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대표 이형수)는 교육출판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6년 4월부터 직장인과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예방운동을 알리기 위한 강연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라는 이름을 걸고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강연회에서는 50회 기념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노벨과 개미의 자녀교육서 ‘셀프 공부법’과 ‘공부 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하는 일’을 증정하기도 했다.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는 유아·유치, 초등, 중등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교육과 양육 등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녀들의 생각과 학부모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고, 나아가 교육출판기업에 바라는 점들을 경청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상호 소통하는 장(場)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는 논술, 부모의 역할 분담, 성공적인 학교생활 지도방법, 체험학습, 경제교육, 건강관리, 감정 코치 등 학부모가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자녀 교육의 지도 방법에 관한 주제로 개최되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9년부터는 더 많은 학부모들이 강연회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사 대강당에서만 진행되던 강연회를, 서울과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문화센터, 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는 유명 강사와 저자들을 초청하여 부모들이 가정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주제와 강의로 진행되다보니,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을 비롯해, 충청, 전라, 경상지역에 거주하시는 학부모들까지 참석하기도 해 강사와 진행자들이 그 열정에 놀라기도 했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강연회 일정을 꼬박꼬박 챙기는 단골 참석자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강연회를 모임의 날로 정하는 학부모들도 생겨나고 있다.

노벨과 개미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독서/논술지도, 대화법, 감정코치, 체험학습, 건강법, 경제이야기, 영어 잘하는 법, 식습관 등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다양한 교수경험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하여, 부모가 자녀들의 인성, 감성, 지성에 대한 교육의 틀을 세워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신하고 실용적인 주제로 학부모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24일 수원 지혜샘 도서관에서 ‘독서로 우등생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51회째 ‘부모 아이사랑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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