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청각장애 형에게 보내는 수화편지 '가슴 뭉클' 방송인 신동엽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큰 형에게 수화편지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3일 방송한 KBS2TV ‘승승장구’에해 출연해 “큰형이 청각장애를 겪고 있어 의사소통이 편하지 않다.”며 “그래서 자연스럽게 수화를 배웠고 수화로 의사소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큰 형이 가장 잘생기고 웃겼다. 말은 못하지만 수화는 표정이 다양하다. 표정으로 모든 뜻을 전달해 손짓도 크다”며 “우리 가족은 듣지 못하는 형을 배려해 음악프로그램이나 코미디 프로그램도 안 봤다. 또한 가족끼리 말할 때에도 형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 지 알 수 있도록 수화를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들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들만의 수화로 대화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큰 형에게 수화편지를 보내 감동을 안겼다. 그는 “형, 고등학교 때부터 돈도 없었을 텐데 용돈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 가끔 형 지갑에서 돈 좀 빼 쓰고 그랬었어. 고마워 사랑해”라고 전하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
최다니엘, ‘능뺀남’(능청스럽고 뺀질거리는 남자)으로 탄생! 최다니엘이 최고의 코믹연기를 펼쳐내며 코믹지존 ‘능뺀남’(능청스럽고 뺀질거리는 남자)으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동안미녀’ 2회 방송 분에서는 극 중 소영(장나라)에게 돈을 받기 위해 졸졸 쫓아다니며 능청스러운 행동을 서슴지 않는 진욱(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겨줬다. 극중 진욱은 소영 때문에 애지중지하던 차까지 팔아 클럽기물 파손비를 물어주게 됐던 상황. 진욱은 소영에게 돈을 받아내기 위해 소영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아다니며 소영이 700원짜리 음료수를 자판기에서 뽑으면 뺏어먹고,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사면 자신의 것도 계산하게 하는 등 한푼 두푼 작은 금액이라도 받겠다며 골탕을 먹이는 행동을 일삼았다. 특히 분노하는 소영을 보면서도 진욱은 아무렇지 않은 듯 얄미운 표정으로 일관하는가 하면, 더욱 까칠하게 뺀질거리며 소영을 괴롭혔다. 그러던 중 진욱은 소영을 완벽하게 골탕먹이기로 마음먹고, 환불해오라며 이미테이션 가방을 소영에게 던져줬다. 이로 인해 소영은 명품가게에서 엄청난 굴욕을 당하게 됐고, 이에 화가 난 소영은 식당에서 태연히 밥을 먹고 있는 진욱에게 다가가
100억대 자산가 복재성, "박시은 외모에 내조 잘하는 스타일이 내 이상형" 100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복재성(30)씨가 케이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이색 공개 구혼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19세에 3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해 '20대 100억 자산가로'로 이름을 날렸다. 현재 20억원에 달하는 70평대의 집과 자동차 4대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는 여유롭지만 사랑에 관에서는 상처투성이라고 고백하며 공개 구혼에 도전했다. 복재성씨는 "3년간 솔로로 지냈다. 돈을 보고 접근하는 여자들에게 상처를 많이 입었다. 그래서인지 여자에 대한 불신이 생겼다. 돈이 없는 척도 해봤지만 진정한 짝을 만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에 내 모든 걸 보여주고 공개적으로 반쪽을 찾기로 결심했다"고 공개 구혼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시은 같은 외모에 내조를 잘하는 여성이 이상형"이라며 "내 반쪽이 되면 돈 걱정하는 일은 없게 만들겠다. 돈을 더 벌고 싶은 욕심보다는 진정한 짝을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 탤런트 박시은을 지목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복재성씨의 공개 구혼에 응하고 싶은 여성들은 tvN '화성인 바이러스' 게시판을 통해 '공개구혼
‘짝패’ 한지혜, 눈물 글썽 ‘해바라기 사랑’에 시청자 ‘감동’ “네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내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조선시대 차도녀’ 한지혜가 신분 뒤바뀐 이상윤을 향한 무한한 ‘해바라기 사랑’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지혜는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짝패’ 26회 분에서 천둥(천정명)과 귀동(이상윤)의 신분에 관한 구체적인 진실을 듣게 됐다.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왔던 신분의 비밀이 동녀(한지혜)에게까지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동녀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네가 거지움막에서 태어났단 말이냐”라고 운을 띄운 뒤 “네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그래서 날 멀리하려 했었구나”라며 귀동을 위로했다. 동녀로서는 자신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지만 뚜렷한 행동을 보이지 않았던 귀동을 이제야 이해하게 된 것. 자신과 귀동을 혼인 시키지 않으려던 귀동의 아버지 김진사(최종환)의 그동안의 행적도 그 이유가 드러난 셈이다. 귀동이 어렵게 신분을 고백하면서 “이제 난 더 이상 네게 가까이 갈 수 없다”라고 진심을 털어놓자 동녀는 “네가 이 모든 진실을 말한다고 해서 내 마음이 변할 줄 아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동녀는 눈물을 글썽이며 목 멘
