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대표 이형수)는 교육출판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 4월부터 직장인과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예방운동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라는 이름을 걸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강연회에서는 50회 기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노벨과 개미의 자녀교육서 ‘셀프 공부법’과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하는 일’을 증정하기도 했다.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는 유아·유치, 초등, 중등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교육과 양육 등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녀들의 생각과 학부모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고, 나아가 교육출판기업에 바라는 점들을 경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상호 소통하는 장(場)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는 논술, 부모의 역할 분담, 성공적인 학교생활 지도방법, 체험학습, 경제교육, 건강관리, 감정 코치 등 학부모가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자녀 교육의 지도 방법에 관한 주제로 개최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부터는 더 많은 학부모들이 강연회에 대한 혜
‘착한 음악가’들이 충남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착한 음악가들이 함께하는 기부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소속 ‘M4one 챔버 앙상블’이 펼치는 이번 음악회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영천·충남예총 회장)의 ‘악기 기부은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익금을 악기 기부은행에 지정 기탁해 도내 청소년들이 연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M4one 챔버 앙상블은 첼리스트 정명화 씨와 피아니스트 임미정 씨를 주축으로,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순회 음악회는 ▲오는 20일 당진 문예의 전당을 시작으로 ▲27일 예산군 문예회관 ▲28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 ▲6월 3일 서천군 문화회관 ▲4일 청양 문화예술회관 ▲17일 천안시청 봉서홀 ▲7월 8일 서산시 문화회관 ▲16일 보령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에는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한국문예회관연합회 대전·충청지회,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6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악기 기부은행은 도민들에게 악기를
주말 명동 일대 이색 거리 축제, 아베오 디제이(DJ) 파티 열어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열정적인 젊음을 주제로 한 이색 이벤트를 연달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젊음을 상징하는 명동 거리 이벤트와 대학 캠퍼스 축제 파티가 그것으로, 한국지엠은 이색 이벤트를 통해 아베오의 주요 고객층인 20, 30대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형태의 행사를 개최한 것. ‘아베오 펀펀(FUN FUN) 페스티벌’은 5월 대학 축제 시즌을 맞아 찾아가는 아베오 캠퍼스 파티. 아베오 파티의 첫 무대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한양대학교의 축제 장소. 한국지엠은 DJ Pumkin 등 유명 디제이를 초청해 축제기간 내 캠퍼스를 디제이 파티장으로 꾸몄다. 뿐만 아니라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대학 축제 무대에 어울리는 차량 전시 및 아베오 칵테일을 제공,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동에서는 거리 디제이 공연을 펼치는 ‘아베오 펀펀(FUN FUN) 페스티벌’ 거리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명동 눈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서울모터쇼에 선보여 눈길을
클럽 전통의 스트라이프와 카탈로니아의 자부심이 깃든 디자인 채택 나이키가 라 리가 3연속 우승에 빛나는 라 리가의 지배자, FC 바르셀로나를 위해 특별한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가 오는 2011-12 시즌부터 홈경기와 어웨이 경기에서 착용할 이 새 유니폼은 클럽의 상징적인 패턴 및 역사가 현대적인 미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눈길을 끈다. 홈 경기 유니폼 상의에는 클럽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진홍색과 파란색이 처음으로 열 한 개의 굵은 스트라이프로 새겨졌다. 또한, 상의의 안쪽 깃에는 클럽 주제곡으로부터 가져온 “Tots unit fem força”(우리는 하나, 우리는 강하다”)라는 모토가 그래픽으로 새겨져 있다. 반면, 어웨이 유니폼은 선명한 검정의 상의에 카탈로니아 국기인 “세녜라(Senyera)”를 연상시키는 독특한검정색과 회색의 그래픽이 어깨를 수놓아 보다 새롭고 신선하게 표현되었다. 클럽의 역사와 전통이 유니폼 디자인에 반영된 새로운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유니폼은 나이키의 혁신적인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상의와 하의 모두에 이 기술이 사용된 것은 처음이다. 각각의 유니폼은 최대 13개의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해
