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에 입사할 예정인 박OO 군(18, 서울 성동고 졸)은“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을 선택했지만, 회사에서 2년 동안 유통관련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사회학, 심리학, 어학 등 다양한 과목*도 가르쳐 주고 수료 후에는 대졸자와 동등한 대우도 해준다고 하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회사가 우리를 중요한 인재로 보는 것 같아 책임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느낀다”라고 현대백화점 유통대학에 대한 기대감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0월부터 열린 고용과 ‘일-학습 병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업, 사업주단체가 자율적으로 설립·운영하는 고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위와 무관한’ 기업대학(가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을 진학하지 않아도 희망하는 기업에 입사하여 대졸자 수준이상의 고숙련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체계화된 고숙련 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하는 경우 교육훈련비의 80~100%를 지원하기로 했다. 금번 조치로 기업 등은 고졸 채용예정자*에게 연간 평균 300시간 이상의 고숙련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료자를 채용하면 중소기업은 훈련비 전액, 대기업은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재직근로자도 연 평균 100시간 이상의 훈련
장애인 이동권 편익증진 및 수리비 부담 경감 기여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장애인의 이동수단인 고가의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의 훼손·마모 등으로 인한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연간 20만원이내, 일반 장애인에게는 연간 10만원이내 수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가 필요한 장애인은 해당 지역 주민자치센터에 수리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치구에서는 장애인등록 확인여부를 확인 한 후 수리지정업체인 광주지체장애인협회에 수리를 의뢰한다. 수리지정업체는 신청인의 가정을 방문해 보장구를 수리한 후 수리비용을 해당 자치구에 청구하고, 자치구는 수리업체에 직접 수리비용을 지급한다. 단, 연간 지원되는 수리비용보다 추가된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은 장애로 인해 추가로 드는 비용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 및 각 구청 장애인복지
신한금융투자는 10월 12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1종과 ELS 12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346호’는 구리 현물가격(블룸버그 티커는 LOCADY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업아웃콜형 구조이며,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참여율 105%로 수익을 상환한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 대비 125%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4%의 만기수익을 지급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ELS 5552호’는 KOSPI200 / HSCEI /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63%(연7.56%)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22.68%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4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4, 8, 12개월), 90%
‘규제준수’, ‘스마트한 기업 보안 관리’, ‘차세대 보안전략’, 12개 세션 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랩(대표 김홍선)은 오는 10월 25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공공기관 IT 관리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정보보안 컨퍼런스인 ‘안랩 ISF 2012(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http://www.ahnlabisf.co.kr, 이하 ISF 2012)’를 개최한다. 4회째를 맞는 이번 ISF 2012 행사에서는 안랩과 보안업계의 전문가가 대거 참가해 새로운 보안 위협 및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안을 제시하고 차세대 통합 보안 전략을 세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안랩을 비롯한 보안업계의 최신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부스 전시도 진행한다. ‘ISF 2012’는 안랩의 김홍선 대표의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 및 안랩의 차세대 보안 전략’을 주제로 한 키노트 발표를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와 규제준수 (Privacy & Compliance)’와 ‘스마트한 기업 보안 관리(Smart Security)’, ‘차세대 보안전략(Next-Generation Security)’ 의 세 가지 트랙에 걸쳐
1등에게 주유상품권 100만원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증정 기아자동차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K5 하이브리드 한글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내 공모전 게시판에서 ‘K5 하이브리드’에 어울리는 한글 이름과 이유를 간략히 적으면 된다. 기아차는 내부 투표를 거쳐 11월 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작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우수작 3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 ▲가작 30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K5 하이브리드의 한글 이름’을 향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K5 하이브리드 한글 이름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글날과 한글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우수성을 드러내는 좋은 한글 이름들이 많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9월 한달
인천시는 어·패류 성육기 보호를 위해 가을어기 불법어업 일제단속 및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일부터 육·해상에서 집중단속을 군·구 수협 등 유관기간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질적 불법어업인 타 시·도 연안어선이 젓새우, 멸치 등을 포획할 목적으로 덕적서방 특정해역 및 만도리, 초치도, 강화도 인근어장에 무단 진입하는 무허가 불법조업 행위와 타 시·도 대형 통발어선을 이용하여 덕적서방 특정해역을 침범하여 꽃게 등을 불법으로 포획하는 행위와, 어린꽃게, 치어 등을 포획하는 행위, 그물코 규격 위반 및 어구사용량 초과 부설, 어구실명제 미실시 등을 중점 단속하고 적발시 관계규정에 의거 처벌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군·구간의 교차단속을 실시하고 불법 어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하여 불법어획물의 위판·육상유통·판매 행위 근절을 위하여 별도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어업 일제 단속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중점 단속대상 및 불법 어업 신고센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어업인 들의 왕래가 많은 주요 항·포구 및 수협위판장 등에 부착하고 불법어업 예방 홍보방송도 병행 실시함으로서
대신증권이 연금 기능에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 2종을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은퇴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를 선납하면 매달마다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 2종’을 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즉시연금보험 2종은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대비용 상품으로, ‘신한생명 VIP즉시연금보험’과 ‘KDB생명 무배당 바로연금보험’ 다. 비과세 혜택을 받고자 원하는 고객, 매달 일정금액이 안정적으로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신한생명 VIP즉시연금보험은 고객이 일정금액의 목돈을 일시에 보험료로 납입하고 가입 한달 후부터 매월마다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의 공시이율(10월 기준)은 4.4%로, 가입기간에 따라 연복리 최저 2%에서 3%까지 이율을 보장한다. 납입금액은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억원이다. ‘KDB생명 무배당 바로연금보험’은 가입하고 1년 후부터 매월 또는 매년마다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공시이율(10월 기준)은 4.5%로, 보증이율은 가입기간에 따라 연복리 최저 2%에서 3%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종신기본형, 종신집중형, 종신부부형, 상속종신형, 상속만기형 등
대한생명( 대표이사 신은철 부회장)이 한화그룹 창립 기념일인 지난 10월 9일, ‘한화생명보험주식회사 (영문명: HANWHA LIFE INSURANCE CO.,LTD.)’로 사명을 바꾸고 새 출발한다.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은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FP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화생명 사명 선포식’을 갖고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화생명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1) 보험 본업 경쟁력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2) 미래 사업기회 발굴 및 육성, 3) 글로벌 사업 공략 가속화를 중점 과제로 삼았다. 한화생명은 첫번째로 보험 본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모든 사고와 행동의 중심을 고객에 두는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험업의 근간인 영업력 강화를 위해 설계사(FP) 모집채널의 경쟁력을 업계 최고로 향상시키고, 대리점·방카슈랑스 등 전략적 제휴채널을 통한 시장 공략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또한 자산운용 수익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