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과 공군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김형철)는 지난 9월 13일 오전 11시, 경남 진주시 소재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상호 협력과 우호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행사는 신한은행과 공군교육사령부가 안보공감대를 형성하고 장병복지 증진 및 사기 진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김형철 공군교육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한은행은 금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공군 전투력 양성의 요람으로 군과 사회의 소중한 재목(材木)을 배출하는 공군교육사령부의 파트너로서 장병들을 위한 경제교육뿐만 아니라 금융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군교육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금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신한은행은 군장병들의 복리증진 활동은 물론 기업의 안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과 공군교육사령부는 지난 2007년 영내 출장소 입점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 왔으며, 부대 장병들과 교육생들의 편리한 금융거래를 적극 지원
허왕후, 커리, 요가의 나라 인도 한솔수북이 열 번째 다문화 책 ‘단야바드 인도, 가네샤 신의 선물’(이하 ‘가네샤 신의 선물’)을 출간했다. 이로써 2007년 시작된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이 10권으로 완간됐다. ‘가네샤 신의 선물’은 인도인 부모님을 둔 바다가 학교에서 겪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이웃 나라 인도를 소개한다. 김해에서 나고 자란 바다의 부모님은 인도인이다. 영어 동화구연 대회에 나갈 학교 대표로 뽑힌 바다는 누구보다 가슴이 벅차다. 최종 결선에 뽑히면 엄마·아빠의 고향인 인도 아요디아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함께 대회에 나가게 된 ‘시내 1등’ 상혜 누나가 틈만 나면 시비를 건다. 인도는 영어를 쓰므로 바다가 대회에 나가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상혜는 카스트 제도, 손으로 밥 먹는 습관 등을 들먹이며 사사건건 트집이다. 바다는 상혜와 잘 지내게 해 달라고 가네샤 신에게 빌어도 보지만 좀처럼 마음이 잡히지는 않는다. 어느 날 바다와 상혜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는데, 하늘에서 가네샤 신을 태우고 다니는 생쥐 ‘찌압’이 나타나 둘에게 인도 곳곳을 여행시켜 준다. 둘은 홀리 축제에서 색가루를 뿌리며 걱정을 털어내고 갠지스강
B형간염·홍역·백일해 등 11종 대상 충청남도는 내년부터 도내 12세 이하 어린이 43만여명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들의 예방접종률을 높여 감염병 발생을 줄이고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 예방접종은 B형간염과 홍역, 백일해 등 모두 11종(백신 10종)이다. 이에 따라 도내 지원 대상 어린이들은 내년부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이용하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 병의원은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검색 가능하다. 이를 위해 도가 내년 투입하는 예산은 모두 59억2400만원이며, 어린이 1명당 혜택은 0세부터 12세까지 22회 접종 기준으로 50만6000원에 달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예방접종률 및 완전접종률 향상을 통한 국민 건강보호와 경제적 부담 경감, 거리·시간적 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비 확대 지원에 따라 연간 3,700명 안팎인 예방접종 관리 대상 감염병의 발생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
인천시는 부평·계양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라뱃길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아라뱃길을 이용하려면 박촌3거리~귤현역간 800m 구간 도로가 6차선에서 4차선으로 줄어들고 병목구간이면서 차량통행이 많고, 보도가 한쪽밖에 없는데다 폭이 2m 정도로 좁고 가로수가 있어 통행불편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이용하는 것은 자전거도로가 없어 정작 부평과 계양에서는 접근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위험한 구간이었고, 지난 5월 인접지인 아라뱃길에 38km의 자전거 도로가 개통되었으나 부평과 계양 지역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아라뱃길건설시부터 자전거도로를 처음 제안했고, 부평·계양 ~ 아라뱃길간 자전거도를 연결 하고자 행정안전부에 국가 자전거도로로 신설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이번에 새로운 노선으로 지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아 2013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하여 7.6km를 연결하게 됐다. 도로 폭이 좁고 자전거도로가 없는 귤현역~박촌3거리간 0.8km은 도로를 확장하여 자전거도로를 신설하고, 부평구 삼산동~ 계양구 계산동 구간 3.7km는 자전거도로 포장정비와 지장물 이설, 경계석 낮추기와 삼산동~ 계
