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샌들이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여름철 산행, 캠핑을 비롯, 물놀이나 일상생활에 까지 실용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스포츠 샌들의 가장 큰 매력으로, 최근에는 휴가철을 제대로 즐기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바캉스 용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 디자인이 뛰어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 샌들을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 졌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여름 시즌 샌들 시장은 작년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캠핑, 여행 등을 떠나는 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스포츠 샌들은 일반 샌들보다 발을 고정시켜 주는 스트랩이 많아 하드 한 활동에 적합하다. 특히 산행이나 계곡 등 거칠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도 안전한 활동이 가능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다. 스포츠 샌들의 종류에는 산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과 안정성에 중점을 둔 제품과 아웃도어 감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심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고루 출시 되고 있어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산이나 계곡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샌들을 선택할 때에는 발을 전체적
얼리버드(조기 예매)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실시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티켓 박스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신길)는 7월 예매 시 입장권을 30% 대폭 할인하는 얼리버드(조기 예매)를 시작으로 올해 축제의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 승리의 아리아’를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지역 주요공연장에서 한 달 동안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터키, 루마니아, 중국, 일본, 한국 등 8개국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가해, 개막공연 <아이다>를 시작으로 오페라 <돈 파스콸레>, <후궁으로부터의 도피>, <가면 무도회>, <도시연가>, <디도와 에네아스>, <고헌예찬>,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등 총 14편의 오페라 공연 및 특별행사,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얼리버드는 메인 공연 5개 작품에 한해 이달 12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실시하며, 모든 등급을 30% 할인(C석 7천원부터)된 가격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시민들의 제안 활성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서 (재)희망제작소에서 주최·주관하고 부천시에서 후원하는 부천시 “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한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공익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주민이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 형식의 시민축제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 및 정책 아이디어를 시민으로부터 제안 받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아이디어 공모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한달 간이며, 공식 홈페이지(http://www.bucheonidea.com)에서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민과 부천 소재 직장인 및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을 이루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부천시 주요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지정 제안과, 아이디어와 실행계획을 함께 제출하여 심사를 통해 실행 지원을 받게 되는 자유 제안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정 제안은 정해진 주제(▲2013년 부천 탄생 100년, 시 승격 40주년 기념 “소규모 주민희망 사업” 아이디어 ▲“여월
선풍기 사용이 가장 필요한 더운 여름, 공기청정기가 아닌 선풍기로 곰팡이 포자는 물론 담배연기와 미세먼지를 잡는 선풍기 필터를 ‘바이오피톤’에서 공급하고 있어 화제다. 신림동에 사는 주부 이순미 씨는 “여름철 선풍기 바람에 의해 날리는 방안 먼지 때문에 선풍기 사용이 겁난다”라고 말한다. 이 씨뿐만 아니라 많은 주부들이 경험하고 있는 선풍기를 청소할 때 나오는 엄청난 먼지들을 생각하면 실내 미세먼지가 얼마가 있는지 등골이 오싹할 지경이다. 더욱이 이 씨는 “선풍기를 틀면 바닥이나 섬유 등에 있는 먼지들이 선풍기 바람을 타고 날아온다고 생각하니 선풍기 바람이 겁난다”고 말한다. 이러한 실내 곰팡이 포자, 담배연기와 같은 미세먼지를 선풍기로 흡착하여 제거하는 제품 ‘필터팬’이 나와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 ‘필터팬’은 선풍기에 헤파필터를 장착하는 필터로 선풍기의 공기 흐름과 풍량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선풍기가 공기청정기보다 10배 정도의 풍량 효율이 높다는 것에서 착안한 상품이다. ‘필터팬’은 일반 가정용 선풍기에 설치하여 담배연기까지 흡착되는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선풍기용 필터이다. 가격도 공기청정기보다 비교가 않되는 저렴한 12,000원으
