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는 소재와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탄탄한 시나리오! 진중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박신양이 6년 만에 영화 <박수건달>로 스크린에 복귀,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박신양이 선택한 영화 <박수건달>은 지난 3월 27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올 추석, 대한민국에 유쾌한 웃음을 점지할 준비를 시작했다. 건달과 무당으로 분한 박신양의 본격 코미디 복귀작 <박수건달>! 올 추석 ‘촉이 다른’ 코미디가 극장가를 찾는다. 바로 박신양이 선택한 스크린 복귀작 <박수건달>. 그동안 드라마 [쩐의 전쟁],[바람의 화원],[싸인] 등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안방극장의 시청률 제왕으로 통하던 그가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자, <달마야 놀자> 이후 오랜만에 코믹 연기에 도전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수건달>은 지난 27일 주인공 광호(박신양)가 라이벌 일당에게 쫓기는 장면을 시작으로 대망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박신양이 맡은 ‘광호’는 의리와 성실함, 실력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건달이자, 기막힌 ‘신빨’을 자랑하는 박수무당을 겸하는 투잡맨.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상대 배우
전세계를 무대로 최고의 감독들과 호흡을 맞춰온 여배우 배두나! 1991년 결성되었던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하지원, 배두나가 각각 현정화, 리분희 역으로 분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코리아>. 이번 작품을 통해 6년 만에 한국영화로 돌아온 세계적 배우 배두나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천만 관객 동원한 <괴물> 이어 6년 만에 한국영화로 돌아왔다! 1991년 41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한 팀이 되는 게 금메달 따기보다 더 불가능했던 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 탁구팀 ‘코리아’의 46일간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 영화 <코리아>. 박찬욱, 봉준호 감독뿐 아니라 세계적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워쇼스키 감독의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전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있는 여배우 배두나가 <코리아>를 통해 6년 만에 한국영화에 출연,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 있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는 배두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공기인형>을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다카사키 영화제 여우주연상, 도쿄 스포츠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
스마트 시대에 필요한 인재 상을 중심으로 열띤 강연 펼쳐 삼성전자의 혁신전략을 이끌어내는 혁신경영팀이 스마트 시대에 보다 더 민첩하게 적응하며 시대에 맞는 인재로 변화하기 위해 새로운 인재 상에 대한 청취에 나섰다. 삼성전자 혁신경영팀은 ‘딥 스마트’(한빛비즈, 316쪽, 15,000원) 저자이자 국내 1호 대학 자회사인 (주)트란소노의 이정규 대표를 초빙한 가운데, ‘스마트 시대의 딥 스마트’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100여 명의 경영혁신팀원 및 해외주재원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혁신경영팀은 스마트 시대에 맞는 혁신전략을 세우고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상에 대해 팀원 및 해외주재원들과 함께 고민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딥 스마트가 새로운 인재 상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초빙된 강사 이정규 대표는 “스마트 시대에는 이론과 경험을 결합한 통찰력을 지닌 자가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다. 이러한 사람을 ‘딥 스마트’라고 한다”며 ‘딥 스마트’라는 새로운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딥 스마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새로운 인재 상을 찾기 위해 벌인 연구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학벌과
엄마가 더 읽고 싶어하는 어린이 역사책 한솔수북에서 일제 시대와 독립운동을 생생하게 그려낸 어린이 역사책이 출간됐다. 일제 침략부터 6·15 남북공동선언에 이르는 100년의 현대사를 정면으로 파헤친 ‘특종! 20세기 한국사’의 2권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이 바로 그것. 일제 강점기의 민중의 삶과 독립운동의 면면을 세심하게 짚어내며, 암울했던 식민지의 역사와 억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조들의 독립의지를 낱낱이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잡지 형식을 빌어, 지난 역사를 바로 어제 일어난 일처럼 자세하게,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전한다는 점이다. 서대문형무소에서 만난 유관순 특별 인터뷰,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 갖은 수탈과 징병 속에 살아가던 이들의 삶과 일제의 심장부를 겨냥했던 독립운동을 현재형으로 쓴 문장과 사진, 삽화에 실어 생방송처럼 현장감 있게 전한다. 이 책을 읽은 한 학생은 “그 시절 잡지를 읽는 것처럼 생생하다”며 잡지 형식을 장점으로 꼽았다. 엄마가 더 읽고 싶어하는 책 일제의 침략으로 시작된 20세기는 식민 지배와 전쟁, 독재와 민주화, 6.15남북공동선언까지 평탄할 날이 없는 굴곡진 순간을 걸어왔다. 현실을 터놓고 공론하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공연일정과 정보검색 가능 모바일 웹 제작업체 ‘모스비’와 뮤지컬 ‘셜록홈즈’가 만났다.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이 모바일 웹을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모바일 웹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셜록홈즈’의 공연일정 공연정보, 사진 등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공연정보 전송도 가능해 스마트폰끼리 간편하게 뮤지컬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에 ‘셜록홈즈’ 뮤지컬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로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사용자들이 많아져 작품에 대한 관심도가 함께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셜록홈즈 모바일웹 제작업체인 ‘모스비’(http://mosb.co.kr) 김동우 과장은 “스마트폰 확산에 따라 정보 전달 매체도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모바일 웹사이트 구축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다른 뮤지컬과는 차별화된경쟁력을 확보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셜록홈즈’는 미스터리 추리 뮤지컬로, 제 17회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들을 제치고 최우수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등 총 3관왕을 받았다. 