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60% 보조 및 피해 보상 최근 동물보호 정책에 따른 야생동물 서식밀도 증가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멧돼지, 고라니 등에 의한 밭작물·벼·채소류 등 농작물 피해와 까치 등에 의한 과수 피해가 주로 발생됨에 따라 전기울타리 등 농작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을 실시하게 됐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생’이라는 원칙하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민피해를 줄이면서 야생동물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다.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에서는 피해예방 시설 사업 계획서를 시군 야생동물관리 부서에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매년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 피해가 많은 농가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설치비를 지원한다. 주요 피해예방 시설로는 전기울타리(멧돼지, 고라니 등), 방조망(까치, 비둘기) 등이며 총 사업비는 7억2천만원으로 국비·지방비 등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각 시군에서 야생동물 피해보상 조례를 제정하여 야생동물에 의하여 발생하
노마진·특가판매·세일 등으로 더욱 저렴하게 판매 대구시는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인 넷째 일요일(7. 22.)을 맞아 전통시장 고객 유치를 위한 노마진, 특가판매, 세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손님 끌기에 힘을 쏟는다. 5개 시장에서 No Margin 행사를 한다. 남구 관문상가시장과 북구 칠성원시장에서 달성 현풍에서 생산되는 계란을, 달서구 서남신시장에서 양파 주어담기, 수성구 신매시장에서는 1점포에서 1개 품목, 달성군 현풍시장은 계란, 메추리알을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한 노마진으로 판매한다. 5개 시장에서는 특가판매 세일행사를 한다. 중구 서문시장에서 흑맥, 세제, 라면, 동구 방촌시장과 북구 칠성시장에서 흑맥, 팔단신시장에서 라면, 남구 관문상가시장에서 세제를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리고 점포별, 품목별 세일을 9개 시장에서 한다. 중구 서문시장, 동구 동구시장, 동서시장, 서구 신평리시장, 북구 경명시장, 수성구 신매시장, 지산목련시장, 달서구 와룡시장, 달성군 현풍시장에서는 건어물, 명태, 멸치를 5~50%를 세일한다. 행운을 잡아라 행사로는 서문시장의 온누리 상품권 최다 보유자 즉석 1, 2, 3등을 선발해 ‘
전문가 회의 열고 건축물 사용에너지 절감 등 논의 경기도 2013년 2월 23일 시행되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과 관련,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가이드라인은 건축계획 수립 시 탄소 흡착력이 우수한 수목을 식재하고 외부에는 차양장치를 설치하며, 건축물 전체 외벽면 중 창과 문을 제외한 벽체의 면적을 일정 비율 확보하게 하는 등 건축물의 에너지를 절감 방안 등을 정하고 있다. 또한 사전승인 대상 건축물과 공공건축물 등에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을 받도록 하고, 예상 에너지 사용량의 일정 비율을 신재생 에너지로 사용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적용대상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에 의한 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 대상 건축물과 공공건축물, 21층 이상의 사전승인 대상 건축물, 사업계획 승인 대상 건축물 등이다. 이 가이드라인은 한 두 차례 전문가 자문회의와 경기도 건축위원회 자문을 거쳐 금년 9월 경 최종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는 19일 도청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건축물 사용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도 이춘표 주택정책과장은 “이 가
삼성전기·이춘택병원과 ‘저소득층 무료 인공관절 의료지원협약’ 체결 충남도가 도내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인공관절 수술 지원을 위해 삼성전기, 로봇 인공관절 수술로 유명한 이춘택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최치준 삼성전기 대표이사와 ‘저소득층 무료 인공관절 의료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춘택 원장은 수술 집도 관계로 이날 협약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협약서에 미리 서명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삼성전기, 이춘택병원은 도내 거주 저소득층에 대한 무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다. 소외계층에게 삶의 희망과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는 적합한 시술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기와 이춘택병원은 시술비를 공동 부담한다. 시술은 이춘택병원이 맡게 된다.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우리 주변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여전하며, 도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협약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새롭게 변화하는 복지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1년 개원한 이춘
생태환경 전문가와 함께 21~22일 신안 우세도 탐방, 2차 28~29일 예정 전라남도는 생태환경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전국 첫 무인도 생태 탐방이 21일부터 이틀간 신안 비금면 우세도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무인도 생태 탐방은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이 주관, 청소년과 생태환경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식물·해양·천문·지질·기상·동물·갯벌 등 다양한 소재가 함께 한 남도의 무인도서에서 전문가와 함께 탐구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생물자원의 새로운 모습을 관찰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의 탐방 프로그램이 흥미 위주 관찰에서 벗어나 5명의 이학박사, 석사급 지도교사 4명과 전남지역 중·고·대학생 총 28명을 7명씩 4개 조로 나눠 분야별로 과제를 선정하고 무엇을 조사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 과정부터 본인들이 스스로 정해 탐사하고 결과 보고서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생태 탐험 참가 전문가는 박종철 전남자연환경연수원 박사(탐사단장), 박영신 조선대 지구과학과 교수, 박배영 전남대 지질학과 교수, 강희영 대전 만인산 푸른학습원 조류학 박사, 염동희 전국환경교육연합 식물학 박사다. 또한 수상 안전지도자 4명과 간호사 1명,
