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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온세미컨덕터, 컴팩트한 150 mA 소자 출시

  • STV
  • 등록 2011.06.19 10:11:16

초저전류 소모로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제품용 고성능 실리콘 솔루션 공급업체인 온세미컨덕터 (한국, 동남아 지역 부사장: 전성혁)가 다섯 개의 초소형 패키지 LDO (low dropout) 선형 전압 레귤레이터(linear voltage regulators)를 발표함으로써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휴대형 전자기기용에 적용되는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새 소자들은 각각 150밀리 암페어(mA)의 출력 전류를 제공할 수 있다.


1.2 볼트(V) 에서 3.3 볼트(V)의 출력 전압 범위를 지닌 NCP4682와 NCP4685 초저전류 레귤레이터는 단 1마이크로암페어(µA)의 전형적인 공급 전류를 가진다. 이 소자들은 전류 보호와 몰입 전류를 최소화하고 출력 전압의 출력 전류 오버슈트가 없도록 하기 위해 완전하게 통합된 소프트 스타트 회로를 포함한다. 출력 전압의 정확도는 ±0.8%이다. 에 제품들은 1 mm x 1 mm x 0.6 mm의 초소형 UDFN-4 패키지로 제공된다.


±1.0%의 출력 전압 정확도를 지닌 NCP4681과 NCP4684 초저전류 레귤레이터 역시 1 µA의 전형적인 공급 전류를 자랑하며 출력 전압 범위는 0.8 V 에서 3.6 V이다. 이 제품들은 NCP4682와 NCP4685처럼 동일한 소프트 스타트와 출력 전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0.8 mm x 0.8 mm x 0.4 mm 크기의 XDFN-4이다.


NCP4682와 NCP4681은 공급 전류를 스탠바이 모드로 줄이는 Enable 기능을 포함한다. 그러나 NCP4684와 NCP4685소자에는 모든 연관된 풀다운 전류를 피하기 위해 이 기능이 없는데 이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액티브 모드에서 보내는 배터리 구동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의 정동작 전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새 LDO 제품 그룹의 완성판이라 할 NCP 4680 레귤레이터는 단 1.4V의 최소 입력 전압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 소자는 75데시벨 (dB) 의 리플 제거(ripple rejection)와 ±1%의 출력 전압의 정확도에 대응하는 강력한 트랜짓 응답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출력 전압 범위는 0.8 V에서 3.5 이며 0.8 mm x 0.8 mm x 0.4 mm 의 XDFN-4 패키지로 공급된다.


다섯 개의 모든 새 소자들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휴대용 기기(예: MP3 플레이어, 휴대폰, 휴대형 GPS 시스템, 카메라, 캠코더), 네트워킹/통신 장비(서버, 라우터)는 물론 전력과 공간 모두에 높은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다른 애플리케이션 영역에 매우 적합하다.


온세미컨덕터의 레귤레이션 사업부의 디렉터인 마이크 패킷(Mike Paquette)은 “ 이러한 LDO에 소모되는 낮은 공급 전류는 최종 애플리케이션의 배터리 수명 연장을 돕는다. 또한 컴팩트한 패키징은 현재 소비자들이 요구하고 있는 휴대용 전자제품의 세련되고 작은 폼팩터 설계에 부합한다 ” 고 말하며 “ 이 새 소자들은 더 긴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는 보다 기능 집약적인 휴대용 전자 기기 설계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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