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재미와 감동이 살아있는 작품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과 금나래아트홀 상주 예술단체 극단 노을(대표 이신영)이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술로먼의 재판’은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을 번역, 각색한 작품으로, 순천향대 오세곤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서정적인 노래와 다큐멘터리, 영상, 무용이 어우러져서 연극을 처음보는 사람이나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적합한 작품으로, 9월 7일(금) 저녁 7시, 8일 오후 2시, 5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옥형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아이의 양육을 모성이나 인간 본성에 맡기는 것이 옳듯이 비무장지대도 자연의 힘에 맡기는 것이 옳다”는 결론으로 구체화하고 있는 작품으로, 자연과삶의 공존을 통한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재발견이 가능한 가족에게 적합한 공연일 것이며, 이번 공연이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문화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예매는 금천구청 홈페이지(문화와 관광) 또는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나래아트홀 운영파트 02-2627-2981~5. 선
LTE고객 누적 데이터 33.5 PB 이용 ‘DVD 730만 장 분량’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 상용화한 지 약 1년 2개월 만인 6일 LTE가입고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텔레콤은 전세계 90여개 LTE상용 이동통신사 중 세번째로 LTE 500만 명 가입고객을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LTE 가입자 5백만 명 돌파는 지난 7월 20일 4백만 명을 돌파한 지 불과 46일 만에 이뤄졌다. 최근 일 평균 3만 3천 명이 SK텔레콤 LTE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LTE대중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결과이다. SK텔레콤은 LTE전국망 구축과 다양한 프리미엄LTE폰을 출시한 이후 LTE가입고객이 급격히 늘기 시작했으며,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T freemium’ 서비스 실시와 데이터 기본제공 용량 확대 등 고객혜택 강화 이후 LTE가입고객 증가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고 LTE의 빠른 확산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당초 500만 명으로 설정한 연말 LTE가입고객 목표를 지난 4월 7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LTE 500만
최근 아르바이트생의 근로조건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제고되고 있는 가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 여름방학기간(7.9∼8.10) 동안 연소자, 대학생을 다수 사용하는 사업장 894개소에 대하여 노동관계법 위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결과, 금품청산·최저임금·시간외 수당 미지급 등 주요 법 위반 건수가 659건으로 나타나 4억3천만원의 체불금품을 지급토록 조치하고 미이행시 사법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된 성희롱과 관련하여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위반건수는 343건으로 나타났고, 그 밖의 법 위반사항을 보면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교부위반 736건, 최저임금 주지의무 위반 574건 등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사업장에 대한 지속된 홍보·점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업주들의 인식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방학기간 뿐 만 아니라 학기 중 등 상시 점검체계로 개편하고 위반 사업장에 대한 확인점검 등을 통하여 3년 이내에 동일 법 위반이 재발될 경우 즉시 사법처리하는 등 처벌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등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안심알바신고센터(‘12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새롭게 오픈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에서 아시아 최초로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가장 친환경적인 럭셔리 디젤세단 뉴 730d와 뉴 730Ld 라인업에 뉴 740d xDrive가 추가되었으며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의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하는 뉴 740i와 뉴 740Li, 고출력 고효율의 뉴 750Li와 뉴 750Li xDrive 등 이번 국내에 공개한 모델은 총 7가지이다. BMW는 연이어 10월 중으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맞춤형 모델인 뉴 760Li 인디비주얼과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7과 롱휠베이스 뉴 액티브하이브리드 7 L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정교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을 지닌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이다. 이번 출시되는 모델은 큰 기대를 모아 이미 국내 출시에 앞서 구매대기 고객만 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존재만으로도 완벽한 리더십을 드러내는 BMW 뉴 7시리즈 2008년 5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뉴 7시리즈는 BMW 특유의 역동적인 라인과 균형 있는 차
갤럭시S 대비 6배, 갤럭시SⅡ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판매 '갤럭시SⅢ’가 삼성전자 휴대폰 역사상 최단 기간인 출시 100일만에 글로벌 판매 2,0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Ⅲ’가 출시 100일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SⅢ’는 출시 50일만에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100일만에 2,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에 20만대씩 팔린 셈이다. ‘갤럭시SⅢ’의 2,000만대 판매 돌파 시점은 약 3개월(100일)로 전작인 갤럭시SⅡ(10개월)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갤럭시S(17개월)와 비교하면 약 6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갤럭시SⅢ’는 글로벌 출시 후 현재까지 유럽 600만대,아시아 450만대, 북미 400만대, 한국 250만대 등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른 판매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북미, 유럽, 중국 시장의 경우 최근 들어 판매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갤럭시SⅢ의 판매 증가는 삼성전자가 전체 휴대폰 및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한 글로벌 1위를 유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KT(회장 이석채)는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 및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과 함께 제주 올레길 20개 전 코스에 ‘제주 여행 지킴이’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 여행 지킴이’ 서비스는 올레길 여행자에게 지급된 단말을 통해 여행자의 위치정보를 모니터링하여 위급상황 대처 및 구조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제주도, 제주경찰청, 관광협회, 제주올레사와 KT가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사전테스트를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될 방침이다. KT는 공항·항만 관광안내센터와 제주올레종합안내소 6코스에 비치될 지킴이 단말기 300대 및 관제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올레길을 방문한 여행자는 지정장소에 비치된 ‘지킴이 단말기’를 대여할 수 있다. 올레길 여행 중 긴급상황 발생시 단말기의 SOS 버튼을 누르면, 단말기 내부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10초간 촬영된 동영상과 현지 위치정보가 경찰청 112종합상황실로 전달, 인근 경찰소에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위급상황에서 여행자를 구조하게 된다. 그 외 에도 단말기에는 충격센서, 경보음 기능이 있어 다양한 응급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 G&E운영총괄 김
동작인식·자동 메이크업 등 향상된 셀프 샷 모드와 와이파이 지원 삼성전자가 지난 해 세계 최초로 선보여 카메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미러팝 카메라 ‘MV800’(한효주 카메라)의 후속 모델로 프리미엄 스마트 카메라 ‘MV900F’를 새롭게 출시하며 이미징 시장 공략에 나섰다. ‘MV900F’는 180도 회전하는 플립 아웃 3.3" 대화면 AMOLED 터치 스크린으로 촬영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각도에서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1,630만 고화소에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F2.5의 밝은 렌즈와 광각 25mm, 광학 5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원근감 표현으로 단체 사진이나 풍경 촬영, 공연장 등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더욱 향상된 셀카 촬영 모드와 와이파이를 내장하여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도 강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동작 인식(Gesture Shot) 기능을 적용해 손 동작만으로 카메라의 셔터는 물론 렌즈의 Zoom In&Out 기능 조정도 가능해져 본인의 얼굴이나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군인 전용 특화상품인 ‘나라지킴이’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은행 대표카드인 ‘참! 좋은 친구카드’의 하나로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영화·외식·커피 등 다양한 업종 할인 △각종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한다. 상해보험의 경우 군복무 중 외출이나 외박, 휴가 등으로 부대 밖에서 발생한 상해에 대해 1천만원, 대중교통 이용시 발생한 상해에 대해 5천만원 범위 내에서 보상해 준다. 또 영화 2천원, 외식 및 커피 20%, 인터넷 토익시험 접수료 2천원, 놀이공원 5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입출식 통장을 만들면 2년간 기업은행 자동화기기 타행송금수수료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할인서비스는 전달 이용실적에 따라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전월 이용금액 10만원 이상 5천원, 50만원 이상 1만원, 100만원 이상 2만원의 할인한도가 주어진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