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납품관계 벗어나 글로벌시장에서의 ‘동반성장’ 관계구축 KOTRA(사장 오영호)는 11월1일 일산 KINTEX에서 일본 5대 자동차 메이커인 스즈키 및 기계플랜트 분야 대표기업인 히타치조선과 “부품소재 글로벌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같은 날 KINTEX에서 개최되는 “글로벌파트너십(GP) 2012 상담회” 성과 발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KOTRA 오영호 사장,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을 비롯하여 히다치조선 과 스즈키 측의 해외조달 임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일본 대기업과 한국 중소기업간에 단순한 납품관계를 벗어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글로벌시장에서의 양국기업간 동반성장을 촉진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KOTRA에 따르면, 일본 스즈키의 경우 최근 글로벌 소싱확대를 위해 해외조달센터를 별도로 설치하고 신차개발 프로젝트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아세안 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현지진출한 우리기업과의 협력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히타치조선의 경우도 해외 부품조달 비중을 현행 20%에서 50%로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MOU를 체결하였고, 특
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닭고기 통살을 그대로 사용해 식감을 살린 프리미엄 홈 쿠킹 치킨, ‘동원 통살치킨’ 3종(닭다리살 양념구이, 닭다리살 카라아게, 닭안심살 카라아게)을 출시했다. ‘동원 통살치킨’ 3종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치킨으로, 기존 치킨너겟 등의 제품에 사용되던 분쇄육이 아닌 닭의 통살을 그대로 사용해 시중 프랜차이즈 치킨과 같은 풍부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동원 통살치킨’ 3종은 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사료로만 사육한 건강한 닭으로 만들었으며,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을 사용해 더욱 신선하다. ‘동원 통살치킨 닭다리살 양념구이’는 닭 다리의 통살만을 골라 특제 양념소스에 숙성 후 오븐에서 구워내 쫄깃하고 담백하다. ‘동원 통살치킨 닭다리살 카라아게’와 ‘동원 통살치킨 닭안심살 카라아게’는 각각 닭 다리와 안심의 통살만을 골라 얇은 튀김옷을 입혀 만든 정통 일본식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며 속은 부드럽고 쫄깃하다. 동원F&B 김성용 식품BU장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조리를 통해서 고급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며 “냉동보관이
STX그룹이 육군 23사단과 국방역량 강화와 기업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STX전력은 지난 30일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육군 제23보병사단 사령부에서 김진식 STX전력 사장, 이인태 육군 23사단 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STX전력-육군 23사단 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STX전력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금 1,000만원과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장병들을 위한 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국군 지원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STX전력과 육군 23사단이 활약하는 무대가 동해안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STX전력은 강원도 동해와 삼척에서 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강원도 일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육군 23사단은 울진, 삼척, 동해, 강릉 등 동해안 지역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TX전력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 자매결연은 민·군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안보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상호협약을 통해 각각의
‘2012 전국 떡 명장·가양주 酒人 선발대회’가 오는 11월 1일 서울 경마공원(과천)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米 ’s 코리아를 찾습니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美)과 맛(味)을 겸비한 ‘쌀’ 가공식품 명인·명품 선발대회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국내 쌀 소비촉진과 더불어 쌀을 중심으로 한 우리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가양주 酒人 선발대회는 2010년부터 시행)는, 떡과 가양주 부문에 있어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경연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젊은 층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학생부 경연을 확대해 나가며, 대회 사상 최초로 명장부 경연을 신설해 선발대회의 격을 높이는 동시에 떡 명장의 권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떡 명장 선발대회는 명장부(20팀)·일반부(50팀)·학생부(30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상금(명장대상 500만원 등)과 해외연수 특전(명장부 동상 이상 및 일반부·학생부 대상)이 부여된다. 가양주 酒人 선발대회 역시 주인
당뇨병 환자에서 무지 외반증은 일반인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10년간 당뇨를 알아온 최OO 환자는 발에 상처가 나서 당뇨발로 생각하고 황급히 병원을 방문했다. 두 번째 발가락과 엄지 발가락에 자주 발생하는 상처가 이번에는 커져 병원을 방문 하게 된 것이다. 병원에서는 환자에게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족부 궤양을 유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뇨 환자들의 무지외반증은 일반인과 같이 전체 당뇨 환자의 4-10% 정도에서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당뇨 환자에서는 발의 변형이나 통증 보다는 발의 상처로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 환자의 경우 대부분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발에 통증은 비교적 적다. 그러나 발의 변형으로 인해 특정 부위에 압력이 비이상적으로 증가해 족부 궤양(=당뇨발)이 발생하게 된다. 당뇨 환자의 무지외반증의 경우 두번째 발가락 내측이나 엄지 발가락의 내측에 궤양이 발생 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당뇨 환자의 발에 발생하는 상처나 염증에 대한 치료도 중요 하지만 궤양의 원인인 엄지 발가락 변형을 교정해야 당뇨발 궤양의 재발을 막을 수가 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 방법은 일반인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발의 변형
SK C&C의 모바일 지불결제 솔루션 코어파이어(CorFire)가 북미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시장확대에 이어 유럽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SK C&C(대표 정철길 사장)는 최근 세계 2위 이통사인 보다폰 그룹 (대표 제라르드 클라이스터리 회장)과 모바일 커머스(모바일 지갑)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K C&C는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시장 선점을 목표로 지난 ‘10년 세계 IT및 금융산업 중심지인 북미시장에 진출해 현지 대형 MNO, 금융기관,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같은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사업전략에 따라 SK C&C는 지난해 미국 최초로 TSM상용서비스를 론칭했으며, 구글, 던킨 등 글로벌 기업들의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핵심 솔루션으로 연이어 선정되며 해당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K C&C관계자는 이번 보다폰과의 계약체결로 글로벌 2위 MNO를 레퍼런스로 확보함에 따라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준비중인 전 세계 이통사 대상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시장을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30일 프리미엄 스포츠 왜건,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출시했다.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지난 1987년 전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프리미엄 투어링 세그먼트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5세대 모델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BMW 뉴 320d 투어링과 BMW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2종이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BMW 뉴 3시리즈 투어링은 전장 4,624mm, 전폭 1,811mm, 전고 1,429 mm, 휠베이스는 동급 최장인 2,810mm로 투어링 모델답게 실용적인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해 여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트렁크는 동급 최고인 495리터에 달하며 40:20:40 분할식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500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뒷좌석 중앙에 설치된 스루 로딩 기능을 이용하면 성인 4명이 탑승해도 몇 쌍의 스키 또는 스노우보드를 실을 수 있다.
다가온 11월 다양한 신차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는 ‘2013년형 그랜저’를, 기아차는 내외관이 상당부분 바뀐 ‘K7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기존 SM5의 부분변경 모델을, 한국GM도 경차 ‘스파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각각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이처럼 분주한 신차시장과 함께 중고차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이들의 구형 중고차들도 함께 주목 받고 있는 것.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실제로 10월 말에 들어 신형출시를 앞둔 구형모델의 문의수가 약 10%이상 증가 했으며, 신형 ‘뉴SM5 플래티넘’의 출시를 앞둔 구형모델 ‘뉴SM5 임프레션’의 경우 20위 내외였던 중고차 검색순위가 7위로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이전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동시에 구형 중고차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페이스리프트’ 혹은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에 새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거나 디자인을 일부 변경하여 출시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부분변경과 함께 편의사양을 강화시켜 출시한다. 보통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면 신형과 동시에 구형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