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KT렌탈(대표이사 이희수)의 렌터카 사업부인 KT금호렌터카와 스마트 카 서비스 프로젝트의 첫 시동을 걸었다. 팅크웨어와 KT렌탈은 지난해 12월 ‘스마트 카(Smart Car) 서비스’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는 내비게이션 선두기업인 팅크웨어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KT렌탈의 전문적인 렌터카 사업을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팅크웨어는 이번 ‘스마트 카 프로젝트’의 첫 성과로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OS 기반의 통신형 3D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을 제주 지역 내 KT금호렌터카의 렌탈 차량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이나비 스마트 K9’의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아이나비 자체 앱스토어 ‘아이나비 앱스’의 사용 이다. ‘아이나비 앱스’는 차량관리 및 여행, 교육, 취미 등 운전에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스마트 카 프로젝트’에서 KT ‘올레마켓’을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도록 검토 중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스마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이하 ‘기보’)은 올해 상반기 9조8,292억원의 보증을 지원하여 상반기 목표인 9조원을 크게 초과하는 금액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9조9,21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며, 특히 일자리창출효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기보는 고용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일자리창출평가표를 신설하여 올해 특례보증 2조원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만 1조4,785억원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일자리창출효과가 큰 창업기업의 비중은 2008년도 36%, 2009년도 37.7%, 2010년 38.8%에서 올해 상반기 39.4%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소규모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전체 보증기업 숫자도 전년 대비 2,000개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수출기업, 녹색성장기업, 우수기술기업, 벤처창업기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4대 핵심분야에 보증을 집중하여 계획한 연간목표의 66%~74%를 달성하는 등 상반기 주요보증의 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한편, 보증사고율은 연간 기준 4.8%를 기록하여 전년도 같은 기간의 4.7%와 비슷한 수준의 리스크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도기업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부산지방청은 중국산 냉동바지락살 제품 유통기한이 경과되어 사료용으로 판매된 제품을 구입하여 박스 교체하는 방법으로 유통기한을 변조한 조모씨(남, 52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부산지검에 불구속 송치하고, 유모씨(남, 49세)는 관할관청에 행정처분 하도록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유모씨는 2007년 수입되어 유통기한이 경과(2009.8.1.까지)된 사료용 냉동바지락살 제품을 식용으로 조모씨에게 10톤(2,000박스) 금 1,260만원 상당을 받고 판매하였다. 조모씨는 해당제품 중 9,220kg(1,844박스)을 박스 교체하여 제조일자·유통기한 및 수입업소명을 변조하였다. 특히, 인쇄 스티커에는 수입업소명을 ‘씨모아’, 제조일자 ‘2010. 10. 22.’,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3년’으로 변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10톤(2,000박스)中 박스교체 한 9,220kg(1,844박스)과 미처 박스교체 하지 못한 500kg(100박스) 총 9,720kg(1,944박스)를 현장에서 압류조치하고 나머지 280kg(56박스)은 장기간 보관에 따른 수분증발, 파손품으로 조사되었으며, 사료용이 식용으로 둔갑하여 유통판매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 4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9%가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이라 생각한 적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 증상(복수응답)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68.1%)와 ‘받아놓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이 10개가 넘는다’(59.6%)라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이어 ‘컴퓨터 웹 서핑보다 스마트폰 웹 서핑이 편하고 좋다’(31.2%), ‘스마트폰 사용자끼리 만났을 때 스마트폰 이야기만 한다’(18.4%), ‘스마트폰 액세서리 구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17.0%), ‘스마트폰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생활비를 줄인다’(11.3%) 순이었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42.6%가 ‘상대방과의 대화에 집중을 못해 다툼이 일어났다’를 꼽았다.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 22.0%, ‘쓸데없는 지출이 늘어났다’ 19.1%, ‘건강이 나빠졌다’ 10.6% 등이었다. 한편 스마트폰 중독 경험
