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역사적 순간의 감동과 환희가 우표에 담긴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념우표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며, 빠르면 다음 달 초 발행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5월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빙상경기 세계 제폐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아 선수 등 빙상영웅 11명의 경기장면을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해 큰 인기를 모았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바로미터를 제시할 소니 플래그십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를 국내 첫 공개했다. 국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소니코리아는 새로 공개하는 바이오 Z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프리미엄 노트북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새로 공개된 바이오 Z 시리즈(VPCZ217GK/X)는 소니의 최신 노트북 기술을 집약하여 한 차원 높은 성능과 이동성,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고려한 디자인을 담아낸 최상의 프리미엄 모바일 PC다. 1.165Kg 무게와 16.65mm 두께를 갖춘 13.1형의 초슬림 노트북으로 얇지만 강한 내구성을 갖춰 이동성을 높였다. 또한 이동 시에도 장시간 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배터리 기술(기본 6.5시간, 추가 배터리 장착 시 최대 13시간)이 반영됐다. 한편 바이오 Z 시리즈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PC 환경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킹 스테이션 개념의 ‘파워 미디어 도크(Power Media Dock)’를 적용했다. 파워 미디어 도크는 강력한 외장 그래픽과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다양한 연결 커넥터 등을 내장했으며
네오플은 한국 코카콜라사와 제휴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네스티’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가지 맛(복숭아, 레몬/240ml, 355ml 캔)으로 출시되는 ‘던전앤파이터 네스티’에는 올 여름 ‘혁신’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 예정인 ‘프리스트’의 네 번째 상위직업 ‘어벤저’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전국 편의점과 PC방을 통해 선보여진다. 특히, 캔 따개 뒷면에 기입되어 있는 쿠폰번호를 ‘던파 홈페이지’ (http://df.nexon.com)에 입력한 모든 유저에게는 ‘네스티 칭호’, ‘달인의 계약’, ‘바인드 큐브’, ‘칼레이도 박스’ 등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던파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네스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퀴즈이벤트의 정답을 맞춘 이용자에게도 다양한 던파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할 예정이며, 넥슨PC방 홈페이지(pcbang.nexon.com)를 통해서 8월 28일까지 PC방 사업자들에게도 네스티(240ml*30캔/355ml*24캔)에 삽입된 행운권 번호을 제공, 추첨을 통해 ‘던파 월정액권’, ‘네스티 1박스’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플의 던파 서비스 총
찬란하지는 않지만 따스한 봄날은 언제였을까? 당신과 나, 우리는 인생의 따뜻한 봄날을 꿈꾼다. 지루한 하루 혹은 어떻게 지나간 지도 모른 바쁜 하루를 보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 살아가기 급급해 잊고 있었던 삶을 돌아보며 내 인생에도 따스한 봄날이 찾아오길 바란다. 하지만 저자는 인생의 봄날이 찾아오길 기다리지 않는다. 그녀 스스로가 봄이 되어간다. <내일은 괜찮을 거야 라온하제>를 통해 삶을 대하는 자세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일상을 통해 시를 쓰듯, 소설을 쓰듯 저자 특유의 감성적인 문체로 그려낸다. 저자는 삶에 대한 애착과 자유로운 사유의 공간을 유랑하며 따스한 봄볕으로 물들고 있는 삶을 들여다본다. 아침 언저리에는 희망이 산다. 말간, 좋은, 푸르른, 찬란한, 눈부신, 순결한, 생생한, 깨끗한, 즐거운, 사랑스런 등등의 형용사, 부사가 아침이라는 시간 곁을 스치며 희망과 부피와 너비를 사색하게 만든다. 인간의 심리적인 불안요소를 치유하는 아침 색을 지닌 투명한 언어다. 순백의 배경색에 풀빛, 연지 빛으로 사랑을 채우는 아침. 오늘이 어제인 양 또 어제가 내일인 양 쏟아져 내리는 지리한 세
