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기대비 78% 증가 경상북도는 5도(都)2촌(村)의 관광패턴에 맞춰 사계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한 가족단위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민여가캠핑장”이 국민들의 여가생활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북도내에는 문경·영덕·고령 3곳의 국민여가캠핑장이 운영중 인데, 금년 상반기 동안 14,189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 이는 작년도 같은 기간 7,960명 보다 78%나 크게 늘어났다. 문경의 새재스머프마을 캠핑장은 2005년도 착공, 2008년 8월에 개장하여 당해연도에 3,643명, 2009년도 9,525명 2010년도 10,520명, 금년 6월말 까지 4,909명이 이용 하였으며, 고령 대가야역사테마 캠핑장은 2008년도 착공, 2010년 3월말 개장하여 지난해 약 9개월간 13,950명, 금년 6월말 까지 6,216명이 이용 하였으며, 영덕 해맞이 캠핑장은 2008년도 착공, 2010년 7월초 개장하여 약 6개월간 5,530명이, 금년 6월말 까지 3,064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 요인은 최근 국민여행 패턴이 가족 단위로 자가용을 이용하여 2~3일 정도 여행을
강원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주요 피서지 344개소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피서지 쓰레기 수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道에서는 오는 7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50일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정관광지 및 유원지 84개소, 해변 94개소 등 관리대상 피서지 344개소에 대하여 쓰레기 분리배출용기를 설치하고 배출장소 안내, 쓰레기 투기 안내 등 각종 시설물 정비는 물론 쓰레기 수거체계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도 관리계획에 따르면 1단계는 7월 20일까지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한 사전준비 단계로 피서지별로 쓰레기 수거용기 설치, 안내 및 입간판정비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2단계는 쓰레기가 집중발생이 예상되는 본격적인 피서기간으로 8월19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여 발생된 쓰레기는 1일 1회 이상 신속히 수거하고 쓰레기를 분리배출 하도록 피서지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적극 계도하고 홍보하는 한편, 불법 무단투기행위와 불법소각 행위 적발시에는 피서지 상황을 고려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도록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다량의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경우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하기로 했다. 또한 “깨끗한 피서 즐기기”를 위하여
전라북도는 축산물의 부패·변패가 쉬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도, 시·군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축산물 합동점검반 15개반 30명을 편성하여 ’11.7.13 ~ 8.19일(6주간)까지 축산물 취급업소(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판매업 등)를 대상으로 “하절기 축산물 위생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내 축산물취급업소 3,475개소(도축업 17, 집유업 5, 가공업 101, 식육포장처리업 192, 보관·운반업 91,판매업 3,069)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위생관리 취약업소 및 단체급식 납품업체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축산물의 위생적인 보관·운반·판매 여부, 유통기한준수 및 보존온도 적정 여부, 영업자(종업원)의 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운영 여부 등이며, 변질이 우려되는 축산물이나 위생관리가 불량한 업소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또한 일부 축산물의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수입 축산물의 증가로 국내산 둔갑판매가 우려되어 축산물 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허위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추진
전라남도는 전국의 피서객을 도내 해변과 계곡, 휴양림 등으로 유치하기 위해 여름 홍보책자 ‘두근두근 남도로 떠나는 여름여행’을 발간하고 전국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두근두근 남도로 떠나는 여름여행’은 섬과 해변, 산과 계곡, 휴양림, 남도만의 즐거움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섬과 해변편에는 영광 송이도 해변, 신안 하트 해변 등 남도의 아기자기한 해변과 완도 보길도와 여수 거문도 등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섬을 소개하고 있다. 