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강원도형 풀뿌리 사회적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 공모 결과, 도내 22개 강원도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시·군을 통해 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13개 시군 32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신청했으며, 시·군 1차 평가와 도 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위원회 심의(5.30)를 거쳐 12개 시·군 22개 업체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환경(청소, 재활용)분야가 6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농산물 생산·가공·유통분야 5개, 문화·교육 분야 3개, 가사·간병서비스 분야 2, 제조분야 1개, 기타 분야 5개가 선정됐으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공모)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춘천의 (주)법보종합조경은 “춘천 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와 연계하여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사회적응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의 자립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속초의 응골딸기 영농조합법인은 귀농인이 주축이 되어 지역특산품(딸기)을 활용, 농촌체험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딸기 축제
대구시는 2012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사용할 대회 상징물 공모 당선작을 확정하였다. 대구시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1개월간 자격제한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구호 512점, 표어 536점, 엠블렘 25점, 마스코트 14점, 포스터 4점 등 층 1,09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한 결과 문학 분야 대회구호 4점, 대회표어 10점과 디자인분야 엠블렘 4점, 마스코트 1점, 포스터 3점 등 총 5종 22점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하였다. 각 부문별 당선작은, 엠블렘 부문은 우리시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컬러를 체전의 성화처럼 높이 들고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사람의 형상을 모티브로 체육대회의 이미지를 상징한 권지영(서울)씨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우수작 1점과 장려 2점을 선정하였으며, 마스코트 부문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미선정하고 장려 1점만을 선정하였다. 포스터 부문은 ‘화합과 희망의 큰 도약’이라는 컨셉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세계를 뛰어넘는 대구광역시와 모든 참여선수가 목표를 향해 전진하며, 전 국민이 화합과 축
주부 채미선 씨(56)는 최근 갱년기 증세를 슬기롭게 넘기고 전보다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갱년기 초반에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홍조, 불안과 기억력 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왠지 여자로서의 인생이 끝나버린 것 같아 우울했었다. 하지만 주위 비슷한 연령대의 주부들과 친목모임을 만들어 함께 등산이나 산책 등을 하다 보니 그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우울함은 서서히 사라지고 삶의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 현재 미선씨는 그 누구보다도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누구나 겪지만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는 갱년기 여성호르몬은 여성의 성징을 나타내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인데, 대부분의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배란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중단되기 때문에 40~60세 사이에 폐경을 경험하게 된다. 그 시기는 대개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폐경 전의 변화는 40대 중 후반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 이후 1년 정도까지 평균 7년 정도의 기간을 우리는 ‘갱년기’라 칭한다. 갱년기가 진행되는 기간이나 나타나는 증상은 사람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갱년기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여성호르몬의 감소 갱년기는 여성에게 흔히 나
생동감 넘치는 리오 더무비는 세계에서 마지막 남은 희귀종 앵무새 ‘블루’가 미네소타의 평온한 새장을 벗어나 지구상에 남은 단 하나의 짝을 찾아 도착한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는 그곳에서 뜻밖에 독립적이고 활동적인 야생의 새 쥬엘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과 서로 협동하여 역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개성 넘치는 친구들, 그들을 통해 배우게 되는 우정, 용기, 그리고 사랑의 스토리가 담긴 애니메이션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우건설은 지난 6월 10일,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리얼타임으로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IR 사이트를 오픈하였다. 대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모바일 IR 사이트를 구축함으로써 스마트폰의 특징인 현장성과 즉시성을 살려 투자자가 언제 어디서나 대우건설 IR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문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대우건설은 업체 탐방 메뉴를 신설하여 실시간으로 방문신청, IR커뮤니티, 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메인 페이지에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노출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에 쉽고 빠르게 접근하도록 하였다. 대우건설은 해외 투자자의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영문 IR사이트도 대폭 정비하였다. 수주 영상, 홍보 동영상, IR 커뮤니티 신설 등 영문 콘텐츠를 보강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여 해외 투자자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대우건설은 금번 모바일 IR 사이트 오픈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면서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도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지하철에 떠들썩한 영상 잔치가 펼쳐진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제4회 달려라 서울메트로 UCC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UCC공모전은 서울메트로 브랜드 슬로건 및 지하철과 관련된 에티켓, 감동스토리, 녹색성장 등 다양한 주제로 30초에서 2분이내의 순수 창작 UCC를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ucc123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은 독창성, 표현전달력 등을 평가하여 2차례 심사를 진행하며 대상 1명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명에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총 21명에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블로그 및 전동차·승강장 행선안내게시기에 게재되는 등 서울메트로의 실제 영상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서울메트로 UCC공모전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기발하고 감동적으로 구성하여 많은 공감을 얻어왔다”며 “영상을 만들고 즐기는데 익숙한 영상세대들이 포착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을 빛내는
총 3만여점 작품 접수, 전국 200여개 초등학교 단체전 참가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10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대회’는 ‘자연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마음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전국 초등학교에서 약 3만여 점의 작품이 접수 되었으며, 약 200여개의 초등학교에서 단체전에 참가했다. 홍익대 서승원 교수 등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개인부분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포함하여 총 2,430 여명의 어린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부문에서는 하나은행장상을 포함하여 총 21개 초등학교가 수상을 했다.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한 고양시 한내초등학교 이지후 학생에게는 환경부장관 상과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단체부문에서 하나은행장상을 수상한 안산시 호동초등학교에는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꿈의 미술실’을 건립해주기로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특선’ 이상을 수상한 어린이 30여명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였고, 우수학교상과 지도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주관으로 ‘희망은 세계로, 꿈은 미래로!’ 본격적인 해외연수 대장정의 서막을 알리는 제5기 2011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6월 1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김호서 도의장, 김승환 교육감과 그리고 학생 및 학부모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로 자긍심 부여 받은 학생 650명(초 431, 중 173,고 23, 대 23)을 위한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도내 학생들로 하여금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21세기 미래 전라북도 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우수한 지역인재육성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금년까지 매년 36억원을 지원하여 초·중·고·대학생 3,049명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전라북도만의 글로벌 인재육성 명품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완주 도지사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잡았으니 올 여름을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여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스펀지가 되어 해외에 나가서 보고, 듣는 것 모두를 마음속이 깊이 빨아들여 세계를 품고 돌아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