‘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콩닥콩닥’ 사랑의 눈 맞춤! ‘러브 유도 ’공개!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미묘한 분위기 속 ‘러브 유도’로 콩닥콩닥 사랑의 눈 맞춤을 선보였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5월 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각각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과 전직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29일 이민호와 박민영은 서울의 한 체육관에서 유도 기술을 배우는 장면을 촬영했다. 전직 유도선수 출신인 김나나(박민영)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이민호)에게 경호 차원의 유도 기술을 가르쳐 주는 장면. 완벽한 무술 고수로서 탄탄한 운동 신경을 가진 이윤성이지만 청와대 입성 후 자신의 실력을 감춘 채 김나나의 지도를 받는다. 능숙한 유도실력을 발휘하는 박민영 앞에서 꼼짝없이 내동댕이쳐진 이민호는 순간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박민영과 마주하게 됐다. 곧 입이라도 맞출 것 같은 므흣한 풍경이 연출된 가운데 두 사람이 자못 진지한 눈 맞춤을 하게 된 것. 훈훈한 두 남녀의 ‘러브 유도’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리얼한 유도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시
광주시는 어린이 건강보호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18일부터 5월2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32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 6개반 19명(시 2, 자치구 5,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으로 편성해 △무신고(무표시)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부패·변질된 원료와 식품의 사용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위생복 미착용 3개소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2개소 △무표시 제품 사용 보관 5개소 △보존식 미보관 10개소 △보존식 보관 위반 6개소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6개소 등 36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J어린이집 등 31개소는 과태료 처분 하고, S어린이집 등 5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광주시는 어린이를 상대로 운영되는 단체급식시설에 대해 우수한 식재료가 공급되고 위생적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13일 오후2시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어린이집운
광주시는 4일 오후3시 광암교 하류 둔치(성지교회 앞)에서 시민, 관련단체,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하천/광주천 함께 가꾸기’ 출범식과 함께 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주지역 지천 살리기 일환으로 1사1하천운동/광주천 함께 가꾸기 47개 단체가 참여해 지천 살리기에 나선다. ‘1사1하천운동’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기업, 민간단체 등이주체가 돼 지천을 깨끗하게 가꾸고 강을 살리자는 취지로 1,000여 명이 참여해 광주천 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광주천을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한 광주은행 등 9개 업체와 △광주천 수질개선과 친수공간 조성 △고수부지에 야생화 군락지 조성, 퇴적부 하상정화 식물식재, 제방법면 개나리 군락지 조성 △깨끗한 광주천 가꾸기를 위한 친환경 활동 지속전개 등의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다. 이와 함께 이날 출범식에서는 광주천 수질개선을 위한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가 광주천의 수질을 4급수에서 2급수까지 끌어 올리는 종합대책으로 오는 2020년까지 모두 2조7,509억원을 투입해 수량 확보와 수질개선사업 등 모두 14개 세부사업
강원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춘천인형극장 어린이 날 행사와 함께하는 ‘신나는 인터넷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사)춘천인형극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11시부터 춘천인형극장 야외광장에서 춘천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 과다사용이 가져다 주는 사회 부적응 현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중독으로부터 해소 방안과 대안활동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본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홍보부스를 준비하여 K-척도검사(인터넷중독 진단평가) 및 상담 등을 현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야외인형극 공연 (아기돼지삼형제), 거리극, 휴요일달력만들기 체험관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인터넷중독예방 및 해소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 또한 도상담센터 소속인 중고생 자원봉사자 ‘건전한인터넷홍보단’ 15명이 참여하여 인터넷 중독예방 및 해소에 대한 홍보 및 각종 행사 도우미로 활동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