충청북도는 국내외적으로 재생 가능한 청정연료인 목재자원 등 산림바이오 매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숲의 가치와 생태적 건강성을 증진시키고 산림 내 버려지는 산물을 적극 수집 적활용하는 ‘숲 가꾸기 일관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일관시스템 활용을 극대화 시켜 숲가꾸기 사업의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산재 공급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업지내 작업임도 확충, 임업 기계 장비사용 확대, 기계화 영림단 육성, 집약적인 관리를 위한 사업지 규모·집단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숲 가꾸기 사업 품질을 대표할 수 있는 모델 숲을 12개소 500ha를 조성하고 설계단계에서부터 각 분야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통해 한 단계 향상된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관계자(산림녹지과장 채근석)는 “숲 가꾸기 시스템이 정착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고 산물수집과 활용이 확대돼 국산 목재자원 부족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서울시가 지하상가임대보증금, 공사계약보증금 등 각종 보증금 납부를 시민들이 시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도 수납이 가능하도록 납부시스템을 개선한다. 그동안 시민들은 각종 보증금 납부를 위해 시를 방문, 고지서를 수령한 뒤 시금고(우리은행)를 방문해야만 납부가 가능해 이와 관련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있었다. 서울시는 시가 건의한 각종 보증금 등의 고지방법에 대한 전산화 개선안을 행정안전부에서 받아들여, 오는 8월 중순이면 모든 시민들이 전자고지 및 가상계좌가 부여되는 시스템이 가동된다고 18일(수) 밝혔다. 서울시(본청)는 지방재정법시행령 제40조에 따라 ’11.4월25일 현재 5,171건, 45,526백만원의 각종 보증금(세입세출외현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앞으로 시민들은 시를 방문하지 않고서도 각종 보증금 등의 납부가 가능하며, 시금고 뿐만 아니라 모든 은행에서도 수납이 가능해졌다. 또한, 무통장입금 및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24시간 납부할 수 있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편리성을 제공, 수납기관에서는 실시간 수납자료 조회로 업무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같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서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5월 18일, 공사 16층 접견실에서 외국인 한의사인 고바야시 미찌이 원장(아젤리아 한의원 원장/일본계)과 라이문트 로이어 원장(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장/오스트리아계)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왼쪽부터 라이문트 로이어 자생한방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고바야시 미찌이 아젤리아 한의원 원장 공사는 그간 의료관광 사업을 주로 양방을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나, 이를 한국 전통문화와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방으로 확대하고 양·한방 협진으로까지 발전시켜 한국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Korea Only" 의료관광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한방 의료관광 상품은 아시아(일본) 및 구미주(러시아 등)를 타깃 지역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는 침술사 외‘한의사’제도가 없는 한방 불모지로, 한방의 과학적인 우수성과 전문성을 먼저 홍보하고, 신뢰도를 구축하는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에 공사는 한방 의료관광의 본격적인 해외 홍보사업 추진에 앞서 한국에서 한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국내에서 한의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2명의 외국인 한의사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사가 해외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한방 알
6월말까지 광전송장비 ‘ROADM(로드엠)’ 190개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사에 설치 LG유플러스가 4세대 LTE(롱텀에볼루션)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데이터 전송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대용량 광전송장비 전국망 구축에 나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4세대 LTE 도입으로 인한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광케이블의 활용도를 높인 대용량 광전송장비 ‘ROADM(로드엠)’를 비롯, ‘CE(Carrier Ethernet, 캐리어 이더넷)’ 등 초고속 LTE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전송망 구축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7월 초 상용화 예정인 4G LTE 서비스를 비롯, 스마트폰 및 패드 확산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브로드밴드 서비스 확대 등으로 인한 대용량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차세대 대용량 광전송장비 ‘로드엠(ROADM : Reconfigurable Optical Add-Drop Multiplexer)’을 오는 6월 말까지 190개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사에 설치키로 했다. ‘로드엠’은 전송 경로가 물리적으로 2개 방향만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