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열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난 4월 17일 ‘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문화의 품격과 한국적 정체성을 세우기 위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전략’(’12년 1월), 세계인이 즐기고,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세계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K-Arts) 발전전략’(’12.2월)에 이어 이번 계획을 끝으로 한국문화(K-Culture)를 세계인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3대 전략이 마무리된다. 이번 발표에서는 콘텐츠산업이 국가성장을 선도하고, 문화로 세계와 호흡하는 글로벌 콘텐츠 강국을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였다. 한류의 핵심이 되는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파급효과 극대화 목적 K-POP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산업적 성과가 확산되고 있으나, 지속가능성 및 다양한 분야로의 파급효과에 대한 우려가 있다 다양한 대중문화콘텐츠가 있으나 현재의 한류는 특정 장르와 정형화된 스타일의 음악과 드라마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아시아 지역에서의 소비가 대부분이며, 한류 지속기간에 대한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4년 이내’라는 응답이 60% 차지(한국문화산
발칙한 매력! 신선한 발상! 메인 예고편 공개!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자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본격적인 유혹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완벽한 결별을 위한 유혹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로맨스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세 배우의 파격적 연기 변신과 이들이 펼쳐낼 본격적인 유혹 프로젝트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여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결혼 전 ‘두현’(이선균)과 ‘정인’(임수정)의 설레는 첫 만남으로 시작, 참한 현모양처와 섹시한 매력을 오가는 누가 봐도 완벽한 아내 임수정의 다양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입을 여는 순간 남편을 향한 독설과 불평을 쏟아내는 까칠한 아내 임수정의 참모습(!)이 허를 찌르며 본격 스토리를 풀어내는 예고편은 이런 아내와 헤어지기 위해 다른 남자를 찾기에 이른 소심한 남편 이선균과 그들의 결별을 위해 투입된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까지, 서로 다른 속내로 얽히게 된 세 남녀의 색다른 유혹
관광공사, 신 한류스타 김수현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은 오는 4월 18일 드라마 ‘해를품은달’의 히어로 김수현을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드라마 ‘자이언트’와 ‘드림하이’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던 김수현은 이후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순애보와 나라를 다스리는 카리스마를 동시에 갖춘 왕 ‘이 훤’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 극찬을 받았다. 특히, 발군의 연기력은 국내외에서 ‘김수현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신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에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김수현이 주연으로 활약한 ‘해를 품은 달’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으로 수출되고, 중국 최대의 온라인동영상 사이트 PPTV에서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라면서 “드라마를 통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의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은 향후 동아시아 대상 방한관광촉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아프리카 시골 마을에서 들려주는 감동 실화! 84세의 나이로 초등학생이 되어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아프리카 케냐의 ‘마루게’ 할아버지. 식민지 시절 가난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그가 전국민 무상교육 정책에 힘입어 노구를 이끌고 학교에 나선다. 아이들 틈에서 “A B C” 를 읽고 있는 노인의 순수한 모습에서 세상 가득한 행복을 엿보게 해주는 ‘퍼스트 그레이더’는 2012년 5월17일 ‘교육이 미래의 희망’이라는 따듯한 메시지를 우리들 가슴에 심어줄 예정이다. “84세인데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나요?” 5월17일 공개되는 <퍼스트 그레이더>의 본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됐다. 영화는 케냐의 어느 라디오 캐스터의 멘트로 시작한다. “새로운 정부가 무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육 받고 싶다면 출생증명서만 들고 학교에 가세요” 이 소식을 들은 한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먼 길을 걸어 초등학교에 찾아간다. 어린 아이들만 바글바글한 학교에 찾아간 노인. 글을 배우고 싶다는 그의 주장에 선생님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만다. 나이가 많으면 학교에 갈 수 없는 것일까? 책과 연필을 들고 다시 찾아가지만 또 거절 당한다. 아이들처럼 반바지에
‘돌머 씨 이야기’의 저자 돌머의 신작 ‘꽃이 되고 싶어라’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작이 내세운 사회 풍자와 사회적 이슈의 위트 있는 해석을 뒤로하고, 순진하다 못해 순박하고 우직한 ‘돌석’을 전면에 세워 남자의 헌신적 사랑을 그린다.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부족한 조건과 환경에 선뜻 용기 낼 수 없는 돌석의 모습은 현대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준다. 주인공 차돌석(車突石), 일명 ‘돌돌이’는 부잣집 운전기사이다. 전세방에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그는, 화투판에 발을 들인 아버지와 춤바람난 어머니 사이에서 가장(家長) 역할을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다행히 정 사장의 운전기사가 된 후로는 형편이 조금 피었으나, 철없는 부모 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정 사장으로 말할 것 같으면, 돌석이 예전부터 좋아해 오던 미소의 오빠이자, 주인집 어른이다. 미소와 돌석은 어려서부터 한마을 한집에서 허물없이 자라왔지만, 주인집 아가씨와 운전기사라는 엄청난 신분의 차이를 가지고 있다. 수십 년의 세월 동안 돌석이 고백 한번 못해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 시리고,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 그러나 미소는 프랑스로 유학을