【임창용 기자 ne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우리나라 토종개인 ‘경주개 동경이(東京狗)’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주개 동경이’는 삼국사기(三國史記), 동경잡기(東京雜記) 등 옛 문헌을 통해서 경주지역에서 널리 사육되었던 개로 알려졌고, 신라고분에서 토우(土偶)로 발굴되는 등 그 역사와 문화 가치가 크다. 현재 경주에서 사육되고 있는 경주개 동경이는 단미(短尾·꼬리가 짧음)·무미(無尾·꼬리가 없음)를 특징으로 하는 문헌 기록과 일치하고, 유전자 분석결과 한국 토종개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는 품종 고정화 작업을 거친 동경이 3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자체 사양관리규정에 따라 이력관리, 질병관리, 번식관리, 혈통관리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어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한국 토종개는 ‘진도의 진도개’(천연기념물 제53호)와 ‘경산의 삽살개’(천연기념물 제368호)가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경주개 동경이’에 대하여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 중에 수렴된 이해 관계자와 각계 의견을 듣고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천
뮤지컬 ‘구름빵’ 2기 홍비, 홍시 남매를 찾기 돌입 구름빵을 먹고 두둥실 날아오를 뮤지컬 꿈나무를 찾습니다! 2009년 초연 이후, 전국 3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뮤지컬 구름빵이 아역 주연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구름빵은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로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돕는 두 남매의 모험담을 그린 내용으로, 탄탄한 원작과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익숙한 동요, 그리고 화려한 플라잉 액션이 더해져 가족 관객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창작 가족 뮤지컬 최초로 아역 주연배우를 캐스팅하여 진행되는 뮤지컬 구름빵. 이미 지난 겨울 시즌 1기 아역 주연배우들을 선발하여 공연을 진행한바 있다. 2011년 11월 진행된 오디션에서 50:1의 경쟁률을 뚫고 누나 홍비역에 김윤수 양(10살), 임호정 양(10살), 동생 홍시역에 리틀송대관으로 유명한 김태민 군(10살)을 선발했었다. 아역 배우들은 극 중 엄마, 아빠와 함께 70분간의 공연을 이끌어 나간다. 무대에 오르기까지 매일 5~6시간 동안의 발성, 연기 연습을 비롯해 노래와 춤 연습, 하늘을 나는 플라잉 액션 연습을 거쳤다. 아역들을 향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관객들은 “귀여운
국내 기타리스트 계의 전설 함춘호 프로듀싱, 뮤지컬배우 4인 재능기부 뮤지컬 배우 최정원, 양꽃님, 주아, 최병광 4인이 함께 작업한 뮤지컬 CCM 앨범 ‘Oh! My God’이 오는 4월 8일부터 발매된다. 이번에 발매하는 CCM 앨범 ‘Oh! My God’은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을 비롯한 양꽃님, 주아, 최병광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국내 기타리스트 계의 전설로 꼽히는 함춘호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Oh! My God’ 앨범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뮤지컬 CCM’을 표방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Oh! My God’은 최정원, 양꽃님, 주아 등 뮤지컬 여성 3인방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마치 ‘시스터액트’의 한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신선한 구성과 특유의 경쾌한 리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감미로우면서 서정적인 ‘나만의 선물’이란 곡에 직접 작사에도 참여, 작사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외 ‘나의 길은…’, ‘당신은 어디에’ 등 총 5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함춘호 프로듀서는 “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와 함께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천연기념물 후계목(後繼木)을 식재하여 전시원을 조성한다. ‘천연기념물 후계목 전시원’ 조성 사업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 간 협력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서로 이웃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센터와 한밭수목원을 찾는 시민에게 천연기념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조성되는 천연기념물 후계목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인 미선나무와 조선 시대 세조로부터 정이품 벼슬을 하사받은 ‘보은 속리 정이품송’ 등 35개 종목 132주이다. 후계목들은 대전지역에 생육이 가능한 수종들을 문화재청 사릉양묘장,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분양받았다. 전시원이 조성되면 한밭수목원을 찾는 탐방객들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상설 전시 중인 다양한 자연유산의 관람뿐만 아니라 전국에 산재한 천연기념물의 후계목들을 도심 속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전시원이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배우고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창용 기자 n
2004년 문화체육관광부 특성화연극제육성사업지정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오는 5월 5일에서 5월 20일까지 16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시내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자리 잡는 분수령이라는 10년을 넘기고 다시 1회째를 맞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Ssing-Ssing(씽씽)한 음악도시 Fun-fun(빵빵)한 음악축제”를 슬로건으로 걸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축제가 아닌 “과정의 축제”, 시민과의 소통을 발판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축제를 지향한다. 명예위원장 조수미, 홍보대사 타이거JK·윤미래 위촉 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귀한 분들과 함께 한다. 축제명예위원장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홍보대사로 의정부 시민인 힙합 뮤지션 부부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위촉되어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의정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축제명예위원장 조수미는 5월 15일(화)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조수미 스페셜 콘서트”로,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0일(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무료공연으로 의정부시민의 사랑에 보답한다. 국내작품 4작품 모두 자체 제작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