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세라믹 팬 히터,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하고 과열 걱정 없어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은 다가올 혹한의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12일 스마트 소형 히터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전기 세라믹 팬 히터(KFH-020S)는 과열 걱정이 없는 PTC히터 기술을 채용했다. PTC 히터 기술로 그을음과 가스 발생이 없어 별도의 실내 환기를 하지 않아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준다. 또한 겨울철 히터로 인한 소비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점을 착안해 2중 과열 방지 스위치를 내장하여 과열로 인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18℃~30℃ 사이 5단계의 온도 설정 기능을 보유해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를 보다 섬세하게 맞출 수 있다. 또한, 가로 25.5cm, 높이 63.5cm에 3.35 kg의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누구나 손쉽게 옮기고 다룰 수 있고 실버와 블랙의 조화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판매가 : 10만원대 초반 함께 출시된 가스 캐비닛 히터(KCH-0430S)는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3단 용량 조절이 가능해 연료비, 난방비 면에서 보다 효율적이다. 높은 연료비를 걱정하는 식당, 상업용에 적합하다. 새로 출시된 가스 캐비닛
갤럭시 SⅢ로 운전 중에도 음악, 내비게이션, 전화 등 안전하게 사용 삼성전자는 운전 중에 음악, 내비게이션, 음성 통화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브링크(Drive Link)’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드라이브링크’는 음악·내비게이션·전화 등 운전중 사용빈도가 높은 기능은 물론 날씨·일정(S 플래너)·문자메시지·SNS 업데이트 음성 지원까지 운전자에 최적화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드라이브링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글자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TTS(Text to Speech)기능을 지원해 문자메시지, 일정, 날씨 등을 운전 중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국내 버전 ‘드라이브링크’는 이동통신 3사의 T맵(SK텔레콤)/올레네비(KT)·U+ Navi(LG U+)는 물론 국내 인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김기사’도 연동이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하는 솔루션인 미러링크 (MirrorLink) 를 지원하는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갤럭시 SⅢ 모델에서 지원되
서울시는 쓰레기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인터넷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신고 포상금 제도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내 눈앞에서 버려지는 담배꽁초 등을 목격했다면 서울시 지리정보시스템(http://gis.seoul.go.kr)의《서울 스마트 불편신고》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어플《서울 스마트 불편신고》을 다운받아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한 위치도와 현장사진을 저장·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와 담당 공무원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된다. 또한, 자치구에서는 비규격봉투 무단투기를 신고한 시민에게 최저 2만원에서 최고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담배꽁초·휴지 등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는 최저 3천원에서 최고1만 2천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담배꽁초, 휴지 등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78% , 운전 중 꽁초 투기 1천건 넘어> 서울시에 매년 버려지는 쓰레기는 25만건. 2007년~2011년까지 서울시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건수는 111만건 으로 매년 20만~25만건의 담배꽁초, 휴지 등의 생활쓰레기가 곳곳에 버려지고 있다. <스마트폰, 인터넷, 블랙박스 등을 통
녹십자는 임직원 16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중 10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녹십자 R&D기획팀 고경민 사원은 “헌혈은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이라 생각한다”며, “올 한해 회사에 적립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매년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 운영하는 헌혈뱅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 [1]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미세먼지 없는 청정 광주 위한 VOC저감대책으로 공기질 개선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관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VOC배출사업장 환경전문가 파견제’를 이번 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VOC배출사업장 환경전문가 파견제’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대기분야 환경전문가를 파견해 환경관리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장의 환경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33.9%를 차지(2009년 기준)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사업장은 대부분 영세사업장으로 환경관리 전문인력이 없고 시설운영이 미숙할 뿐만 아니라 법적규제를 받지 않고 있어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상존하는 상태다. 시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영세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사업장에 광주녹색환경지원센타의 대기환경전문가 37명을 파견해 사업장의 시설과 공정을 진단하고 운영 및 시설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광주지역 내 영세기업의 환경오염 저감 및 오염방지시설 관리능력이 향상되고, 환경 신기술 활용이 확대되어 대기질이 더욱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녹색환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 창원시는 현재 공석중인 제2부시장 직위에 공직 내·외부의 유능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1월 9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제2부시장을 지방이사관 또는 지방전임계약직(개방형 2호)으로 뽑는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제2부시장은 정무적 보좌, 지역균형발전 등의 업무를 맡으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응모자격은 학력기준의 경우, 박사학위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10년(석사학위 이하는 13년) 이상인 자로서 관련 분야에서 근무·연구경력 6년 이상이면 된다. 자격증 기준으로는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10년 이상인 자로 5급 특별임용 자격증 소지 이후 관련 분야에서 근무·연구경력 6년 이상이면 응모 가능하다. 이밖에 2~3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공무원 가운데 관련 분야 3~5년 이상 근무한 자와 관련분야에서 4년 이상 근무·연구한 자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민간인도 응모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창원시 인사조직과(인사담당)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7일 발표예정이다. 응모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창원시 인사조직과(0
전라남도는 본인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인감 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14년 도입된 인감제도에 대해 서명에 의한 경제활동이 보편화되고 있는데다 인감도장의 관리상 불편 및 지나친 인감증명서 요구 사례 등으로 민원인들로부터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새로 시행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도장을 제작하거나 등록하는 절차 없이 필요 시 시군이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전자패드에 서명한 후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본인이 서명했다는 확인서를 발급받아 인감 대신 사용하는 제도다. 다만 인감제도도 그대로 운영돼 인감증명서 사용을 원하는 도민이나 특히 서명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은 종전과 같이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12월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시행에 이어 2단계로 2013년 8월부터는 ‘전자 본인서명 확인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전자 본인서명확인서 발급시스템에 접속, 공인인증서와 전자서명을 이용해 자신이 확인서를 작성,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 본인서명 확인제도를 활용하기 위해서
건강한 삶을 위한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컬러푸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가지, 콜라비, 자색고구마 등의 ‘퍼플푸드’에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탄 음식에서 발견되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아플라톡신이 세포 속 DNA를 손상시켜 돌연변이 세포를 만드는데 가지의 파이토케미컬(식물활성 영양소)가 이 악성 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고 암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지에는 이 같은 항암효과 외에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100g에 16kcal로 열량이 매우 낮고, 수분도 94% 이상으로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다이어트 시 손실되기 쉬운 당질과 철분, 칼슘, 무기질, 비타민 A, B1, B2 등 각종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만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망막 퇴화, 백내장, 야간시력 감퇴를 개선해준다. 비타민이 풍부해 미백효과 등 피부미용에 아주 좋고 만성피로에도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체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가지생산자협의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