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NBA 슈퍼루키인‘블레이크 그리핀’과 3년 전속 후원계약 체결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루키, 블레이크 그리핀(Blake Griffin, 22세)선수가 기아자동차의 공식 글로벌 홍보대사로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NBA 2010-2011 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미국의 농구스타,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소속)과 자동차 업계 최초로 3년간 전속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블레이크 그리핀 선수는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돼 2010-2011 시즌 기자단 투표 만장일치로 신인상에 오른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슈퍼루키로, 올해 2월 NBA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기아 K5(수출명 : 옵티마)를 뛰어넘어 호쾌한 슬램덩크를 성공해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810만명이 이날 콘테스트를 지켜본 것으로 집계돼 올스타전 이벤트로 역대 최다 시청기록을 세웠고, 미국의 자동차 정보업체 ‘에드먼드 닷컴’은 그리핀 선수의 덩크슛 이후 기아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평소보다 20% 늘고, K5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수도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된 블레이크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맞춰 신세계그룹과 친환경 경영에 나섰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2일 신세계그룹 본사에서 현대자동차 곽 진 판매사업부장과 신세계그룹 최병용 기업윤리실천사무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신세계그룹 임직원 및 배우자가 아반떼 하이브리드 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에 3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 1대를 서울 웨스틴호텔에 2개월간 전시 및 ‘친환경 호텔 인증 기념 썸머 이벤트’의 경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신세계그룹은 국내 친환경차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쏘나타 하이브리드 23대를 금년 내에 구매해 신세계 이마트의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한다. 내년 이후에는 전국 135개 이마트의 업무용 차량 127대 전체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교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연간 3억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효과는 물론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20톤이나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업무용 차량도입은 신세계그룹 전체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의 일방적인 정리해고에 맞서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6월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에서는 심각한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조남호 회장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참하여 문제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상경한 노동자 가족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자 가족의 참담한 심경을 토로하고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갑상선 고주파절제술 1mm 바늘 5분 치료, 흉터 걱정없어 선호 연예인 감우성, 엄정화, 윤해영 등이 갑상선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최근 매스컴 보도를 통해 이 질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갑상선이란 목의 앞에 있는 나비모양의 내분비선을 말한다. 목의 튀어나온 부위인 갑상선 연골 2~3cm 아래에 있는 내분비 장기이며 무게는 20g 안팎으로, 신진대사에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2002~2009년까지의 건강보험 ‘갑상선 기능저하 및 항진증 환자’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저하증 진료환자는 2002년 12만8000명에서 2009년 28만9000명으로 2.3배 늘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중독증) 진료환자는 17만3000명에서 23만3000명으로 1.4배가량 증가추세다. 성별로는 남성이 4만 명인데 반해 여성이 24만여 명으로 여성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갑상선 기능항진증도 남성이 6만 명인데 비해 여성이 17만여 명으로 역시 여성 환자 비율이 높다. 갑상선 질환은 유방암처럼 여성에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속도를 촉진하고 인체 장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남인석)은 정부의 친 서민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지식경제부가 주도하는 ‘사랑의 울타리‘ 사업에 올해 상반기 6천만원 지원에 이어 총 1억4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산하기관이 참여하여 한 부모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계층벽을 넘어 빈곤의 대물림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지식경제부내에 ‘사랑의 울타리 추진협의회’가 구성되었고, 중부발전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임원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6.21 서울 마포구 소재 성산 행복한 홈스쿨(대표 편지은)에 남인석 사장이 방문하여 ‘여름방학 전기과학캠프’ 개설에 300만원을 후원하였다. 중부발전은 현재 전국 12개 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기과학캠프 ,펀펀잉글리쉬 스쿨 개설 지원 등 지역 아동센터 소년소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어린 꿈나무들의 행복한 오늘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기분 좋은 바람아 불어라~~”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인 이노시스템(대표 박재훈)은 국내 풍황에 적합하고 도시에 최적화된 소형풍력발전기를 개발하고 이를 제품으로 출시하였다. 이번 이노시스템(주)에서 출시한 소형 풍력발전기 윈디스(모델명: WINDIS 400)는 도시지역의 와류환경을 고려하여 어떠한 조건에서도 전기 발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도시 지역은 국소적인 난류가 빈번히 형성되고 계절의 변화로 인한 상승 하강풍의 변화가 심하며 빌딩, 아파트 등 건물로 인해 상승기류시 와류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노시스템(주)는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하여 방향에 관계없이 미풍에서도 일정한 발전이 가능하도록 설계 제작하여 도시에 최적화된 소형풍력발전기를 개발하였다. 윈디스의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날개 구조가 2중으로 되어 미풍에도 가동이 가능하며, 초기 가동후 외부 날개의 가속으로 지속적인 회전이 가능하게 한 구조이다. 특히, 내부 날개의 구조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각의 날개에 일정한 각을 주어 적층 구조로 제작하여 바람의 배출이 원활하도록 하였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하여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였으며, 내구성을 높여 장시간 안전하게 발전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안용모)는 6월 23일 도시철도 3호선 ‘범시민 자문단’을 초청해 그간의 공사추진현황과 모노레일의 특성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범시민자문단은 명품 모노레일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09년 7월 3호선 범시민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시민단체 및 전문가, 교수, 언론인, 주부, 기업인, 대중교통관련 종사자 등 102명으로 그동안 4회에 걸쳐 3호선 차량디자인과 내부 주요설비 설계자문 및 본선 교각디자인 아이디어 수렴 등의 의견개진 및 여론수렴을 실시, 설계에 반영하였고 도시철도 Weekly 비타민을 통하여 6회에 걸쳐 3호선 모노레일의 장점, 안전성 등을 시민자문단에게 홍보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범시민자문단에게 3호선 모노레일의 특성과 친환경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하게 건설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수 있는 사랑받는 명품 도시철도 3호선을 건설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신교통시스템인 ‘모노레일’ 차량이 주행하는 궤도빔의 제작과정과 품질·안전관리 상태 등을 살펴보고 공사내용과 추진사항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
전주시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족 지원단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중이다. 다문화가족 지원단체협의회는 그동안 총 4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설정과 민관 협력사업 발굴 등 다문화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개별 단체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특정시기에 동일내용의 사업이 중복 실시되고 일부 선심성 행사에 대한 우려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전주시에서 이런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다문화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다문화가족 지원단체협의회를 구성하여 다문화사업을 조정・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이다. 전주시 다문화가족 지원단체협의회는 ‘밝은사회 전북・전주여성클럽’, ‘아름다운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현재 8개의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 김성주 환경복지위원장, 시 국주영은 복지환경위원장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다문화사업을 보다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6월 17일 간담회에서는 올해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