3대 세습을 이어가는 삼성이 복수노조 시대 개막 이후에도 여전 ‘무노조 원칙’을 고수하고 는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에버랜드에 복수노조 허용 직전인 지난달 말 노조가 설립됐으며, 조합원 수는 4명에 불과해, 이미 9개 정도 존재하는 삼성의 다른 사업장 노조들과 마찬가지로 활동은 전혀 없고 사측과 대립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유령노조’이자 ‘어용노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단적인 예로, 삼성전자는 23년간 근무했던 박종태 대리가 노동자의 인권과 노동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0년 11월 26일 해고시킨바 있다. 진보신당 박은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삼성의 이번 에버랜드 노조 설립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규정을 이용해 이후 새로운 민주노조가 만들어져도 단체교섭은 물론 파업도 할 수 없게 만들겠다는 ‘알박기’ 시도에 불과하다”며, “업종과 양태는 다르지만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이라는 삼성이 한낱 조폭이나 투기꾼이나 일삼는 알박기라니,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부대변인은, “노동자들의 자율적 노조활동을 허용하고 보장해야 한다는 추세 속에, 무노조 원칙 같은 후진적 경영 마인드로는 제
인천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디자인개발지원을 통해 제품의 고부가가치 실현 및 기업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2011년 하반기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지난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여 7월 5 ~ 6일(2일간)까지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과제가 선정되었다. 금년에는 상·하반기 총 625백만원으로 지난해 5억원보다 1억25백만원을 증액하여 디자인개발 과제당 최고 75%에 1,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접수결과로는 41기업이 신청하여 24기업을 선정,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선정된 과제로는 제품디자인분야에서 (주)한국실리콘의 ‘실리콘 욕실용품 디자인개발’ ㈜세광정공의 기업 ‘CI 디자인개발’, 우원식품의 ‘건과일 포장디자인 개발’ ㈜범우에코엔지니어링의 ‘해외마케팅을 위한 제품 홍보영상물 개발’ 등으로 약 3억원의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며, 3개월간의 디자인개발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시 유문옥 중소기업지원과장은 “디자인개발은 적은비용으로 짧은 기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자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인천 중소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
<시티헌터> ‘다크윤성’ 5단분노 화제. ‘이윤성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 ‘이윤성 5단분노’가 화제다. <시티헌터>에서 이윤성을 연기하는 이민호의 분노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는 것. 극 중 이민호가 연기하는 <시티헌터>‘이윤성’은 양부인 이진표(김상중 분)에 의해 살인병기로 키워진다, 삶의 터전인 ‘트라이앵글’에서 만난 첫 한국인 배식중(김상호 분)을 구하면서 이윤성의 인생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된다. 이윤성에 대한 앙갚음으로 테러범들이 트라이앵글에 잠입하여 이윤성의 유일한 안식처인 유모 무앙수린을 살해하고, 이진표는 윤성을 구하려다 한쪽 다리를 잃게 되며 사경을 해맨다. 이 때, 이진표는 이윤성에게 ‘나는 너의 친 아버지가 아니며, 너의 친 아버지는 조국에 배신당하였고, 너의 친어미는 너를 버렸다. 너는 너의 아버지를 위해 복수를 해야 할 운명이다.“ 라는 것을 알린다. 자신 때문에 한 쪽 다리를 잃은 양부 이진표와의 행복한 삶을 기약하며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이윤성 앞에 김나나(박민영 분)와 친모인 이경희(김미숙 분), 김영주(이준혁 분), 복수대상인 5인회가 나타나며, 사랑이라는 새로운 감정과 진표가 숨겨
'미스 리플리' 이다해-김승우-박유천-강혜정, 촬영장은 지금 더위와 전쟁중! 이다해-김승우-박유천-강혜정 등 ‘미스 리플리’ 주인공들이 더위와 사투를 펼치는 ‘천차만별(千差萬別)’ 리얼 현장이 공개됐다.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는 이다해,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등 초특급 배우들의 호연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13회가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들의 연기를 향한 열정 덕분에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 속에서도 꿋꿋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연기자들은 각각 개성있는 방법을 통해 더위를 쫓으며 촬영을 해내고 있다. 특히 살갗을 뚫을 듯이 쏟아져 내리는 여름 땡볕은 연기자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역. 햇빛을 피하기 위해 두꺼운 검은색 우산은 야외 촬영하는 연기자들에게 필수품목이다. 이다해는 두꺼운 검은색 우산으로 태양빛을 차단하고 휴대용 선풍기를 이용해서 더위를 식힌다. 앙증맞고 조그만 휴대용 선풍기는 이다해가 여름을 나기위해 가장 애용하는 물건이라고. 촬영대기 중이거나 쉬는 시간 일 때면 항상 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