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꽃검사 이준혁 쫓고 쫓기는 이민호와의 팽팽한 신경전! ‘꽃검사’ 이준혁의 날카로운 ‘퍼즐 맞추기’ 게임이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준혁은 SBS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명문 법대를 나온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김영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준혁은 부족할 것 없는 완벽한 조건의 검사 역에 걸맞은 훈훈한 비주얼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시티헌터’에 활력을 주는 ‘꽃검사’로 통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해지는 사건과 인물들 간의 관계를 예리하게 풀어나가는 ‘김검(김영주 검사)’의 ‘퍼즐 맞추기’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이준혁은 ‘시티헌터’ 이민호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극적 관계를 이어가며 미묘한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5인회 처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경완(이효정) 의원과 서용학(최상훈) 의원의 비리를 캐내게 된 윤성(이민호)이 모든 증거를 영주(이준혁)에게 넘기며 도움을 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주는 신분이 드러나지 않은 ‘시티헌터’를 추격하며 윤성과 대결 모드를 형성하고 있다. 쫓고 쫓기는 두 사람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팽팽한 긴장감을 유도하며 극적 재미를 배가 시키
이병헌, 동양 남자배우 최초 佛 꿈의 스튜디오에 서다 배우 이병헌이 헐리웃 유명 스타들의 꿈의 스튜디오이자 셀러브리티의 인증이라고도 불리우는 ‘스튜디오 아르쿠르’에서 사진촬영을 가졌다. ‘스튜디오 아르쿠르’는 1934년 라크록스 형제에 의해 설립된 사진관으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해 있으며 헐리웃 유명 스타 들과 프랑스 저명인사들의 프로필 및 사진촬영으로 이름을 알린 곳이며, 그들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흑백사진기법과 연출된듯한 느낌의 인물사진 위주의 촬영으로 유명하다. 특히, ‘스튜디오 아르쿠르’는 유명인들의 초상 사진에 있어 주목해야 할 장소로 그 시대의 유명인사라면 반드시 거쳐가야만 하는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 자체가 유명인사로 인정받는다는 것을 의미할 정도다. 1957년 프랑스의 유명평론가인 롤랑 바르트는 "프랑스에서 아르쿠르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어보지 않은 배우는 배우가 아니라."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최고의 스튜디오로서 헐리우드 최고 섹시 여배우 제시카 알바를 비롯하여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스타 소피 마르소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이곳에서 사진 촬영을 가졌다. 이제까지 헐리웃과 프랑스 유명인사만을 촬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모차르트!’가 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장치로 지난 5월 막을 열고 성황리에 공연중이다. 천재 음악가이자 한 인간인 모차르트의 인생을 재조명한 국내 첫 오스트리아 라이선스 뮤지컬 ‘모차르트!’는 4명의 모차르트 임태경, 박은태, 김준수, 전동석 외에도 국내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들인 정선아, 신영숙, 이경미, 정영주, 임강희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콘스탄체역의 정선아, 베버부인역의 이경미, 남작부인역의 신영숙, 베버부인역의 정영주, 난넬역의 임강희 뮤지컬 ‘모차르트!’를 이끌고 있는 캐릭터들 중에는 유독 극을 더욱 화려하게 만드는 4명의 여인들이 등장한다. 모차르트의 첫사랑이자 아내 콘스탄체 역의 정선아, 모차르트의 예술적 후원자 남작부인 역의 신영숙, 모차르트를 괴롭히는 악녀 베버 부인 역의 이경미, 정영주, 모차르트에게 항상 헌신적인 누나 난넬역의 임강희가 있다. 신비롭고 놀라운 여배우만의 섬세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그녀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분석해 2011년,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로 돌아온 뮤지컬 ‘모차르트!’를 재조명한다.
신진미술인들의 에술적 역량과 한국미술의 새로운 비전제시를 위해 개최하는 ‘제31회 대구미술·공예서예/문인화대전’이 6월 21일 개막하여 7월 10일까지 입상작 600여점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여 31회째 맞이하는 ‘대구미술·공예·서예·문인화 대전’은 1981년도 처음 개최하여 그동안 많은 입상자들을 배출하여 대구미술의 전통계승과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아울러 한국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하고 청년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오는 등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참여의 장을 제공해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로는 대구미술대전 大賞에 이상태(40세. 대구), 대구서예공예/문인화 대전 大賞에 강해경(46세. 대구)씨가 영예의 입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6월 21일 17:00 문화예술회관에서 달구벌홀에서 개최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수립 지침이 대폭 완화되어 층고 제한이 폐지되고, 중규모 취락은 공동주택 건립도 허용된다. 경기도는 지난 5.25일 “경기도 제1종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을 개정하여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 지정시에 건축물의 높이는 3층 이하로 하되 그 높이는 10미터 이내(처마끝 기준)로 제한하였던 규정을 삭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군수가 지역여건 변화 등에 의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국계법이 정하는 범위(4층 이하)안에서 층고를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지난 5.31 국토해양부는 “도시관리계획수립지침”을 개정하여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는 집단취락의 용도지역을 제1종 전용주거지역,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만 계획하도록 하였던 것을 100호 이상 300호 미만의 중규모 취락의 경우 제2종 전용주거지역(최고 5층 이하)으로 계획하여 정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59개 중규모 취락에서 주민이 도시정비사업을 원할 경우 제2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하여 5층(필로티 포함 6층)이내의 공동주택 건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장승
기사청은 현재 장마전선은 동중국해로부터 일본열도를 지나고 있으며, 22일에는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되겠다고 밝혔다. 장마전선은 남북으로 오르내리겠으나 23일(목)에서 25일(토)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이후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은 일시 소강상태에 들겠으나, 25일(토) 장마전선의 위치 및 강도가 매우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를 당부했다. 한편,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1일(화)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륙지방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평년을 웃도는 더운 날씨가 되겠다고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경상북도는 기능성 신선농산물의 소비증가에 힘입어 “파프리카”가 최고의 농가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농산물 수출에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프리카는 ‘00년대 중반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여 ‘10년말 현재 4개 수출단지(경주, 구미, 군위, 청송)에서 18.7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1,200여톤이 생산되고 있다.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하여 피부미용, 면역력강화, 빈혈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매년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전체 생산량(1,232톤, 4,098억원) 가운데 68%(839톤, 3,034억원)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농산물 수출에도 효자노릇을 하고 있으며, 시설채소의 대표 고소득 작물인 시설토마토에 비해서도 1.7배의 소득을 올리는 등 최고의 농가소득 작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대부분 동계재배(수확시기 12월~다음년 7월)가 주류인데 비해 청송수출단지는 고랭지 기후의 특성을 이용해 하계재배(수확시기 5월~12월)로 타 지역과 차별화 하고 있으며, 경주수출단지는 기존의 경유난방에서 신재생에너지원인 지열난방시스템을 설치하여 난방비를 대폭 줄이는 등 대외경쟁력 높여나가고 있다. 도는 생산량과 수
광주시는 21일부터 오는 7월4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이란 사회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이 부족해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환경·문화·지역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단체당 7명 이내의 신규고용 직원에 대해 1인당 월 98만원의 임금을 올해 8월부터 5개월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단체나 법인은 광주시에 소재하면서,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또는 상업상 회사로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활동을 해야 한다. 사회적 목적 실현 방법의 유형은 △일자리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의 고용비율이 30% 이상) △사회서비스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를 제공, 전체 서비스 수혜자 중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