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고객은 데이터통화료 무료로 이용 가능, 프로모션 기간내 무료문자 500건 제공 KT(회장 이석채)는 하나의 앱(애플리케이션)으로 토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스마트폰 전용 통합 커뮤니케이터 ‘올레톡’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레톡’은 개인 주소록 기반의 지인과 통화, 문자, 채팅, SNS가 가능한 통합 커뮤니케이터로, 업계 최초로 개인 폰피 서비스와 카페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개인주소록과 자동 연동되는 첫 화면에서 친구를 검색하여 채팅이나 SMS를 보낼 수 있고, 단체 문자 전송이나 그룹 채팅을 할 수 있는 편리한 UI와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이통사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앱을 설치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SMS 형태로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므로 일반 문자와 모바일 메신저를 오가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폰피는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1인당 1개씩 자동 제공되는 모바일 개인 홈페이지로, 폰피를 이용해 주소록 지인들과의 인맥 관리가 가능하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다양한 SNS와 연동하여 동시에 글을 올리고 관리할 수 있는 소셜 허브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카페는 모바일 상에서 지인들을 그룹별로 만나 정보공유와 인맥 확
노틸러스효성㈜과의 제휴로 전용기기 개발에 속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스마트 금융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 개발을 위해 국내 1위 금융 자동화기기(ATM ; Automatic Teller Machine) 업체 노틸러스효성㈜(대표이사 손현식)과 9일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브랜치는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은행 지점(Branch)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점을 관리하면서 화상상담 등을 통해 기존 은행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소규모 지점(Mini-Branch)이다. 스마트 브랜치는 금융 자동화기기(ATM 등) 규모의 공간에서 입출금, 자동이체, 통장 정리 등의 단순 은행업무뿐만 아니라, 금융 컨설팅(상담)과 은행 대출, 적금 등 각종 은행서비스 가입/해지, 계좌 개설 등 은행 지점에서나 가능한 거의 모든 업무를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은행 입장에서도 정예화된 소수의 상담인력 운영만으로도 금융상품 판매를 증대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점 운영을 위한 부동산 차입 규모 축소에 따른 비용
전송 메시지의 발송량, 사용률, 성공률 등 고객 반응률을 실시간으로 측정 가능 LG U+(부회장 이상철)가 통신사업자 최초로 기업은 물론 중/소 개인사업자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을 활용해 효율적인 고객 마케팅을 할 수 있는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9일 출시했다. 기업들의 경우 고객관리, 효과적 상품판매 등을 위해 오프라인 DM이나 전통적 방식의 메시징을 이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고 비용대비 효과도 높지 않았었다. 중/소 개인사업자들은 전문 인력,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다양한 마케팅 툴을 활용하기란 어려웠다. 이에 LG U+는 모바일 채널이 마케팅의 중요한 채널로 부각되는 상황속에서 기업, 중/소 개인사업자들이 비용부담 없이 모바일을 통해 모바일 DM(Direct Mail), 셀프쿠폰, 기프티샷, 모바일 회원증 등으로 고객관리는 물론 마케팅까지도 도와주는 U+ 스마트메시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우선 U+ 스마트메시징은 기존의 메시징 방식과 달리 저렴한 비용으로 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이 자신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인화된 모바일 DM이나 모바일 쿠폰형태로 자유롭게 편집, 제작해 마케팅을 할
3차수에 걸쳐 공무원 노사 관계자 230여명 공동연수 진행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권오철)가 9일부터 이천 본사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노사 관계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3차수에 걸쳐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0년 행정안전부와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서울메트로 간 공동협약 체결을 통해 공무원 노사 관계자들이 노사문화 우수 민간기업을 방문해 노사문화의 전통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다. 공무원 노사 관계자들은 1박 2일의 연수를 통해 ‘노사불이(勞使不二)’로 대표되는 상생의 노경 역사와 실천 노력에 대한 하이닉스 노동조합 위원장의 강연과 함께, 노경 담당자로부터 대화와 소통을 통한 합리적 노경관계 운영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또한 공무원 노사의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 생산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태석 이천 노동조합 위원장은 “하이닉스가 노경 모범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공무원 노사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으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노경이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을 통해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풀무원식품은 국내 공장에서 베트남 전통 쌀국수의 면 제조 방식 그대로 재현해 생산한 ‘포누아(Pho Nuah) 베트남 쌀국수’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봉지형(2인분, 6,000원)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용기형(1인분, 3,500원) 등 2종이다. 