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가 LTE(Long Term Evolution) 스마트폰 ‘레볼루션™(Revolution by LG, 모델명: LG-VS910)’을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 26일부터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의 판매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LG 레볼루션’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 ‘L2000’ 등을 적용해 4세대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이다.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릭스(Netflix)’ 애플리케이션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최초로 사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영화, TV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GHz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4.3인치WVG급(480X800) 해상도의 풀터치 대화면을 탑재해 고화질 동영상 및 게임 등을 위한 최적의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또, HDMI를 지원해 휴대폰에 내장된 HD급 동영상 콘텐츠를 TV나 PC 화면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으며, DLNA 인증 기기와도 무선으로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 13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통한 영상 통화,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레인보우 “ TO ME” 일본의 아시아 최대 클럽 클러버 열광시켜 뜨거운 관심 속에 활동 중인 걸 그룹 레인보우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TO ME(내게로…)’가 3000명의 일본 클러버를 열광시켜 화제다. 최근 5월 초, 일본 도쿄 신주쿠의 신키바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클럽인 ‘ageHa’ 에서 레인보우의 “TO ME” 노래에 맞춰 약 3천 여명의 클러버가 열광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TO ME(내게로…)’의 작곡가이자 일본 유명 프로듀서 겸 DJ인 다이시댄스가 레인보우의 “TO ME” 앨범을 일본의 유명 클럽에서 직접 소개하며 찍은 공연영상으로 본인의 유투브(http://www.youtube.com/user/DAISHIDANCE)를 통해 공개, 뒤늦게 관심몰이 중이다. 영상 속에서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레인보우의 “TO ME” 노래와 함께 화려한 조명 아래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DJ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공연에 직접 참여한 다이시댄스는 “TO ME(내게로…)’가 한국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일본에는 아직 낯선 곡 일수도 있는데 디제잉을 하자 클럽의 열기가 고조됐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시댄스는 오는 28일을 시작으
프리미엄 가치를 높혀가는 Carl Zeiss 스포츠 옵틱스(망원경) 제품이 사진영상장비 대표기업인 세기피앤씨(대표이사 이봉훈)에 의해 국내 공급된다. 칼자이스는 새로운 시장 변화와 서비스 공급을 위해 세기피앤씨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고, 6월 1일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런칭된다고 밝혔다. 광학 명문의 글로벌 브랜드로 세상의 가치를 더욱 감동적으로 안내한다는 칼 자이스의 취지를 세기피앤씨가 충분하게 이해하고 있어 국내 스포츠옵틱스 시장에 새로운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세기P&C는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스포츠 옵틱스 고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중 10명을 선정하여 내셔널지오그래픽 아프리카 콜렉션 NG A1222 가방을 제공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현대홈쇼핑은 지난 5월 24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11 코리아오픈 국제 휠체어테니스대회 후원식을 열고,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5월 24일(화)부터 27일(토)까지 5일간 인천 가좌시립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1 코리아오픈 국제 휠체어테니스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우승후보 사토시 사이다(일본, 세계랭킹 8위), 여자부 우승후보 다니엘라 디토로(오스트레일리아, 세계랭킹 2위) 등 13개국 11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에 앞서 현대홈쇼핑 테니스 동호회 직원들은 지난 4월 27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직접 장애인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벌이며 대회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해 재활과 삶의 희망을 키우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대회를 후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딛고 꿈을 키우는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보해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가 미국에 상륙한다 보해양조(대표 임현우)는 “지난달 주류수입업체 (주)우리술과 ‘순희’의 100만불 미국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분 3,000상자(6만병)을 실어 부산항으로 이동, 오는 5월 30일 선적하게 된다”고 5월 25일 밝혔다. 보해는 이번 미국 수출로 캘리포니아, 뉴저지 등 16개주에서 ‘순희’ 막걸리를 판매하며, 이후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 국가를 늘려 올해 ‘순희’ 막걸리 400만병, 금액으로 300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거둘 계획이다. 보해 관계자는 “파스퇴르공법(저온살균)으로 빚은 막걸리 ‘순희’는 막걸리의 영양과 신선함이 오랫동안 유지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수출국을 더욱 확대해 해외 판매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막걸리 수출은 2009년 대비 3배나 급증했으며, 특히 미국 수출액이 280% 증가하는 등 미국의 막걸리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 동양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순희’의 수출은 미국 내 막걸리 시장 확대에 기
서울시가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쉽게 다닐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시내 무장애숲길 3곳을 소개한다. 서울시가 소개하는 숲길은 최근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서대문구 안산둘레길, 서초구 우면산과 동작구 서달산의 등산로 3곳이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안산 시민아파트 철거부지에서 홍제사 위쪽까지 390m 구간을 휠체어와 유모차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숲길로 새롭게 조성하고 준공을 기념해 27일(금) 오후 2시에 걷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64m의 구간은 목재데크로 조성되었고, 나머지 구간은 흙길이지만 단단히 다짐을 해 전 구간이 휠체어나 유모차가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숲길 주변으로 자생수종인 팥배나무 등 키큰나무2,300그루를 새롭게 심었다. 산책로 왼편으로는 인왕산과 북한산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자랑하고, 현재 산책로 주변으로 흔히 아카시아꽃이라 부르는 아까시나무 흰꽃이 피어나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말쯤이면 만개하여 꽃향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된 길 끝에서 건강한 분들이라면 계단을 통해 홍제동 한양아파트와 무악재역으로 내려갈 수 있으나, 유모차나 보행약자는 아쉽게도 곳에서 다시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는 최근 개통한 주요 도로 반영 및 고속도로 입체도로 모델링이 강화된 ‘아이나비 3D’와 ‘아이나비 SE’ 전자지도의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는 순천완주고속도로 순천분기점~동순천IC 신설 구간, 국도 37호선 현리~청평 개통 구간, 국도 13호선 완도교~불목교차로 개통 구간 등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일반도로의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전구간에 대한 ‘3D 입체도로 모델링’ 작업을 완료해 운전자는 실감나는 안내 화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실제 건물을 현실감 있게 전자지도에 반영하는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 서비스에서는 ‘서울대병원’, ‘건국대병원’, ‘국립암센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등 대형병원과 백화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 건물 67곳을 ‘3D 랜드마크 건물데이터’로 신규 추가하여 3D 전자지도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앞두고 서울 국립현충원과 대전 국립현충원 주변에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에대한 메시지가 담긴 가상의 현수막 템플릿을 삽입해 이곳을 지
2011년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울산시는 연안 수산자원 증강 및 어촌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2개소에 볼락 등 3종의 수산종묘 99만 마리를 방류하는 수산종묘방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5월 25일 경남 남해에서 5cm이상의 건강한 볼락종묘 65만 마리(1억8000만원)를 구입, 동구 방어진·일산, 북구 정자·당사, 울주군 평동·송정어촌계 인공어초가 시설된 마을어장에 첫 종묘방류를 실시한다. 또 오는 6월 넙치종묘 17만마리(5000만원)를 동구 방어진 및 일산 연안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강도다리 종묘 17만마리(1억3000만원)를 북구 정자 등 4개소 어촌계에 각각 방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앞서 2월 수산종묘방류사업의 효과조사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효과조사를 의뢰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볼락, 강도다리, 동남참게 종묘 164만마리(3억6000만원)의 수산종묘를 방류했으며, 수산종묘 방류효과조사 결과 전복의 경제효과는 2.29배, 넙치의 경제효과는 2.56배로 나타났으며, 울산시 연안에 방류한 강도다리의 혼획율은 98.8%로 조사됐다. 【장승영 기자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