7월 14일 코비 브라이언트 방한, 농구 클리닉과 일대일 대결 펼칠 예정 지구 상 최고의 현역 농구선수라 불리는 ‘블랙맘바’ 코비 브라이언트(33, LA 레이커스)가 나이키 초청으로 7월 14일 한국을 찾는다. ‘코비 브라이언트 코리아 투어 2011 (Kobe Bryant Korea Tour 2011)’는 코비 브라이언트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7월 13일 첫 방문지 필리핀을 거쳐, 14일 한국 방문 후 15일 중국을 찾을 예정이다. 2005-06 시즌 한 경기 81득점 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운 후 2006년 여름 한국을 방문해 큰 화제를 모았던 코비는, 지난 5년 간 우승 2회, MVP 1회 수상 경력을 더하며 지구상 최고의 현역 농구선수라는 타이틀을 달고 한국을 다시 찾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맘바’ 시그니쳐 무브로 코비와 1ON1 대결을! 코비는 이번 방한을 통해, 코비 선수의 대표적 시그니쳐 무브인 펌프 페이크를 비롯한 최고의 돌파기술을 비롯,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공적 슈팅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비법 전수를 위한 클리닉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한국 볼러들과 일대일 대결을 펼칠 계획이라 더 큰 관심을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미니PC 진화하다 (주)마이리플은 현존하는 미니PC중에서 가장 작으면서 가장 높은 성능을 지닌 궁극의 미니PC ‘리플룩 H67’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플룩 H67은 대한민국에서 설계, 디자인된 리플룩 패밀리 모델은 물론, 국내에 출시된 동급 미니PC 중에서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마스터피스 모델이다. 이미 내부 열 해소와 다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리플룩 샤시가 ‘샌디브릿지’로 알려진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만나 시너지를 이룬 셈이다. 리플룩 H67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32nm 공정으로 만들어져 발열과 소비전력이 30% 절감된 2세대 인텔 코어 i3-2100 프로세서가 메인 칩으로 탑재되었다는 점이다. 발표 전 ‘샌디브릿지’라고도 알려졌던 인텔 코어 i3-2100 프로세서가 주 프로세서로 장착됨에 따라, 국내에 시판된 미니PC 가운데에서 가장 빠른 CPU를 지니게 되었다. 여기에 HD2000 그래픽코어가 함께 내장되어, 지금까지 나온 인텔 그래픽 코어 중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는 이미 스타크래프트 2 중간 옵션 설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데모 등으로 3D 게이밍 성능이 증명된 부분. 여
KOTRA는 최근 발간한 “중국 숨겨진 마켓, 신흥 거점도시가 뜬다” 보고서에서 세계의 주요 다국적 기업들은 2000년 이후 이미 내륙 진출에 속도를 올리는 상황에서, 시장 선점효과를 고려하였을 때 우리기업들의 신속한 현지진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고급 소비재 시장의 신규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내륙 거점도시들은 주요 유통기업들과 명품 브랜드 기업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다국적 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권역 개발계획 및 산업육성 정책으로 창출되는 프로젝트 시장, 관련 산업 분야 진출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 우리기업의 빠른 대처가 시급한 상황이다. 소비재의 경우, 연해지역에 비해 우호적인 한류 분위기를 적극 활용하여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실제로 우한(武汉)에서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국 유자차, 우유, 식품용기 등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청두(成都)에서는 한국 화장품과 의류, 한국식 성형병원까지 유행하고 있다. 다만, 내륙 도시 유통기업들은 직접 수입보다 간접수입에 의존하므로, 한국 기업들은 우선 제품을 연해지역으로 수출한 후, 2차로 내륙 도시에 진출하는 것이
대우일렉(대표 이성)이 최근 개방바람이 불고 있는 “카리브해 고도” 쿠바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우일렉은 지난 주말 쿠바 수도 하바나 소재 멜리아 코히바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약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대우일렉은 이번 설명회에서 프랜치 도어 냉장고, 미니바용 냉장고, 공기방울 세탁기 등 신제품 40 여종을 선보였다. 또 현지 주요 바이어인 TRD, CIMEX 등 신제품 설명회에 참석한 현지 주요 유통업체들과 공급계약을 체결, 냉장고 1만 5천대, 세탁기 6만대, 전자레인지 3만 5천대 등 가전제품 총 10만대 물량을 공급키로 했다. 쿠바 가전시장은 2008년 이후 수입, 판매가 금지되던 품목들에 대한 제한이 완화되면서 시장이 개방되었으며, 대우일렉은 이러한 상황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현지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 새로운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쿠바는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시장 진출에 제약이 있고,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이 불가능한 특수성을 가진 시장으로 대우일렉은 고객의 제품 만족도와 구전효과가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판매 지속력을 결정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