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중국공상은행과 공동으로 17일 오전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출입 및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무역 결제 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과 무역거래가 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방향’과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유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듯 250여 수출입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특별 강사로 초청된 탕신위(Tang,XinYu) 중국인민은행 화폐정책 부처장이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 방향 및 주요 변화’에 대해 강연하고, 리엔니(Li,YanNi) 중국공상은행 본점 국제부 처장이 ‘위안화 무역결제 현황과 프로세스’에 대하여, KB국민은행 외환업무부가 ‘국내기업의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 상품’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09년부터 시범 시행된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 되었으며, 2011년 1~4월 중에는 세계적으로 위안화 결제 금액이 5
수입자동차 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렉서스 토요타 볼보 등의 OEM 부품을 공급하는 파츠웨이코프레이션(대표 손진철)은 세계적인 수입자동차 바디부품 제조사 대만소재 TYG와 한국내 부품 독점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파츠웨이코프레이션에 수입자동차 차체부품(본네트 휀다 범퍼 라지에타 등)을 공급하는 TYG는 대만내 자동차 관련부품 단일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이며, 품질관리 수준은 최계 최고수준이다. 파츠웨이코프레이션은 현재 전국에 28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손 대표는 올해내 100개의 대리점 네트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선진화된 경영기법과 물류의 규모화와 유통과정의 최소로 대리점에는 메리트 있는 마진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부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하고 빠른 배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판매되는 헤드라이트 등 주요 부품에 대해서는 1년간 보증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한 첫 전략 모델 ‘옵티머스 3D’를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옵티머스 2X’를 내세워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메모리와 채널까지 듀얼로 구현하고 3D 기능까지 지원하는 차세대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기술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한국시간 16일 스페인 마드리드 방갈루에서 ‘옵티머스 3D’ 출시 행사를 열었고, 다음주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60여 개국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옵티머스 3D’는 3D로 촬영, 재생, 공유 등이 모두 가능한 3D 스마트폰이다. 2개의 500만 화소 렌즈로 3D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손떨림 방지 기능 등을 적용해 3D 카메라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안경을 끼지 않고도 감상할 수 있으며, 넓은 시야각을 확보해 어지러움 등을 최소화했다. 또, 2D 동영상/사진을 3D로 변환할 수 있으며, 이후 게임 콘텐츠도 3D로 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촬영한 3D 콘텐츠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유튜브 3D 전용 사이트(m
부산시는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생활속의 실천방법’을 주제로 포스터 및 UCC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글로벌 자원고갈 등 전 세계적인 환경·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처하여 생활속에서 에너지 절약, 쓰레기 줄이기, 저탄소 제품 구입 등의 실천방안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와 지혜를 담은 포스터와 UCC를 공개 모집하여, 공모과정에 따른 시민 관심제고와 공모전의 결과물을 홍보물로 사용코자 하는 것으로, 공모전에 대한 응모는 포스터는 부산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UCC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작품의 출품은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응모내용은 가정, 직장 등 생활속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담아 자유롭게 창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부산시청 신성장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는데, 포스터의 경우에는 학교별 자체심사를 거쳐 우수작 3점(초등부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각각 3점)을 작품, 작품설명서, 참가신청서와 같이 학교장의 추천으로 제출
초저전류 소모로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제품용 고성능 실리콘 솔루션 공급업체인 온세미컨덕터 (한국, 동남아 지역 부사장: 전성혁)가 다섯 개의 초소형 패키지 LDO (low dropout) 선형 전압 레귤레이터(linear voltage regulators)를 발표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휴대형 전자기기용에 적용되는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새 소자들은 각각 150밀리 암페어(mA)의 출력 전류를 제공할 수 있다. 1.2 볼트(V) 에서 3.3 볼트(V)의 출력 전압 범위를 지닌 NCP4682와 NCP4685 초저전류 레귤레이터는 단 1마이크로암페어(µA)의 전형적인 공급 전류를 가진다. 이 소자들은 전류 보호와 몰입 전류를 최소화하고 출력 전압의 출력 전류 오버슈트가 없도록 하기 위해 완전하게 통합된 소프트 스타트 회로를 포함한다. 출력 전압의 정확도는 ±0.8%이다. 에 제품들은 1 mm x 1 mm x 0.6 mm의 초소형 UDFN-4 패키지로 제공된다. ±1.0%의 출력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시 산하 공무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자체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직자들의 비리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해이해 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시는 당초하계 휴가철과 추석명절을 대비해 내달 중순부터 실시 예정이던 ‘하절기 공직기강감찰’ 활동을 한 달 앞당겨 시행키로 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감찰은 국무총리의 특별지시에 따라 정부에서 착수한 대대적 공직감찰과 연계해 공직 비리와 기강 문란은 물론 공정사회구현을 위한 지방토착형 비리근절과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4개반 21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하고 ▲공직기강 해이사항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사생활 문란 ▲민원처리와 실태 ▲장마철재해예방 대비태세 ▲각종 불법·무질서 행위 ▲내년 선거영향 및 개입행위 등을 집중 감찰한다. 또,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잘못의 경우 책임을 묻지 않음으로써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유도하는 한편 비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본연의 자세와 직무에 대한 새로운 각오로 적극적인 업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난 6월 17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6층에서 '2011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임영진 전무(우측부터 네번째) 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우측부터 다섯번째)이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은행부문 1위 수상 인증식 후 기념 촬영 하는 모습 이날 인증식에는 신한은행 임영진 전무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신한은행은 은행부문 1위와 서비스부문 5위로 선정되어 이에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2011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인사전공 교수를 비롯한 인적자원(HR)전문가와 업계종사자 등 총 5,217명을 대상으로 하여 기업의 비전 매력도, 인재관리 매력도, 기업문화 매력도, 전반적 매력도 등 4가지 요소를 평가해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인재관리 매력도와 기업문화 매력도 항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금번 수상으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은행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을 하였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생산복구 예상보다 빨리 진행 토요타는 지난 3월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에 의한 생산복구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북미 지역의 차량 생산 수준이 9월 내 100%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북미에서 생산되는 모델 12개 중 8개 차종은 6월 6일 기준으로 생산 라인이 완전 정상화 되었으며, 현재까지 평균 생산량은 8월까지 8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 북미법인 스티브 안젤로 부사장은 “9월 이후부터 잃어버린 생산량을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며 “북미지역 및 일본 내 직원들과 공급업체들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생산량 100%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본 내의 노력들은 믿기 힘들만큼 대단하다.” 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룹의 부사장이자 미국 총괄 본부장인 밥 카터는 “빠른 생산회복은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의 토요타 구성원들이 산업 내 최고의 인재들인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그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딜러들이 고객들에게 차량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