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광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모

  • STV
  • 등록 2011.06.21 08:11:50

광주시는 21일부터 오는 74일까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이란 사회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이 부족해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환경·문화·지역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단체당 7명 이내의 신규고용 직원에 대해 1인당 월 98만원의 임금을 올해 8월부터 5개월 동안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단체나 법인은 광주시에 소재하면서,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또는 상업상 회사로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활동을 해야 한다.

 

사회적 목적 실현 방법의 유형은일자리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의 고용비율이 30% 이상) △사회서비스 제공형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를 제공, 전체 서비스 수혜자 중 취약계층의 수혜비율이 30% 이상) △혼합형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의 고용비율과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의 비율이 각각 20% 이상)으로 구분된다.

 

응모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조직형태 확인 서류, 재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오는 74일까지 소재지 관할 구청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생산품 우선구매와 일자리창출사업, 경영능력 강화를 위한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강구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나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더글로리’ 동은이 엄마 박지아, 뇌경색 투병 별세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더글로리에서 문동은의 엄마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아가 뇌경색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2세. 소속사 빌리언스는 30일 “박지아 님이 오늘 오전 2시 50분 뇌경색으로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했다. 극단 차이무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한 박지아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영화 ‘기담’(2007)에서 엄마 귀신 역으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으며, 영화 ‘곤지암’(2018)에서도 귀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2년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역할 정미희 역할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박지아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며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을 이용해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쁜 엄마 역할을 독보적으로 소화해 주연만큼이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작은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이다. 박지아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