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네트워킹 솔루션 글로벌 리딩 업체 브로케이드와 솔루션부문 사업 제휴 LG-에릭슨(CEO 이재령)이 글로벌 토털네트워킹 솔루션 공급업체 브로케이드 (CEO 마이크 클레이코)와 L2~L3 스위치를 주축으로 하는 네트웍 솔루션 부문의 사업제휴를 맺는다. L2~L3스위치는 IP네트워크 환경에서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필수 네트워크 장비분야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릭슨은 브로케이드의 데이터센터용 L3스위치, 일반기업용 L3스위치 등 고용량 백본 스위치부터 가입자 단의 L2~L3 스위치까지 총 5종의 데이터 네트워크 제품군을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하게 된다. 브로케이드는 전세계 주요 1000개 데이터센터 중 90% 이상의 마켓쉐어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LG-에릭슨은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 받은 브로케이드의 주요 L2~L3 스위치 제품군을 LG-에릭슨의 브랜드로 출시함으로써 L2에서 L7까지 빈틈없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게 됐다. 우선 이번 달부터 국내에 공급하는 브로케이드의 L2~L3스위치 제품군은 OEM (original e
충북도는 국토해양부와 LH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GIS 기반 건물통합정보 구축사업’에 청주·제천시, 보은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5월에 착수해 10월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물통합정보 구축사업은 국토해양부와 LH공사가 사업비 1억3400여만원 전액을 부담해 3개 시·군이 보유한 14만1509동의 건축물대장 정보를 지형도 건물 레이어와 건물단위로 매칭하여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에 탑재하여 활용 가능하도록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건축물에 대한 위치 및 대장 정보는 도시 관리의 근간이 되는 정보로 국가정책 수립과 지방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공간정보이다. 건축물에 대한 정보는 세움터시스템(건축물대장 정보 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장정보 검색·조회가 가능하였으나 본 사업을 통해 건물의 위치정보와 형상, 용도, 구조, 층수, 면적 등의 주요정보를 통합 구축함으로써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진단·분석이 가능해지고, 건물의 규모와 위치를 고려한 지하시설물 관로의 설치비용과 공급·처리 용량의 자동 산정, 건물별 상수도 시설정보 관리, 지방세 과세 및 주택 공시가격 산정의 자료로 활용하는 등 도시·과세·시설물관리
충북도는 미국 남가주 충청향우회의 협조를 받아 충남, 대전시와 공동으로 미국 LA슈라이너 병원에서 무료시술을 받을 난치환아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시술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50%미만) 18세 미만의 난치환아로 수술과목은 ▲화상, ▲선·후천성 정형, ▲곱추, ▲척추측만증, ▲소이증 ▲수부기형, ▲구순구개열 등 19개 과목이고, 수술절차는 1차로 충북대병원에서 예비검진 후 시술대상자로 확정되면 LA슈라이너 병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충북도는 2002. 8. 30 LA슈라이너 병원과 협상을 체결하여 지난해까지 32명을 발굴하여 무료시술을 지원한 바 있고, 금년도에는 10명 정도 시술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지원내용은 시술아동의 수술비는 물론 보호자 1명을 포함하여 미국 LA까지의 왕복항공료, 숙박체재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금년도에도 4. 25일 충북대학교에서 예비검진을 실시하는 바 시술대상자를 긴급히 신청받고 있고, 이후에도 연중 충북도청에 신청하면 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상생협력펀드, 특허 기술 이전, 공동기술개발, 경영혁신 등 다양한 지원 ▲LS전선은 19일 안양 LS타워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앞줄 좌측 세번째)이 협력사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상생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손종호 사장과 주요 임직원, 35개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에 기반,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 동반성장협의회는 ▲ LS전선과 협력사의 동반성장 방향 모색 ▲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등 공유 ▲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 협의 ▲ 협력사 애로 및 개선사항 협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장은 신기전선㈜ 이병훈 회장이 맡게 되며, LS전선 측은 회원사들의 자체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LS전선은 상생협력펀드조성, 협력회사 기술개발지원, 특허출원 지원, 휴면 특허기술 이전, 대금결제기일 단축 등 대금 지금 조건 개선, 경영컨설팅 지원, 윤리경영·경영혁신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은 작년 여타 공연 장르의 관객들이 국악 공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한 끝에, 타 장르의 국·공립 공연장 및 단체가 직접 기획·제작한 공연의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이 연내에 국립국악원에 방문하면 공연 가격을 할인해주는 서비스 마련을 추진해왔다. 