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한층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된 신형 투아렉을 국내 출시한다. 신형 투아렉은 2개 모델이 동시에 출시되는데, 블루모션테크놀로지(BlueMotion Technologies)가 적용된 투아렉 V6 TDI 블루모션 (BlueMotion Technology®)과 국내 SUV 중 가장 강력한 81.6kg.m의 토크를 자랑하는 투아렉 V8 TDI R-Line이 그 주인공이다. 투아렉은 2009년 죽음의 레이스라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디젤 모델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1년까지 3년 연속 최강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이 이미 입증된 모델이다. 특히 2010년과 2011년에는 1~3위를 2년 연속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신형 투아렉은 이같은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과 도심 온로드에서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각을 최적으로 결합시킨 투아렉의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최강의 럭셔리 SUV로 거듭났다. 또한 신형 투아렉은 휠베이스가 2,893mm로 전 세대 대비 무려 41mm나 늘어나면서 차체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경량화 기술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의 이상철 부회장이 7월 1일 국내 최초 4G LTE 상용화를 맞이해 전 임직원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통해 ‘4G LTE 1등’을 위한 의지와 다짐을 전했다. 4일 아침 LG유플러스 직원들은 출근하자마자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편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랑하는 LG유플러스 가족 여러분”으로 시작된 이 편지는 바로 이상철 부회장이 직접 작성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메시지였다. 이 부회장은 “대망의 LTE 시대가 열렸습니다. 수많은 밤을 헌납하면서 성공적인 상용화 첫발을 내디디게 한 직원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장비를 구축하고 케이블을 잇는 그들의 얼굴에 흐르는 땀방울과 밤새 테스트기기들을 차량에 싣고 눈을 비벼가며 숨어 있는 비트 하나하나를 끄집어내는 그들의 잃어버린 잠이 아니었다면 서울, 부산, 광주에 걸친 LTE 망 구축은 불가능했을 겁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LTE 시대가 되면 지금까지의 통신시장이 완전히 바뀝니다. 무선 인프라가 유선에 버금가는 속도를 제공하고 데이터, 음성 및 비디오가 모두 패킷 형태의 IP 데이터로 처리되면서 3G에서는 불가능했던 영상세계가 새롭게 열리고 콘텐츠들은 영상, 음성 및
한나라당 원희룡 후보는 당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정직과 진정성으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자는 오늘1, 2위가 대선 후보자가 될 수 있다면서, 차기 총선과 대통령 선거는 20~30대가 중요하고, 한나라당은 20~30대에 취약하기 때문에 낡은 한나라당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젊고 혈기 있는 자신을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친박의 상징인 유승민 후보와는 당의 화합을 위해서 상의하고 협력할 뜻을 밝혔다. 유 의원과는 당의 운영과 공천까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7.4전당대회 후보에 나선 한나라당 남경필 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서, 향후 자신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그 누구도 공격하지 않고 민주당 등 야당과 싸우면서 당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부친으로부터 “사회에 봉사하라, 세금을 잘 내라”는 엄한 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부친을 이어 한나라당을 이어가고 있는 진정한 한나라당의 아들이라고 호소했다. 남 후보자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당의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되찾아 와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세훈 시장을 향해서 쓴 소리를 남겼다. 오 시장의 전면무상급식 반대를 위한 주민투표는 잘 못이라며, 정치적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오 시장이 시장 직을 버리고 대권에 출마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민주당 노경태 의원은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과 예우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특별법은 부마민주항쟁이 민주와의 역사적 의미와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불순분자 내지는 반국가적 선동과 폭동으로 규정된 ‘부마사태’에 대해서 그 진상을 명백히 규정하고, 부마항쟁 참여자들의 법적 명예와 부산 마산시민의 사회 역사적 명예를 회복하고, 이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는 물론 기념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세전 연 10.0~9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10종을 총 500억원 규모로 6일(수, 13시)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 2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7개로, KOSPI200,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현대중공업/현대차, 신한지주/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LG화학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였다. ‘신한금융투자 ELS 2959호’는 현대모비스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세전 연 15.0%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발행 후 최초 6개월 동안 수익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이 보장되는 전환형 상품이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울산시는 지난 2월 중 실시한 소, 돼지에 대한 구제역 정기(보강)예방접종을 당초 6개월 후인 오는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1개월 앞당겨 7월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위가 한창인 8월에 예방 접종할 경우 가축의 유량 감소, 유·사산 등으로 농가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이번 정기 예방접종에서 보강접종 대상인 소·돼지 3만5000두와 농가 자율 접종에서 의무 접종으로 확대된 염소(102농가 3,853두)에 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 현재 울산지역 사육두수 소 36천두, 돼지 41천두 울산시는 구제역 예방 접종으로 지난 1~ 2월 중 소·돼지 7만2000두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3~ 6월까지 매주 1회 수시 접종을 통해 1만7000두를 추가 접종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구제역 전국 확산 및 발생방지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고시한 ‘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확인서 휴대 명령’이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는 모든 소·돼지·염소에 대해 철저히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거래 및 도축장 출하시 반드시 예방접종확인서를 휴대하여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막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신형 2,000cc 에코텍(ECOTEC) ‘LPGi(Liquefied Petroleum Gas Injection)’ 엔진을 장착한 신개념 7인승 ‘쉐보레 올란도(Chevrolet Orlando)’ 모델을 개발, 7월 4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18 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새롭게 선보이는 올란도 LPGi모델은 두 개의 ECU(Engine Control Unit)를 장착, 각종 차량 정보를 정확히 측정해 불필요한 배기가스를 저감시키는 동시에 엔진 효율을 높였다. 또한 각 운전상황에 필요한 연료량을 정확히 측정, 필요한 양의 연료를 기체 형태로 엔진 연소실로 직접 분사하는 친환경 LPGi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담당 이경애 전무는 “올란도는 탁월한 주행성능, SUV의 강인한 스타일, 세단의 정숙성과 패밀리카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좋은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 올란도 디젤 모델에 이어 올란도 LPGi모델 역시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LPG차량의 경제성까지 갖춰 올란도의 인기는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 3월, 국내 시장의 기존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