현재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쌀국수는 베트남, 태국, 중국 등지로부터 수입된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풀무원은 최신 시설을 갖춘 국내 공장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전통 제면 방식으로 쌀국수를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의 쌀가공면 제품들이 조리 시 거품이 일어나 끓어 넘치고, 조리 후에도 국물이 걸쭉해지는 불편함과 불만이 있었던 점을 완벽하게 해결한 점이 특징이다. ‘포누아 베트남 쌀국수’의 쌀생면은 밀가루 없이 쌀(80.7%)과 전분 등으로 만들어 알레르기 위험이나 소화 부담을 최소화 하였으며, 끓는 물에 1분만 삶으면 깔끔한 국물과 정통 베트남 쌀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육수에는 MSG,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양지 육수에 동남아 전통 천연향신료인 팔각, 고수 등 천연 향신료로 맛을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와이파이)’가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유니온스퀘어에 있는 베스트바이 매장에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니요(Ne-Yo)의 자선재단 'Compound Foundation'에 25,000달러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베스트바이 사장 Mike Vitelli, Compound Foundation의 Abdul Baqi Khalilah, 가수 Ne-Yo, 삼성전자 SVP Tim Baxter. 이날 출시행사에는 삼성전자 SVP(Senior Vice President) Tim Baxter, 베스트바이 Mike Vitelli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 니요(Ne-Yo)가 참석해 갤럭시탭 10.1 글로벌 첫 런칭을 축하하는 공연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삼성전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니요(Ne-Yo)의 자선재단 ‘Compound Foundation’에 25,000달러를 기부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채식과 발효식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먹는 장수마을 거주자들이 도시 거주자들에 비하여 비만억제, 대장질환 등에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이 3~5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농촌건강장수마을 거주자와 도시지역 40대 이상 거주자들의 장내 미생물 분포를 분석한 결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 비율이 도시거주자들에 비해 장수마을 거주자들이 3~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에 해로운 유해균은 도시 거주자에서 비교적 높은 분포를 보인 반면, 장수마을 거주자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충북 영동군 토항마을과 강원도 춘천시 박사마을 거주자 40대 이상 25명과 서울과 서울근교지역 40대 이상 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농촌건강장수마을 : 농촌진흥청 주관 사업 중 일환으로 65세 이상 농촌 어르신들이 전체 주민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서 농촌현장에서 활동하는 건강한 노인의 브랜드 창조를 통해 당당하고 보람 있는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하여 새로운 장수문화를 조성하는 마을 식약청은 이번 조사대상의 장내 균총을 종(Species)수준에서 비교한 결과, 락토
패러디 달인의 평창송 ‘꿈의 겨울’ UCC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꿈의 겨울’ 패러디 UCC는 립싱크 동영상으로 유명한 달인 오세진씨가 김연아와 박정현이 함께 부른 평창송 ‘꿈의 겨울’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두 요정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한 동영상이다. 실제로 UCC는 공개 2일만에 2만6천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버 붐비디오, 다음 TV팟, 네이트 판 등 UCC 사이트에서 인기 동영상으로 선정되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UCC에서 달인은 닮은꼴 스타인 두 사람의 특징을 묘사하기 위해 1인2역의 열연을 펼쳐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청아한 이미지의 김연아를 표현하기 위해 달인은 하얀 면장갑을 끼고 등장해 깜찍한 표정과 동작으로 립싱크를 이어간다. 이어 리듬에 몸을 맡기는 R&B적인 손짓과 음악에 심취한 듯한 진지한 표정으로 선보이는 박정현의 연기는 실제 그녀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든다. 또한 달인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하는 재치까지 선보였다. 얼굴에 점을 찍는 드라마 속 명장면을 통해 도플갱어 수준의 닮은꼴인 김연아와 박정현을 표현한 것. ‘꿈의 겨울’ 패러디 UCC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와 박정현의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