7개 단체가 참여해 2010년 7월부터 시행된 티켓 할인 협력서비스 ‘문화릴레이티켓’이 올 4월부터는 기존 할인율 10%를 최대 50%까지 높이고, 전화와 현장예매에 제한되었던 티켓 구매 방식도 온라인 티켓 구매사이트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인다. ‘문화릴레이티켓’은 국립국악원 및 국립극장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남산예술센터, 성남아트센터, 정동극장 등 서울, 경기 지역 7개 국·공립 공연장 및 공연 단체의 작품을 관람한 관객이 타 공연장이나 단체의 공연을 관람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해, 보다 쉽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티켓 할인 서비스다. 아울러 작년까지 한 장의 티켓으로 본인만 할인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동반 1인도 함께 최저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유료 관람 티켓 1장이 2인 할인 티켓이 되는 셈이다. 국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4월 20일 공사 14층 국제 의료관광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공동회장 양우진, 한승경)와 의료관광 활성화 및 공동 해외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한의원 등 중소규모 병의원 780개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개원의 중심의 협회로 회원 중 65%이상의 병원들이 의료관광 유치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공사는 독립적인 해외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가 어려운 중소병원들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국글로벌의료관광협회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공사는 본사 14층 의료관광사업단내에 ‘국제 의료관광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여 협회와의 상시 업무협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내달부터 관련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라운지 내에서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관광사업 추진에 있어 대내외적인 전문성이 제고되길 기대한다. 특히 중소병의원들의 해외마케팅 활성화에 실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의료관광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009년 보다
서울시가 공사장·사업장 소음을 저감대책을 마련해 ‘조용한 서울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소음 민원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정온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공사장 및 사업장 소음 저감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삶의 질 욕구 증대 등 요인으로 소음민원이 '06년 1만 2,213건에서 ‘10년 2만 3,396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음민원은 발생원별로 공사장 소음 1만 6,451건(70%), 확성기 등 사업장 소음 5,973건(25.6%), 교통소음 261건(1%), 기타(동물, 층간소음 등) 711건(3%)으로 공사장 및 사업장 소음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소음민원 해소를 위해 매년 10%씩 소음 저감을 목표로 하고, ‘10년에 2만 2,424건이던 소음민원을 ’14년 1만 3,500건으로 총 40%를 저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대책의 주요 추진방향은 그 동안 법규적 수준의 사후 관리체계에만 그쳤던 방식을 탈피해 ①발생원별 관리방안과 ②발생민원의 신속한 대응, ③재발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관리체계로 전환해 관리할
겨울 동안 앙상했던 가지 위로 푸르른 이파리들이 자리를 잡고 무성해질 준비를 하고 있다. 이맘때쯤에 하는 등산의 묘미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자칭 등산 매니아인 김현식 씨(47)는 올해 우리나라의 명산을 다 정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주말이면 어김없이 배낭을 메고 산으로 향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무릎에 찌릿한 통증이 시작되더니 급기야 다리 전체까지 그 통증이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등산의 신체적 정신적 이로움 세계보건기구(WHO)는 등산을 허리건강에 매우 좋은 운동법으로 추천했다. 등산은 허리근육을 강화시켜주고, 척추뼈를 고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시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등산은 야외운동이기 때문에 비타민D의 합성을 촉진시켜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근육과 관절의 퇴화를 늦출 수도 있다. 신체적 건강 측면뿐 아니라 등산은 정신건강에도 좋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등산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어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도 도움을 준다. 건강하고 안전한 등산을 위한 주의사항 등산을 하면 반복적인 걷기를 통해 다리의 근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심폐기능도 향상된다. 산행은 개인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