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2012 추석맞이 민속 문화 축제’를 10. 1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과, 또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실향민들, 다문화 가정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들로 풍성한 한가위의 기분을 맘껏 느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물놀이, 고전무용, 전통타악, 왕의남자 줄타기 타악 퍼포먼스 등 공연마당과 투호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마당 및 고추장만들기, 족두리만들기, 경단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강정만들기, 연만들기 등 민속 문화체험마당이 펼쳐지며 무형문화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대회와 노래자랑대회가 개최된다. 제기차기대회, 투호대회, 윷대회, 송편만들기대회, 밤까기 대회 등 민속놀이 대회와 노래자랑대회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들은 인천도호부청사 422-3492로 전화나 www.dohobu.org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한 시민에게 등수에 따라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즐기고 체험 하며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다. 인천시 관계
홍성∼예산 덕산 7.1㎞ 구간 대상 충청남도는 추석 연휴 교통편의를 위해 내포신도시를 관통하는 도청대로(지방도 609호·홍성∼덕산)를 28일부터 임시 부분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청대로는 당진-대전간 고속국도 고덕IC에서 덕산을 거쳐 내포신도시와 홍성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이다. 이번 임시 부분 개통은 홍성 봉신사거리에서 예산 덕산 송산교차로(국도 45호 분기)를 잇는 7.1㎞(편도 1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도는 고덕IC를 통해 홍성과 보령, 서천 등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 등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2013년 내포신도시 개막을 앞두고 오는 12월 18∼28일 도 본청 실·국·본부별로 이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공정률 96%인 신 도청사는 다음 달 종합시운전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개인 채무자의 연체 발생 또는 연체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3개월 미만 단기 연체 고객과 만기 도래시 대출금을 갚기 어려운 신용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 자체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대출상품인 ‘장기전환신용대출’을 출시하여 지난 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3개월 미만의 신용대출을 단기 연체중인 당행 고객 외에도 퇴사, 신용등급 하락, 다중 채무 등으로 만기 상환이 어려운 저신용 등급의 정상 신용대출 고객도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받고 있는 신용대출 원금 범위 내에서 장기 분할상환 방식의 대출로 전환된다. 대출 신청자 중 현재 또는 과거에 은행연합회 신용관리대상자로 정보 등록된 고객, 공공기록 보유 고객, 특수채권 관련인 등은 제외되며,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내 연 단위로 취급가능하고 거치기간 없이 매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최초 대출금리는 연10~13%수준이나, 성실상환 시에는 매 분기마다 0.15%포인트씩 최대 2.4%포인트까지 금리가 감면되며,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고객에게는 각각 0.2%포인트를 추가로 감면하여 최저 연 7%대의 낮은 금
서울시는 2012년 상반기에 이어 9.28(금)부터 12.3일(월)까지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중 ‘서울소재 고교졸업 후 타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3인 이상 다자녀 가구의 둘째이하 자녀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2월 말에 일괄 지원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로 당사자를 확인할 수 없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미신청자는 이번 하반기 신청기간에 반드시 신청하여야 2012년 납부한 이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에 주소를 두고(대출 신청 당시)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소득 7분위 이하)과 상반기 지원신청을 하여 학자금 이자지원을 받은 학생은 신청하지 않아도 재학유무 확인 후 일괄 지원한다. <지원신청 대상자 : ① 서울소재 고교졸업후 타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일정소득(소득 7분위) 이하 가정의 대학생 중 서울소재 고교 졸업 후 서울지역 외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 고교졸업증명서와 대학재학증명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 대
K9, K7, 레이 등 기아차 인기차종 130대 의전•업무용 차량으로 지원 기아자동차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1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는 25일 국내영업본부(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강소라 씨, 이희준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 조인식을 통해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의 의전차량 및 대회 업무차량으로 K9, K7, 쏘렌토R, 스포티지R, 쏘울, 프라이드, 레이 등 총 130대의 기아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개·폐막식 등 공식 행사에 설치되는 포토 월, 포스터, 현수막, 야외홍보물, 영화제 입장권 등에 기아차 로고를 삽입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기아차 제품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등 영화제를 찾은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관객들을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세계적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기능으로 보는 즐거움 더해 삼성전자가 삼성 휴대폰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아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인 갤럭시노트의 후속 제품인 ‘갤럭시노트 Ⅱ’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미디어 등을 초청해 ‘갤럭시노트 Ⅱ 월드투어 2012,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선보여 차별화된 S펜 기능 등으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노트의 후속작인 ‘갤럭시노트 Ⅱ’는 보다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능으로 지난 8월 독일 ‘IFA 2012’에서 공개된 이후 큰 관심을 모아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IM담당 신종균 사장은 “삼성만의 고유한 스마트 모바일 기기 카테고리로 자리매김 한 갤럭시노트의 명성을 ‘갤럭시노트 Ⅱ’가 이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또 “삼성 휴대폰의 최고 기술력과 혁신성을 담은 ‘갤럭시노트 Ⅱ’가 전작의 성공을 뛰어넘어 삼성 휴대폰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노트 Ⅱ’는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되며 전 세계 128개국, 260개 거래선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더 강력해진 S펜 기능으
CJ제일제당이 올 추석을 겨냥해 600세트 한정판매로 출시한 명품김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가 출시보름 만에 200세트 판매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는 1속에 160,000원의 고가에도 불구, 하루 평균 15세트가 판매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고 수준의 원초와 전통 재배방식, 장인정신이 담긴 최고급 한정판 김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CJ온마트, 오프라인에서는 현대백화점에서만 판매하는 한정된 유통채널 속에서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CJ제일제당은 추석 당일 전까지 가족 또는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선물 구매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100% 판매를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CJ온마트에서의 판매가 주를 이뤘다면,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아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로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현대백화점에서의 판매 촉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정월품은 해의명가’ 담당 최동재 부장은 “국내 최고의 명품김만을 생산하겠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3개의 태풍으로 전남 등 8개 시·도에 약 53천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중, 8월말 덴빈과 볼라벤으로 인하여 42천톤이, 9월 중순 산바 태풍시에 11천톤이 각각 발생하였다. 지역별로는 전남도 관할해역에서 전체발생량의 72%에 해당하는 38천톤이 발생하였고, 뒤를 이어 경북 5천톤, 경남 3천톤, 제주 및 강원이 각각 2천톤 등으로 많은 발생량을 보였다. 이번에 발생한 해양쓰레기들은 가두리 양식시설물을 비롯한 어구류, 초목류, 폐스티로폼, 일반 생활쓰레기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들 재해쓰레기 수거처리에는 이미 확정된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재해쓰레기 수거처리비 100억원을 포함하여 총 12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재해관계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이들 재해쓰레기 처리비의 100%를 지자체에 국고지원하게 된다. 다만, 재해관계 법령에따라 개별 시군단위를 기준으로 재해피해가 경미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먼저 발생한 2개의 태풍피해에 대하여는 지원대상과 지원규모를 확정하고 조만간 지원예산을 지자체에 교부할 예정이다. 산바 피해에 대하여는 금주 중에 재해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