하루하루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간다. 그 시간들이 모여 계절을 이루고, 그 반복이 우리의 삶을 이룬다. 떠나가는 계절이 있으면 다시 찾아오는 계절이 있다. 겨울이 되어 떠나보내야 했던 많은 생명들이 있지만, 새로운 계절과 함께 새 생명들이 어김없이 다가온다. 마치 우리 인생을 보는 듯한 끊임없는 연속들에 삶을 대입한 시집 ‘계절풍’이 출간되었다. ‘문학세계’로 등단한 시인은 사계절의 변화와 흐름에 인생을 투영하였다. 때로는 힘들고, 고단한 삶에 지치더라도 깜깜한 밤이 지나면 환한 아침이 오듯이 또, 시린 겨울이 지나면 화창한 봄이 오듯이 꿋꿋이 견뎌야 함을 다양한 시적 표현으로 담아내었다. 계절감을 나타내는 다양한 시어와 삽화가 자연스레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이야기를 감상하는 느낌이 든다. 이 시집이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보통, 삽화가 들어간 시집은 시인과 화가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계절풍’의 경우 시인이 각각의 시에 맞게 삽화를 그려넣어 전체적인 조화와 통일성을 주었다. 시를 통해 나타내고자 했던 주제와 의도가 흐트러지지 않은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또한, 부록으로 포함된 낭송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등 신간 경제서 순위권 진입 주진우 기자의 권력과 부패에 관한 심층 추적 취재기 <주기자>가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한 계단 상승하여 2위에 올랐으며,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 21>는 3위로 내려앉았다. S&T그룹 최평규 회장의 카리스마 경영 스토리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가 지난주 처음 이름을 올린 후 11계단 급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이어 김정운 교수의 <남자의 물건>이 5위에,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6위를 차지했다. 금주는 스크린셀러의 인기가 돋보였던 한 주였다. 특히 영화 개봉을 3주나 앞둔 박범신의 <은교>가 두 계단 올라선 7위에 자리했으며,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도 16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순위권에 머물렀다. 새로 순위권에 진입한 수잔 콜린스의 <헝거게임>이 19위에 첫 진입하며, 영화예매 순위 5위와 함께 동반 인기를 증명했다. 이와 함께 금주에도 순위권 내의 경제서들이 눈에 많이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지난 4월 8일 오전 베트남 후에 세조묘에서 지난 5개월여 동안 유물 악기 실측, 음고 측정, 악기 제작 과정 등을 거쳐 복원한 베트남 고대악기 특종·특경을 베트남 후에유적보존센터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베트남 궁중음악인 냐냑(雅樂)은 2003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냐냑 연주에 필수 악기인 편종·편경, 특종·특경 제작 기술의 전승이 단절되어 유물로만 남아 있는 실정이었다. 국립국악원은 동아시아 국가중 유일하게 편종, 편경의 제작과 제례음악에 사용된 의식음악을 연주 전승하고 있다. 아울러 편종·편경을 제작하고 있는 김현곤(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 ‘악기장(편종·편경)’ 보유자로 인정예고 2012.3.30)선생과 2010년에 베트남 편종·편경을 복원 제작해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베트남 특종·특경을 복원 제작해 기증한 것. 이번 복원 작업과 악기 기증으로 베트남 냐낙 연주의 완성도를 높이고 양국의 공통음악 문화인 아악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특종·특경 복원 제작 시 베트남 현지 악기 제작자들과 공동 작업을 통해 우리나
완벽한 결별을 위한 소심한 남편의 대범한 도발!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자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세 남녀의 도발적이고 유쾌한 유혹의 현장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메인 포스터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로맨스 <내 아내의 모든 것>이 발칙하면서도 코믹한 설정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 먼저 이번 포스터는 레스토랑에 모인 세 캐릭터의 절묘한 조화와 이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반전으로 눈길을 끈다. 매혹적인 자태의 임수정과 그런 임수정을 유혹하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전설의 카사노바 류승룡, 그리고 테이블 아래에서 ‘쉿’ 비밀을 지켜달라는 듯한 이선균까지 각기 다른 속내를 지닌 세 캐릭터의 앙상블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내 아내의 모든 것> 메인 포스터. “오늘 아내에게 카사노바를 선물했다”는 카피는 남들에겐 최고지만 남편에겐 최악인 까칠한 아내 임수정과 헤어지려는 소심한 남편 이선균의 대담한 계획을 표현한 것으로, 그의 비밀스런 프로젝트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
당신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전세계 2,600만부의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자 판타지 액션 4부작으로 탄생, 마침내 그 거대한 여정의 서막을 여는 첫 작품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3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고, 국내에서도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거센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관객들의 뜨거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속 키워드에 대한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를 모은다. 모킹제이, 세 손가락 경례, 캐피톨 등 메시지 담긴 설정에 감동 고조! 제니퍼 로렌스, 게리 로스 감독의 생생한 메이킹 인터뷰!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가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 그리고 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이야기를 그린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미국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국내에서도 개봉작 중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신드롬을 이어가는 가운데,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키워드 영상을 공개하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