산과 계곡편에는 구례 심원계곡과 수락폭포, 영암 기찬랜드 등 이름만 들어도 시원한 계곡과 피톤치드가 뿜어나오는 숲속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전남도는 일반인이 필요로 할 경우 전남도 관광정보센터(061-286-4052)를 통해 배부 신청이 가능토록 하고 전남도 여행 온라인 사이트인 남도코리아(www.namdokorea.com)에 관련 자료를 게재해 남도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전라남도가 유기가공식품 인증에 따른 인증 비용 지원과 마을단위 반찬제조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위해 추경을 통해 15억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유기가공식품 인증비용 지원과 마을 반찬사업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유기농산물의 소비 확대에 대비해 공신력있는 인증을 통해 생산·유통과정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어촌 여성들의 적극적인 창업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당초 본예산을 통해 2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추경에서 사업비를 추가해 도비와 시군비, 사업자 자부담 등을 포함 15억5천만원을 확정, 올해 총 4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취득하려는 업체나 지역의 특색있는 농수산물을 반찬으로 상품화하고자 하는 남도음식 기능보유자, 음식연구회, 마을부녀회, 생산자단체 등이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지원은 도내 식품가공업체의 유기인증 확대를 위해 영세 유기가공 식품업체에 250만원(보조 80%, 자담 20%)까지 인증비용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금까지 도내 49개 업체 273개 제품에 대해 유기가공식품 인증 취득을 지원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마을반찬사
마당극 마임 전통연희 춤 소리 타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마당축제 세계 마당예술의 달인들이 재미와 감동, 신명난 몸짓으로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 할 목포마당페스티벌(추진위원장 배종범)이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목포 유달산, 차없는거리, 오거리 등에서 “마당은 나눔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나흘동안 개최된다. 올해로 11년째 펼쳐 온 목포마당페스티벌(극단갯돌 주관)은 2001년부터 소외지역을 순회하다가 2006년에 목포유달산에 둥지를 틀고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아 성대하게 펼쳐냈다. 올해 개최되는 목포마당페스티벌은 이 행사의 주관단체인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 깊은 축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마당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에 극단갯돌이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축제를 제정한 것이 배경이다. 극단갯돌의 단원들은 축제만 되면 포스터와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붙이고, 삐에로 분장을 하고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홍보를 하고, 무대제작, 진행스텝, 출연자들 뒷풀이에 먹을 음식을 만드는 등 부족한 축제예산을 절약하기 위해 전단원들이 1인10역을 해내고 있다한다. 축제만들기에 감동을 받은 전국의 공연예술단체들
강원도는 금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결과 위반업소 64개소를 적발 처분했다. 기간 중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053개소를 점검하여 64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위반내용은 무허가 배출업소 4개소, 폐수배출 및 방지시설의 비정상가동 1개소,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3개소, 폐수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15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등 기타 환경오염행위 위반 41개업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결과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시에 소재한 제재시설 및 비금속광물제품제조시설, ○○군에 소재한 석회석제조시설 등 4개소에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정한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배출시설을 설치 운영하다 적발되어 해당시설의 사용중지와 고발 조치되었으며, ○○택시운송업소에서는 수질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방류하다 적발되어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받았다. 또한, 수산물가공시설 2개소에서는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최근 2년간 위반 누적으로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수산물가공업체에서는 방류수 배출허용기준(BOD 40㎎/ℓ, T-N 30㎎/ℓ)을 13배 이상을 초과한 BOD 550.7㎎/ℓ와 T
강원도는 지난 7월 4일부터 8일까지 여름철에 소비량이 많으면서 부패·변질이 쉬운 축산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강원도가 주관한 시·군 교차단속으로 도내 축산물취급 업소(대형업소 및 학교 등에 납품하는 업소위주) 418개소에 대하여 축산물 및 식육부산물 위생관리실태, 포장처리단계 쇠고기 이력제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58개소를 적발하였다. 점검반 : 8개반 24명(도청,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합동) 점검업소 : 418개(가공업 22, 식육포장 53, 보관·운반 8, 판매 335) 적발업소 : 58개(가공업 3, 식육포장 6, 판매업 49) 이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미표시 축산물 진열·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중 거래 내역서 미기록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업소 영업정지 처분(18개 업소) ▲자체위생관리기준서(SSOP) 미운용,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을 받지 아니하고 영업에 종사시킨 업체 과태료 처분(21개 업소) ▲시설기준에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명령과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 등에는 영업자 경고 등 행정처분(19개 업소)하였다. 강원도는 부패·변질되기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