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는 장애인고용률 6% 달성 시까지, 서울시 산하 16개 투자·출연기관은 5% 달성 시까지 매년 신규채용 인원의 10%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기로 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은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서울시의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11월 5일(월) 1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규 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서울시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 및 보건복지위 상임위원장과 시 산하 16개 투자·출연기관장, 공단 산하 서울 및 서울남부지사장이 함께 참석해 공동 서명하고 장애인 고용 증대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인 적합직무 개발, 공직훈련, 모집대행, 통합지원서비스를 통해 서울시의 장애인고용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의회, 그리고 산하기관이 장애인고용을 위해 함
환경부는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국립환경과학원) 결과, 자연생태계 및 경관이 뛰어난 전남 신안 소재 구도 등 6개 도서를 특정도서로 ‘12.11.5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가 특정도서로 관리하는 무인도서는 전국적으로 총 183개로 늘어났다 금번 특정도서로 지정된 구도, 저도, 다라도, 대술개도, 외엽산도, 국흘섬 6개 도서는 해식애(해안절벽) 등 수려한 경관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멸종위기야생동물인 수달, 구렁이가 서식하고 있는 구도는,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인 모밀잣밤나무군락과 돈나무 등 식물의 종 다양성이 풍부한 섬이다. 아울러 대규모 타포니, 파식대에 형성된 다양한 형태의 침식 미지형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저도에는 멸종위기종인 구렁이, 검은머리물떼새가 서식하고 있으며, 파도에 의해 생성된 파식대, 해식애, 자갈 해안이 발달하여 보존가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라도는 가마우지와 바다제비 등 해양성 조류 번식지로 규모가 큰(30m) 해식애와 풍화동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뿐만 아니라 해양생물 서식에 양호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섬이다. 대술개도와 외엽
쉽고 세련된 안무로 현대무용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파슨스 댄스 컴퍼니 -지난해 대비 티켓 판매율 3배 증진으로 인기몰이 中 -2011년, 폭발적인 관객 성원으로 1년 만에 내한 -단체 할인 폭 확대, 명품 브레라 핸드백 증정 등 관객 감사 이벤트 시작 (2012년 11월 1일 – 서울) 대표적인 미국 현대무용단인 파슨스 댄스 컴퍼니 (http://www.parsonsdance.co.kr)가 1년 만에 돌아온 내한공연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파슨스 댄스 컴퍼니는 지난 2011년, 대표 작품 중 <리멤버 미(Remember me)>와 <코트(Caught)>로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현대무용이 얼마나 쉽고, 메시지 전달력이 강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지를 제시했던 이 공연은 현대무용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깨뜨려 국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새로움과 감동으로 무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객의 호평까지 이끈 파슨스 댄스 컴퍼니는 해외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1년 만에 재 내한을 결정, 판매 개시 한달 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높은 판매율을
2일(현지시간) AT&T 통해 정식 판매 개시 LG전자가 2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G’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옵티머스 G’는 퀄컴의 차세대 LTE 기반 쿼드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세계 첫 탑재하는 등 최강의 하드웨어에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겹쳐서 보여주는 ‘Q슬라이드’ 등 혁신적인 UX를 적용해 현지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미국 유력 IT전문 매체 시넷(CNET)도 “올해 한국 제조사들이 내놓은 신제품들 중 단연 돋보이는 제품”으로 호평한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에서 3분기 LTE 스마트폰 12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대비 약 2배 성장한 수치로 LG전자가 분기 100만대 이상 판매한 것은 처음이다. 또한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북미지역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22%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특히 LTE 스마트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3분기 미국 LTE 스마트폰 판매량은 2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성장, 처음으로 분기 1천만대를 돌파했다
외환은행 (은행장 윤용로) 은 주한 캐나다 대사관(대사 데이빗 채터슨) 과 지난 2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캐나다 유학생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12 캐나다 유학박람회’ 참가 등 캐나다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및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의 ‘전략적 업무제휴’은 대한민국·캐나다 수교50주년인 2013년을 앞두고 캐나다 유학생을 위한 각종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 제공함으로써 캐나다 유학 생활의 편의성을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가 각각 보다 많은 예비 유학생의 캐나다 관심 유도 및 유학생 유치, 외환거래 실적 증대 및 미래 우수 고객 확보 등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으며 ‘전략적 업무제휴’체결 직후 “실무자 TFT”를 통해 각종 행사 및 설명회에서 공동 마케팅 및 유학생을 위한 새로운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환은행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캐나다 유학박람회에 참가하여 유학생을 상대로 다양한 금융상담과 경품이벤트 지원및 새로 출시한
기상청(조석준 청장)은 세계은행과 기후변화대응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의 발전된 경험과 지식을 개도국에 적극적으로 전파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조석준 기상청장을 비롯해 재해저감복구 국제본부의 프렌시스 게스키에르 본부장 등이 모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세계은행이 한국을 기상·기후분야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국가로 인정하면서 체결제안을 해 이뤄졌다. 이로써 우리의 기상산업이 개도국에 적극 소개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기상청은 세계은행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을 적극 지원하고, 그 대상국을 전 세계로 확대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영향력과 위상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가스. 전기요금 3개월 이상 체납한 세대에 최대 20만원 미납요금 지원 서울시는 떨어지는 기온과 지속되는 고유가 위기 속에서 난방용 연료비 부담이 가중되었던 저소득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난방연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식경제부와 광해관리공단,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2,971세대에 연탄, LPG 등 난방연료를 지원한다. 서울시내 연탄 사용 가구 100%에 해당하는 1,766세대에 연탄으로 현물 교환이 가능한 무료 쿠폰을 지원하고, LPG 1,123세대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82세대에 난방연료를 지원한다. 또한, 온기가 필요한 겨울철에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스와 전기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해 난방 공급 중단 대상인 세대에 최대 20만원의 미납요금을 지원한다. 연탄, LPG, 난방유 등 난방연료별 사용기간 내 분할구입해 사용해야 연탄사용 세대에 지원되는 연탄쿠폰은 169,000원으로 연탄공장 수송업자 및 직매점을 통하여 세대당 320장 정도의 연탄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된 쿠폰은 2013년 4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LPG 사용 세대에는
경기도와 중국 성 정부간 환경협력 체결 경기도가 중국 장쑤성과 환경분야 협력을 위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박신환 경기도 환경국장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장쑤성과 길림성을 방문할 계획으로 장쑤성·길림성 환경보호청과 환경분야 협력양해각서 체결 등 도·성간 상호 환경분야 협력강화를 추진하고 경기도의 환경정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금번 양해각서에는 상호간 환경정책과 신기술에 대한 세미나, 워크샵 등을 추진하고 환경기술개발과 평가, 환경시설 및 기기분야 등의 환경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장쑤성은 중국내에서도 한해 2813억8000만 달러를 수출(2010년 기준)하는 등 경제중심의 성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기도와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아울러 길림성은 경기도와 2008년 2월 환경분야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상호 초청과 방문 등 교류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양해각서 갱신은 유효기간(5년) 만료 전 도·성간 상호 교류협력 확대 강화에 공감, 직원 장기교류 파견 등을 추가하는 사항으로 오는 8일 협력양해각서를 갱신 체결하고 길림성 환경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