강원도와 전국한우협회강원도지회(지회장 변경현)는 최근 한우농가가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산지 소 값 하락과 사료 값 상승에 따른 생산비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어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확산시키고자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오는 14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도청 직원들이 한우자조금에서 제공한 한우불고기 시식 및 점심식사를 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내 대표적 한우브랜드인 하이록 한우고기 할인판매가 이루어지며 시군 지역별로도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는 우리 한우 모색이 금(金)색과 비슷하다는데서 착안, 주말과 일요일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한우고기를 먹고 건강도 챙기자는 뜻에서 지정했다. 한편 강원도에는 11,666농가에서 227천두(전국의 7.4%)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으며 최근 한우가격은 지난 ‘09~’11년간 3년 평균가격보다 큰암소 25%, 큰수소 17%, 암송아지 55%, 수송아지 27%가 하락한 반면 배합사료가격(‘12.9월 기준)은 ’10.5월에 비해 19% 인상되어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공공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4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와 화성 향남제약단지, 발안산업단지 등 12개 지역에서 입주기업체 종사자 500여명이 참가하여 공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반월·시화공단)는 지난 ‘02. 10월 환경부로 부터 경기도가 환경관리권한을 위임받아 완충녹지 조성, 민·관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및 대기특별대책반 운영, 자동감시시스템(TMS)에 의한 과학적 지도·점검 등으로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악취민원은 많이 감소(400%)되었으나, 대기오염의 지표인 아황산가스(SO2) 및 자동차나 공장 소각로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NO2)의 경우 대기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속적인 환경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산단기업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산단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의 날로 정하고 도로변·소공원·하천변에 버려진 폐기물을 수거하고, 각 사업장내 폐수·오수·대기오염 방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자율 점검·정비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쾌적한 산단조
9월 30일까지 납부 울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1만4,936건 총 1,075억2,900만 원(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시의 올해 9월 재산세는 공동주택가격 19.7%, 단독주택 7.8%, 공시지가 7.1% 인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1만5,226건 78억2,000만 원이 증가했다. 구·군별 부과 현황을 보면 중구 6만9,058건 122억2900만 원, 남구 11만1,157건 393억3800만 원, 동구 5만1,622건 94억4800만 원, 북구 6만8,935건 181억5700만 원, 울주군 11만4,164건 283억5700만 원 등이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주택은 7월에 1/2을 납부한 데 이어 9월에 1/2을 납부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은행, 우체국,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터넷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입금과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를 통해 전화를 이용해서도 간편하게 납부
삼양사(대표 문성환 사장)가 추석을 맞이하여 ‘까라페리 선물세트’ 8종을 선보였다. ‘까라페리 선물세트’는 120년 전통의 이태리 까라페리社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포도씨유로 구성됐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는 포도씨유와 올리브유를 중심으로 구성된 까라페리세트 5종, 고품질의 닭가슴살 통조림캔이 포함된 웰빙세트 2종,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 100작 비법소스가 포함된 100작세트 1종 등이다. ‘까라페리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지중해 지역에서 재배된 품질 좋은 올리브유를 골라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생산되며 샐러드, 파스타, 소스 등 올리브유의 향을 살려주는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까라페리 포도씨유’는 맛이 담백하고 풍미가 은은해 요리 후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며 특히 오랜 시간 조리하는 볶음, 부침, 튀김요리와 어울린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과 황산화제인 비타민E를 함유하여 웰빙을 지향하는 고객에게 좋은 제품이다. ‘까라페리 클래식 1호’는 까라페리 포도씨유 750ml 2병으로 구성됐다. ‘웰빙 셀렉션 3호’는 까라페리 포도씨유 750ml 2병과 하인즈 프리미엄 치킨 브레스트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