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문화적,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여행의 기회를 가지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1박2일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여행과 문화공연 관람을 접목시킨 1박2일 기획여행을 통해 이들에게 문화관광 향유권 증진과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오는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눠서 행복, 받아서 행복” 을 슬로건으로 ‘사랑·희망·기쁨 나눔여행’ 및 ‘문전성시 누리기’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여행소외계층 1,700명과 자원봉사자 100명 등 약 1,80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뜻있는 중소기업들의 후원과 더불어 약 4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무용공연, 사진촬영 등 여행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재능기부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부와 관광공사는 향후 여행소외계층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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