<극장판 메이저:우정의 강속구>전설적인 야구 애니메이션 스크린으로 만난다! 8월 11일 국내 개봉 확정!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올 여름 극장가, 전설적인 야구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극장판 메이저:우정의 강속구>가 드디어 오는 8월 11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정통 야구만화의 절대지존 <메이저> 만화, TV에 없는 히든 스토리가 밝혀진다! <극장판 메이저:우정의 강속구>는 바로 오랜 시간 동안 남녀노소,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아온 정통야구만화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그 동안 만화 뿐만 아니라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수많은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온 기대작이다. 또한, 일본 개봉 당시 흥행수익 10억엔을 돌파한 화제작이기에, 국내 개봉 확정이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인 것. 게다가 <극장판 메이저:우정의 강속구>는 16년간의 연재 끝에 완결된 원작에도, TV 애니메이션에도 없는 숨겨진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데, 유년시절 오른손 투수로 활약했던 야구 천재 ‘
울산시가 수도권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 신·증설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지식경제부 고시 제2011-4호)이 개정됨에 따라, 종전에 지급했던 지방기업 고용보조금은 폐지하고 신증설보조금을 신설하는 관련 조례가 7월 7일자로 개정·공포됨에 따라 보조금 지원제도를 7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도권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기업 및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했고 상시고용이 10인 이상, 신규투자로 10억원 이상 투자하여 신규고용이 10%이상인 기업 중 울산시와 투자양해각서 등을 체결한 기업에 한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조금(국비70%, 시비30%)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 신증설 보조금은 지역특화발전과 국가의 지방투자활성화 정책에 부합되는 투자에 대해 지역 전략산업과 선도산업 및 특화업종 등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의 전략산업은 자동차, 정밀화학, 조선해양, 환경이며, 선도산업은 해양플랜트, 그린카, 안전편의, 기계기반 분야 등이고, 특화업종은 지식경제부와 협의해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과 기타전자부품업으로 지정
울산시는 지역 제조업체의 청정생산 촉진을 위한 ‘울산시 에코 혁신사업 4차년도 참여기업 모집 계획’을 7월 12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울산시 에코 혁신사업’은 총 4억9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에코시안’ 주관으로 오는 10월1일부터 2012년 9월30일까지 추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12일부터 9월16일까지 (주)에코시안 울산지사(중구 다운동 421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동A 404호)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울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업으로 에너지 다소비 및 폐기물 다량 배출 기업, 국제환경규제 및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대응 필요 기업, 작업환경 개선 및 에너지 환경·경영체제 구축이 필요한 기업 등이다. 지원 기업은 20개사이며 지원 규모는 업체당 2000만원(현물)이다. 지원 내용(현물)은 기업 맞춤형 청정생산 진단지도,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지원, 에너지 경영시스템 인증 지원, 환경 보고서· 지속 가능 보고서 작성 지원, 환경·청정생산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서류심사, 예비 진단, 선정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해병대 사건과 관련하여, “병영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어야 한다. 체벌 자체보다도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이 군에 들어가 바뀐 환경에서 적응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데 더 큰 원인이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어 이 대통령은 국방개혁과 병영생활의 문화를 바꾸는데 집중적인 연구를 주문하고, 이번 사건은 적당히 넘어가면 재발될 수 있다면서 원인조사를 철저히 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자가 군생활을 했던 80년대 초에는 군에서 구타 등의 가혹행위가 만연했지만,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못된 악습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이번 해병대 총기난사사건을 접하면서 군대 내 폭력사건의 발단은 신세대 장병의 개인적인 문제에서 원인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군이란 조직은 계급과 상명하복이 엄격한 조직으로 개인적인 측면보다 구성원 전체의 구조적인 측면서 폭력이 자행되고 있음을 군 생활을 해본 예비역이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군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잘못된 시각으로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고 있는데 과연 이번엔 군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