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금년 10월부터 내년 5월말까지 구제역 청정화 및 AI 유입방지를 위해 이 기간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동안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각 군·구에서는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연락체계와 예찰활동, 검사시스템 구축을 강화한다.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에는 축협 공동방제단에서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하여 소독방역 지원을 하고, 축산밀집지역과 주변도로에 대해서는 보건 환경연구원 및 군·구의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주 2~3회 이상 방역활동을 지원한다. 인천시 관내 사육하고 있는 소 756호 24,461두, 돼지 87호 40,661두, 산양 133호 1,788, 사슴 85호 1,160두의 우제류와 가금류인 닭 1,245호 1,264,358수, 오리 127호 2,061수에 대하여 공무원,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예찰요원을 통해 주2회 이상 전화예찰 등을 실시하여 가축전염병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우리지역 철새도래지 강화도의 철새 및 텃새 분변 검사를 실시하고,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 오리 등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AI 유입여부를 확인하고, 구제역에 예방을 위하
우리는 쉽게 영화에서 위치추적기를 볼 수 있었다. 흔한 소재로 등장하는 위치추적기이지만 영화처럼 자동차에 부착 또는 간단하게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예상과 달리 실제에서는 시중에 없었다. 자동차를 분해하고 배선을 별도로 작업하여 위치관제를 하는 형태의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기는 했지만 일반적 상식처럼 위치추적기가 자석처럼 부착이 가능하고 실시간 위성추적을 스마트폰으로 연동하여 사용하는 제품은 이번에 개발된 소렘(SOREM)이 처음이다. (주)엠지오퍼레이션은 KT의 통신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로 이륜차 보안제품 바이크세이프를 올 해 출시 한 바 있다. 이어 위치확인 산업(LBS)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어 낸 제품이라는 평으로 경찰청 및 관계기관의 반응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대구시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제16회 전국 환경사진과 제13회 어린이 환경동시를 동시 공모하는 2012년‘대구환경공모전(사진·동시)’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의 환경 사랑과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품 내용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즐거움과 소중함,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강조하며, 환경오염과 훼손으로 말미암아 환경생태계가 파괴되고 이로 인한 자연환경의 고통을 표현하는 작품, 복구를 위한 노력의 현장 등 우리 모두의 환경 살리기에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이다. 환경사진 분야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규격은 350mm(14인치) × 275mm(11인치) 칼라 또는 흑백 사진이다. 1인 2작품 이내, 환경동시 분야 응모는 초등학생의 작품으로 11월 15일까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053-983-2122)에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작품 선발은 환경사진 부문에서 대상 등 총 20편을 뽑아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은 대구광역시장상 및 상금을, 입선 10명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회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환경
전라남도는 기후변화협약에 의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은 것으로 인정받은 친환경적 연료인 목재펠릿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목재펠릿 난방기 보급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밝혔다. 목재펠릿은 고밀도로 압축, 가공해 원목의 3배 이상을 적재하거나 운송 및 보관이 가능하며 균일하게 제조돼 자동적으로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특히 펠릿 1톤은 등유 약 500ℓ에 해당하며 난방용 및 발전용 유류 대체용으로 커다란 이점이 있는 친환경적 연료다. 실제로 펠릿보일러 사용농가는 기존 등유 사용 시와 비교해 약 35%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숲가꾸기 산물 등을 톱밥 상태로 파쇄한 후 압축해 만든 청정원료로서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는 대체 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는 2008년부터 가정용 보일러 보급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본격화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2천462대를 보급, 이용 중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초기단계에 보급된 펠릿보일러 고장 등의 문제점을 개선해 열효율이 높고 자동 청소기능 부착 등 산림청의 까다로운 보급기준을 통과한 4개 업체 보일러만 설치하
폭스바겐코리아는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홍대 클럽 거리에 마련된 “더 비틀 펀 스테이션(The Beetle Fun Station)”에서 더 비틀(The Beetle) 런칭 기념 인디밴드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비틀의 3세대 모델, 더 비틀 출시를 맞아 젊고 역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이들과의 문화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홍대 클럽 거리에 특별 설치된 “더 비틀 펀 스테이션”에서는 단순히 차를 관람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해리빅버튼, 피아, 브로큰발렌타인, 갤럭시익스프레스 등 홍대의 인디문화를 대변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9일, 공연을 갖는 해리빅버튼은 기타리스트 박주영과 보컬 및 기타를 맡고 있는 이성수로 구성된 하드락 밴드로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탑밴드2>에 출전해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밴드’ 1위에 선정되
LG화학은 지난19일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김반석 부회장 주재로 ‘3분기 기업 설명회’를 갖고, ▲ 매출액 5조 8,335억원 ▲ 영업이익 6,013억원 ▲ 순이익 4,593억원 등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2.7%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19.5%, 순이익은 22.8%가 증가한 실적이다. LG화학은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배경에 대해 “안정화된 사업구조와 단위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불황에도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구체적으로 “석유화학 부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안정화 및 원가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정보전자소재 및 전지 부문도 전지 부문의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정보전자소재 부문의 성수기 수요 및 3D FPR 등 고수익성 제품 판매 확대로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 매출액 4조 3,662억원 ▲ 영업이익 4,3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3.4%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27.5%가 증가했다.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2012년 3분기 당기순이익 1,255억원을 달성했다고밝혔다. 이는 전분기 당기순이익 1,579억원 대비 324억원 감소(20.5%)하였으나,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1,170억원 대비해서는 85억원 증가(7.2%)하였다. 이익에 대한 변동요인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순이자이익은 대출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순이자마진 감소하여 전분기 5,070억원 대비 205억원 감소(4.0%)한 4,865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2,274억원 대비 171억원(7.52%) 증가한 2,445억원을 기록했는데 주요 증가 요인은 외환매매익(386억원) 및 유가증권 관련이익(88억원) 증가에 기인한다. 총경비는 상반기 업적급여 등 계절성 경비 증가로 인해 전분기 3,389억원 대비 564억원이 증가(16.6%)한 3,953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부문에서는 총여신이 전분기 74.1조원에서 76.5조원으로 2.4조원 증가하였다 이는 올해 2분기부터 분기별 연속 2조원대 이상의 증가 폭을 보인 것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업부제 개편을 통한 중소기업 대출 증대 등 영업력 강화노력이 가시화된 것으로
CJ푸드빌의 색다른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가 오는 24일부터 차이나팩토리의 인기 메뉴들로 구성한 도시락 <딜라이트 박스>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차이나팩토리는 최근 1인 가족 증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오피스족 도시락 선호 트랜드로 중식 역시 도시락 메뉴로 즐기기 원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딜라이트 박스>를 출시하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메뉴는 유린기, 깐풍기, 꿍빠오, 안심찹 도시락 총 4종으로 강남점, 인천 예술회관점에서 시범 판매되며 가격은 9,900원부터 11,900원까지이다. 차이나팩토리는 소비자 반응을 검토해 향후 전 매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딜라이트 박스> 1개 판매 시 마다 100원씩을 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에 기부해 고객들이 식사를 즐기면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동참하는 1석 2조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이나팩토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딜라이트 박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면서도 고객에게 ‘기부’라는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특별한 메뉴”라면서 “차이나팩토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특별한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