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앞두고 여행소외계층 대상 1박2일 국내여행 기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문화적,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여행의 기회를 가지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1박2일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과 문화공연 관람을 접목시킨 1박2일 기획여행을 통해 이들에게 문화관광 향유권 증진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눠서 행복, 받아서 행복” 을 슬로건으로 ‘사랑·희망·기쁨 나눔여행’ 및 ‘문전성시 누리기’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여행소외계층 1,700명과 자원봉사자 100명 등 약 1,8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뜻있는 중소기업들의 후원과 더불어 약 4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무용공연, 사진촬영 등 여행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재능기부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여행소외계층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는 지난 12일 외환은행 본점에서‘금융소외자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금리와 원금상환 부담으로 고통받는 금융소외자를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밝혔다. 이번‘금융소외자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은 저소득·저신용자인 금융소외자 금융지원 활성화 및 실질적인 서민금융지원 확대를 강조해 온 양 기관의 이해가 일치되어 마련되었으며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에 따른 국내기업 경영악화,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 처해있는 서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지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 바꿔드림론 업무 협력 및 서민금융 공동홍보 ▲ 은행창구를 통한 바꿔드림론 접수 활성화 등 양 기관의 업무역량의 집결하여 서민금융 활성화에 협력함으로써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서민 금융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는 한편 상호 영업조직망 등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으며, 향후 수혜계층의 서민금융정보 취득 및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윤용
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가 제수용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조성과, 수산물의 음식점 원산지표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형마트 및 대형수산물시장 등 부산시내 전역에 걸쳐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일제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1단계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구·군에서 자체단속계획에 따라 관내 대형마트 및 대형수산물시장 등 모든 수산물 판매업소 및 수산물 전문식당에 대하여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점검 및 합동단속 사전예고를 실시하였다. 2단계로 9월 21일까지 부산시 및 구·군 조사공무원 52명과 농림수산식품부의 협조를 받아 부산시 관내 모든 수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구·군에서 자체단속 기간에 사전단속 예고를 실시한 대형매장 및 업소의 경우에는 위반사항 적발시 예외없이 강력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원산지 거짓 또는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 미표시는 동법 제18조에 의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음식점에서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등 6개 품목이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되는
협력사 임직원 대상 리더십•커뮤니케이션•조직 등 역량 강화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협력업체의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동반성장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을 새롭게 개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동반성장 AM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경우, 핵심 구성원들의 역량이 회사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데 착안, 우수협력사의 핵심리더를 대상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해당 회사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기존 수행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교육이 아닌 기업의 핵심 리더가 갖춰야 할 경영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춰 향후 회사의 경영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동반성장 AMP’는 하일성, 박명래, 홍혜걸 등 국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 오는 10월 17일(수)까지 총 5주간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실시되는 참여자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리더간 소통과 교류를 이끌
‘집에 대한 꿈을 지키는 최고의 금융파트너’ 달성 다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지난 9월 12일 여의도 본사 11층 비전방에서 비전 선포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집에 대한 꿈을 지키는 최고의 금융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차질없는 달성을 다짐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선규 사장은 “대한주택보증이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분양계약자를 보호하고 주택사업자를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듯이, 최근의 경제상황과 주택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국민과 고객의 꿈을 지키는 초일류 글로벌 주택금융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라고 당부하였다. 비전 선포식 후에는 모든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화합을 통해 대한주택보증의 비전과 미래상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찬바람이 불면 채포량 증가 예상 전라북도는 가을철에 맛이 좋아서 집나간 며느리도 굽는 냄새에 반해서 시집으로 돌아온다는 전어 잡이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어는 수심 30m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11월에는 먼바다로 나갔다가 8월 초순부터 연안으로 들어온다. 조업시기는 8월에서 10월까지이며, 적정수온은 10~26℃이다. 도내에서 전어를 잡을 수 있는 어업허가는 28건으로 업종별로는 양조망 20건, 소형선망 8건이며, 현재는 20여척이 군산 고군산군도연안과 부안 위도 지역에서 전어를 잡고 있다. 1일 어획량은 척당 1톤 미만으로 예년에 비하여 크기가 작고, 어획량이 저조한 상태이며, 가격은 산지에서 kg당 3,000원정도로 전국에서 모여드는 활어차에 판매한다. 현지 소비자 가격은 kg당 20,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으며, 앞으로 찬바람이 불면 어획량이 증가되어 어업인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BMW 최초의 스쿠터, BMW C600 Sport와 C650 GT 출시 BMW 모토라드(대표 김효준)는 12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도시형 ‘맥시 스쿠터(MAXI Scooter)’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 C 600 Sport와 BMW C 650 GT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최적의 안전성을 갖춘 서스펜션, 그리고 넓은 수납공간과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이미 올해 초부터 스쿠터 시장의 메카인 남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BMW 모토라드 특유의 민첩성에 스쿠터 모델의 안락한 주행성을 더해 500cc 이상 빅스쿠터 시장에서 프리미엄 스쿠터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파워풀한 직렬 2기통 CVT 엔진 BMW 모토라드가 새롭게 개발한 배기량 647cc 직렬 2기통 엔진을 탑재한 C 600 Sport와 C 650 GT는 7,500rpm에서 최대출력 6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6.73 kg·m의 힘을 발휘한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무단변속기(CVT, 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를
‘펜, 노트, 컨텐츠’가 결합된 최적의 학습환경 직접 체험 기회 삼성전자는 연세대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갤럭시노트 10.1’만의 차별화된 학습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노트 10.1 캠퍼스 어택’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10.1 캠퍼스 어택’은 가수 김진표 등 유명인의 갤럭시노트 10.1 사용법에 대한 강연과 노트 정리 비법, 인물화 그리기, 포토 스튜디오 등의 체험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갤럭시노트 10.1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행사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10.1academy)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 10.1’은 더욱 강력해진 S펜, 대화면 멀티스크린, 전용 교육 포털 러닝허브 등 펜, 노트, 컨텐츠가 결합된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