회 개최, 베스트 친절직원 안내 데스크 전진배치, 직장 친절교육 강화, 친절 선도병원 벤치마킹, 친절 만족도 설문조사, 친절 우수의료원 및 임직원 인센티브 실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7월 3일 영월의료원을 시작으로 친절서비스 실천다짐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마이-노스’ 운동(My-Now Smile)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 My-나부터, Now-지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