강원도와 평창군은 용생코리아와 지난 19일 10시에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종환 평창부군수, ㈜용생코리아 고재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경제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용생코리아는 2010년 중국 최대 유기농 보이차 생산기업인 운남용생차업주식유한공사로부터 보이차 원료를 수입하여 효성이 자체 개발한 무균충전 시스템인 ‘아셉시스’에서 제품을 생산(OEM)하여 판매와 유통을 전담해 왔으나, 앞으로 2015년까지 107억원을 투자하여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일원 9,000㎡(약 2, 700평) 부지에 본사 이전 및 차음료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제품을 직접 생산 할 계획이며 평창의 청정이미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자사 차음료를 세계음료시장 판매 5위권 진입과 매출액 약 1조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 운남용생차업주식유한공사의 보이차 원료는 세계적으로 인정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유기농 인증기관인 농림성 (USDA), 일본농림규격(JAS), 중국 농림부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고, 국내에서도 최초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강원도와 평
자동차세 3%, 전국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등 혜택 제공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는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를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제휴카드사 공모를 거쳐 선정된 비씨카드(주)와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하고 금감원 인가를 받아 7월16일부터 발행하게 된 것이다. ‘대전광역시 승용차요일제카드’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이 우리은행, 하나SK카드, NH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자동차세 3% 할인(연간 최대 3만원), 운휴일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최대 1천만원 보장), 대중교통요금 할인(1일1회 400원, 월1,600원 한도), 전국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일 1회, 월 4회, 회당 최대 10만원. LPG충전소 제외)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제휴서비스 내용들이다. 특히, 매년 카드 매출금액의 0.1%는 시의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기금으로 적립되고 해당 기금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쓰여진다. 한편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세 10%(연납의 경우 20%)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30% 할인, 자동차보험료 8.7% 할인이 주어지고 하나은행 및 NH농협에서는
인천시는 선학, 연수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12. 8월부터 사업비 960백만원을 투입하여 세대 내부 환경개선 및 부대복리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내용에는 ▲세대내부의 노후한 발코니샷시 교체 ▲각 동별 엘리베이터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노후되어 기능이 저하된 발코니 샷시는 일괄 교체하여 실내 단열성능을 향상시키므로 난방비 절감을 통한 저소득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 각동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의 노인들을 포함한 입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2009년부터 75억을 투입하여 노후한 급수배관의 교체, 단지내 보안강화를 위한 CCTV 설치, 소방시설 보완을 위한 방화문 설치, 공동전기료 절감을 위한 LED조명 교체 등 입주민의 거주환경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바 있으며, 향후에도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민이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강원도는 7월 20일 14:00, 춘천시 호반실내체육관에서 240여명의 도내 고등학생 도전자와 초·중·고등학생 방청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 KBS춘천방송총국과 공동으로 ‘강원도 에너지 절약 도전 골든벨’을 개최한다. 강원도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래 없는 전력 대란속에서 미래 세대에 대한 에너지 절약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참가하는 고등학생들은 6년 뒤 평창동계올림픽의 자원 봉사 인력의 주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O₂Plus 올림픽 의 파수꾼 으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유일한 ‘녹색에너지 체험관’이 운영되어 에너지 절약과 녹색 에너지에 대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운영되며, “하계절전공동캠페인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홍보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참가자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50만원, 장려 3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에너지관리공단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마이티 마우스”, “판도라” 등 인기 가수 공연과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107명 선정, 단체여행 청주시는 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여행참여 및 관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2012 청주시 기획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개별 또는 복지시설단체 여행바우처 신청이 어려운 조손가정이나 다문화가정이며, 수혜자로 선정되는 107명은 8월초 1일 또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여수엑스포 일원을 탐방하는 단체여행 상품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조손가정은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다문화가족은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오는 26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7월말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http://www.tvoucher.kr)에 공지되며, 수혜대상 선정자에게는 향후일정 등을 개별통보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나 청주시 문화관광과(200-2232), 청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263-1818),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223-5253)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