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윈도우’, ‘에어뷰’ 등 노트 카테고리 신규 기능 대거 탑재 삼성전자는 19일 초고속 LTE 통신과 신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된 ‘갤럭시노트 10.1 LTE’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10.1 LTE’는 3G 대비 최대 5배 빠른 초고속 LTE에 VoLTE(Voice over LTE), ‘멀티 캐리어(Multi Carrier)’ 등 첨단 LTE 기술을 지원해 음성, 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생생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10.1 LTE’은 최신 안드로이드 OS 젤리빈에 ‘갤럭시 노트Ⅱ’에서 선보인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기존 ‘갤럭시노트 10.1’의 멀티스크린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멀티윈도우’ 기능은 10.1형 대화면을 크기 조절이 가능한 두 개의 화면으로 분리해 동영상, 인터넷, 사진,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PC에 버금가는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S펜 기능도 강화됐다. S펜을 화면에 근접시키면 콘텐츠 내용을 미리 보여 주는 ‘에어뷰(Air View)’, S펜 버튼을 누른 상태로 이미지, 문서 등을 원하는 형태로 캡처 가능한 ‘이지클립(Ea
홍삼제품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 (주)고려진생(대표이사 김영철 www.kgshop.kr)은 소비자의 시각으로 제품에 접근하여 평가하고 기업과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소비자경제(주)로부터 '소비자만족 최고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1월 16일 프레스센터에게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고려진생의 장석 이사는 “소비자만족 최고 명품 브랜드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신뢰하고 사랑해주신 소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의 수상은 대표님의 건강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내 가족이 우리의 제품을 먹는다는 마음으로 최상의 퀄리티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 공급해 왔기 때문에 수상을 하였다”며, 고려진생은 올바른 건강식품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고려진생은 세계 속의 명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대상 상금 300만원 및 입사 지원시 우대혜택 제공 등 총 700만원 시상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고객들이 아이디어를 제공해 직접 상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2012년 고객 금융상품 공모전’을 12월 12일(수)까지 실시한다”고 19일(월) 밝혔다. 금번 실시하는 공모전은 일상 생활 속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발굴해 실제 상품으로 출시, 고객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개인 및 대학(원)생, 3인 이하의 팀이면 누구나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고지신(溫故知新)을 테마로 ①溫(온) : 따뜻한 서민 금융상품 ②故(고) :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금융상품 ③知(지) : 지혜로운 여성을 위한 금융상품 ④新(신) :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금융상품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창의성, 완성도, 현실성 등을 평가한 뒤 최종 순위를 정해 대상 1명 30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우수상 4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신한은행 입사지원시 우대혜택을 부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엽서자료를 모아 ‘엽서로 보는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국인의 삶’ 사진자료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11월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제7전시관 특별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사진자료집은 독립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2,500여점의 엽서 중 339점을 엄선하여 내용에 따라 독립운동가의 사연·일제의 수탈·도시와 풍경·한국인의 삶으로 분류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엽서는 1900년 최초 발행되어 1차적으로는 근대의 통신수단이지만 그 속에 담긴 사진과 사연을 통해 당시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일제는 근대 제국주의의 표상으로 엽서를 발행하고, 이를 자신들의 식민통치를 왜곡·선전하는데 사용했다. 한편 독립운동가들이 엽서를 사용해 사연과 안부를 전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특별기획전은 사진집에 소개된 엽서 중 150여 점을 선정하여 실물과 사진으로 전시한다. 특히, 우정박물관의 협조를 받아 대한제국 최초의 우편엽서도 함께 전시되며, 독립운동가의 사연을 적은 엽서도 읽어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엽서를 쓰고 보낼 수 있는 체험코너도 운영한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토크 콘서트’ 형식의 이색 설명회로 사전 붐 조성 삼성에버랜드가 내달 1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제1회 놀라운 디자인 프로젝트’로 이름 붙여진 이번 공모전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서울디자인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에 앞서 삼성에버랜드는 20일(화)부터 토크 콘서트 형식의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전 기간, 참여방법, 심사과정 등을 상세히 알려 주고 디자인 전문 특강을 병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삼성딜라이트’를 시작으로 26일 대전(충남대 대덕홀), 28일 서울(연세대 공학관), 29일 광주(조선대 서석홀), 12월 4일 대구(경북대 경하홀) 등 5군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이상봉, 최범석, 왕춘호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 한젬마, 모델 송경아 등이 강연자로 나서 특별 강연을 펼치게 되며, 참석자들에게는 각종 다과와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응모 작품 접수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일반부와 어린이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일반부는 4개 분야로 △에버랜드 인기 동물,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11월 17일 오전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 이주민무료급식소를 찾아 ‘사랑의 김장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나눔활동을 통해 전달된 김장 3,000포기는 이주민무료급식소를 찾는 외국인 노동자,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식사와 타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주민 가정에 전달된다. 김장나눔 봉사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김치는 이주민들의 한국문화 적응 및 이해를 위한 음식이자 한국에 정착한 이주민들에게 필수 반찬으로 이날 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직원들은 이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만들며 함께 어울리고 한국문화를 알리면서 타지에서 고생하는 이주민들을 위로하였댜. 한국씨티은행은 작년부터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 지원활동을 하는 ‘지구촌사랑나눔’과 인연을 맺고 무료급식소를 위한 운영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 3월부터는 임직원들이 매달 세 번째 주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소를 찾아 저녁배식 정기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씨티은행 노사는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이 매월 만원을 기부하면 그 총액에 대해 사측에서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1+1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지구촌사랑나
전년에 비해 스케이트장 규모 축소하고 광장 북측으로 위치 이동 서울시는 올해에도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12월 14일(금) 개장하여 52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은 2004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시는 12월 14일(금) 개장을 위해 11월 19일(월)부터 서울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에 들어간다. 스케이트장 조성 기간은 11/19 ~ 12/13이고 조성비용은 기업의 지원금으로 충당해 시 예산을 별도로 들이지 않고 운영한다. 올해는 스케이팅 외에도 시민들이 서울광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능하도록 규모를 축소하고 기간도 단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작년까지는 서울광장 잔디면 전체에 스케이트장을 조성했으나 올해는 도서관 앞쪽으로 광장의 1/2 면적에만 스케이트장을 조성한다.또한, 작년까지는 조성 및 운영기간이 101일 이었으나 올해는 87일로 단축한다. 서울시는 잔디를 훼손하지 않도록 친환경 목재 데크를 사용해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고,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전기 냉동장치를 쓰는 등 아이스링크 유지에도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기계를 사용할 계획이다. 스케이트장을 설치할 때 잔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평가한 결과, 대구광역시 등 4곳을 최우수 지자체로, 경기도 안양시 등 4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비슷한 인구를 가진 시·군끼리 4그룹으로 나눠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40개 항목을 평가했다. 점검·평가 결과, 대구시가 하수처리시설 유입수질이 121%로 고농도임에도 불구하고, 방류수질을 기준 이내로 양호하게 관리하는 한편, 특·광역시 평균인 41.4%에 비해 월등히 높은 66.7%의 하수찌꺼기 감량화율을 기록한 성과로 특·광역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하수처리인구 20만 이상인 도시 그룹 중 1위는 기술자격증 보유율 92%, 운영요원 총 교육시간 74.7시간 등으로 현장 기술인력에 대한 관리가 우수하고, 하수찌꺼기를 소각해 복토재 및 벽돌보조제 등으로 전량 재활용해 온 부천시가 차지했다. 하수처리인구 5만 이상 도시 중 1위는 제천시로 지자체가 직영하고 있으며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21%, 중수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