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취약계층 안정화 도모 및 요보호 아동 지원에 적극 나서 고객서비스 기반의 마케팅 전문기업인 케이티스(대표이사 노태석)는 지난 20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성모 소화의 집’과 결연을 맺고, 사회 취약계층 안정화 도모 및 요보호 아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성모 소화의 집’은 여성이 홀로 자녀만 데리고 온 새터민(탈북자)중 사회 안정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새터민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확보 시까지 자녀를 보호 양육해주는 기관으로 재단법인 ‘파티마의 성모프란치스코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별도 지원기관 없이 수녀회 자체적으로 운영하다 보니 생필품 등 여러 가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날 결연식에는 노태석 대표이사 및 봉사단 직원들이 참여하여 ‘책 읽어주는 나무(북트리)’ 및 동화책 전집과 유아용 식탁의자, 쌀 등 생활용품을 포함한 결연물품 기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케이티스는 성모 소화의 집에 현실적 지원을 하기 위해 필요한 생필품 기부 및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청소나 빨래 등의 자원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티스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매칭그랜트를 실시하여 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출연금을 모아
7월 1일 부산 맥도생태공원 출정, 상주 충주 거쳐 7월 21일한강 시민공원 완주 동아제약(행사위원장 강신호)이 주최하며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4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젊음과 패기로 가득 찬 국내 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 72명, 여 72명)의 국토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의 모집기간은 4월 11일(월)부터 4월 22일(금)까지다. 참가신청은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 및 신체검사를 통해 5월 13일(금)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행사위원장을, 김남조 시인이 자문위원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대학생 국토대장정 코스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다닌 ‘영남대로’로 20박 21일간 총 577km를 걷게 된다. 이번 대장정을 통해 지리학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는 영남대로의 의미를 되새기고 옛 선조들의 발자취까지 회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발된 144명의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자들은 오는 7월 1일 부산 맥도생태공원 출정식을 시작으로 21일간 김해, 밀양, 김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이 제약업계 처음으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구매 기업 대열에 동참했다. ▲김현식 광동제약 부사장(오른쪽)이 녹색구매 협약에 서명한 후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21일 환경부가 녹색제품의 생산과 구매촉진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산업계와 맺고 있는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협약에 참여한 국내 기업은 총 123개사로 그 중 제약사로는 광동제약이 유일하다. 광동제약은 앞으로 녹색 구매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기업 활동을 위한 원·부자재 구매 시 환경마크와 GR마크 등 정부 공인 녹색 제품과 에너지 절약마크 인증제품 위주로 사용하는 등 녹색 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식 부사장은 “지금까지 공장 설비구축과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벌여 제약계 최초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고, 매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옥수수 가족환경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을 위해 환경친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디카부터 3D 촬영 가능한 하이브리드 디카까지 하이브리드 디카의 변천사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1)에 참가해 최초의 하이브리드 디카와 최신 하이브리드 디카 등 6종의 하이브리드 디카와 11종의 렌즈, 하이브리드 캠코더 3종 등을 대거 전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회에는 세계 최초로 출시된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1’부터 3D 촬영까지 가능한 ‘루믹스 GF2’, ‘루믹스 GH2’ 하이브리드 카메라까지 총 6종의 하이브리드 디카를 전시한다. 하이브리드 디카 업계에서 최다 렌즈를 보유하고 있는 파나소닉코리아는 광각, 어안, 망원 등 11종의 렌즈도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라인업의 렌즈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코리아는 새롭게 라인업을 갖춰 출시할 하이브리드 디지털캠코더도 전시한다. 휴대성이 용이한 3m 방수디캠 ‘HX-WA10’과 ‘HX-DC10’, ‘HX-DC1’ 등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디캠 3종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됐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
대중성, 보편성, 작품성, 흥행성을 고루 갖춘 꼬라지 괜찮은~ 뮤지컬 꼬라지 하고는~이라는 최고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드라마 ‘환상의 커플’이 뮤지컬 <환상의 커플>로 재 탄생해 오는 5월 10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관객들에서 첫 선을 보인다. 드라마컬로는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환상의 커플>은 2006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BC 드라마로 2006년 환.커 폐인(환상의 커플 매니아)을 형성하며, 주말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20% 넘는 시청률을 기록, MBC연기대상 우수상(한예슬),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최고의 드라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배우 “한예슬’과 “오지호”를 ‘비 호감’에서 ‘호감’배우로 변화시키며, 흥행성과 대중성, 작품성을 동시에 보유한 작품이다. 뮤지컬 ‘환상의 커플’ 제작사 MBC는 『드라마컬』을 MBC 고유의 공연 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그 첫 번째 작품으로 뮤지컬<환상의 커플>을 기획 제작한다. 이에 ‘환상의 커플’을 필두로 그간 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를 기본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이 검증된 작품들을 차례로 무대화시킬 예정이다. 본 공연은 드라마의 기본 플랫을 고수하되, 개성강한 캐
30여명에 점심제공, 일당 5만원 지급 엄기영 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측이 강원도 강릉의 펜션에서 불법전화 선거운동을 하다 민주당 당직자에게 적발되어 선관위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현장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은 5일전에 강릉시 안현동에 위치한 ‘바다향기’ 펜션에서 불법선거운동을 대대적으로 한다는 제보를 받고, 4월 22일 민주당 당직자는 3일간 잠복을 통해 사실 확인과 현장에 35명분의 도시락이 배달된 것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당직자 2명은 퇴로를 차단하고 12시13분경 강릉경찰서에 112 신고를 했으며, 12시40분경 선관위에서 현장에 도착했고, 경찰은 오후 1시 넘어 현장에 도착했다. 통상적으로 112신고 이후 서울은 5분 내외, 경기도는 4분 내외에 현장에 도착하지만 40분이 지나서 현장에 나타난 경찰의 늦장출동에 대해서 민주당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당시 현장에는 약 35명의 여성들이 근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핸드폰으로 선거운동을 했으며, 이들은 일당 5만원과 점심식사도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늦게 도착하는 그 사이에 이미 여성들은 핸드폰 통화기록을 삭제했거나 한나라당과 전화를 해서 지시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4월 21일 베트남 하노이의 베트남 특허청(NOIP)*에서 Tran Viet Hung(쩐 비엣 훙) 베트남 특허청장과 한-베 특허청장회담을 갖고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2011 한-베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양 특허청의 합의에 따라 한국 특허청은 ▴특허심사관 교육·연수 등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베트남의 지재권 전문 인력의 한국 정부기관·기업 방문을 주선하며 ▴베트남 특허청의 행정전산화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세미나와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지재권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G20 서울 정상회의에 아세안(ASEAN) 의장국 자격으로 참석한 베트남은 개도국 중 모범적 성장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09년 한국과 베트남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로 베트남과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약 2300개가 넘는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특허청은 2008년부터 베트남에 지식재산권
2011년 한국경제는 4.3%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2010년 30%에 육박하던 한국의 수출 및 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와 동일본 대지진에 따른 공급사슬체계의 불확실성 증대 등도 한국경제 성장에 걸림돌이다. 그러나 추가 양적완화(QE2)와 감세 등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면서 세계경제의 회복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한국경제도 수출이 여전히 양호한 가운데 4%대의 안정적인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중 경기 흐름은 上低下高의 패턴이 예상된다. 1/4분기까지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2/4분기에는 최근 대두된 불확실성 증대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동사태가 진정되고 일본의 지진복구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경기상승 모멘텀이 되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반기별 성장률(전년동기 대비)은 상반기의 3.7%에서 하반기에는 4.7%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소비자물가는 4.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외에도 임금과 공공요금 인상 등 비용측면의 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