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표시 미기재, 보관기간 미준수 등 대전시는 병원에서 배출하는 의료폐기물에 대해 시·구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펼친 결과 의료폐기물 보관 등 관리상태가 소홀한 병원 7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병원 38곳을 대상으로 일반폐기물과 분리배출·보관여부, 검사기준에 따라 검사한 전용보관용기 사용여부, 전용보관시설 및 보관 장소 설치 사용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보관 장소에 적정한 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의료폐기물은 전용용기사용 및 보관기간을 철저하게 준수토록 전용용기에 발생일시 등을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이번 적발된 사업장은 표시사항 미기재 5곳, 보관기간 미 준수 2곳 등 총 7곳으로 병원 등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서 관심부족 및 업무처리 미흡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위반 병원에 대해 1천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점검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은 각 구청에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라며 “각 배출사업장에서는 병원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치 않도록 의료폐기물 보관 등 관리
2013년 1월, 드디어 올 것이 온다!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이라는 극과 극 상상초월 스토리를 그린 영화 <박수건달>이 재치 폭발 포스터&티저예고편을 공개하며 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신년 최고의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2013년 관객들의 운수대통을 점지할 영화 <박수건달>이 2013년 1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포스터를 전격공개했다. <박수건달>은 잘 나가던 고품격 건달 ‘광호’(박신양)가 사고로 손금이 바뀌면서 낮에는 박수, 밤에는 건달로 은밀한 반전생활에 돌입하게 된다는 신선한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 공개된 포스터는 럭셔리한 건달룩에 무당 방울과 화려한 팔찌 등으로 엣지를 더한 박신양의 모습이 눈에 띈다.그 동안 진중한 연기파 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박신양의 장난스러운 표정과 수십 장의 부적 배경은그 동안 선보였던 그의 냉철한 이미지와 대조를 이루며큰 웃음을 유발한다. ‘건달이냐, 무당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카피처럼 햄릿보다 더 깊은 고민에 빠져버린 박신양. 그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신이 점지한 박수와 건달의 아찔한 조합! 웃음과 상상력의 사이즈가 다른 <
MP3 선물하기, 마이앨범, 콘텐츠 패키지 구매 기능 등 새로운 기능 추가 KT(회장 이석채)는 음원이용 방식에 따라 2개의 앱으로 나뉘어 제공되던 ‘지니앱(다운로드 전용)’과 ‘지니팩(스트리밍 전용)’을 통합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스마트폰 전용 음악콘텐츠 앱 ‘지니 2.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통합 출시 된 ‘지니 2.0’을 이용하는 고객은 풀트랙 3회 미리듣기, 스폰서존 40곡 매달 무료 다운로드를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4천원으로 데이터 차감 없이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니 2.0’에는 연인, 친구 등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선물하는 ‘mp3 선물하기’, 국내 서비스 중 최다의 곡(500곡)을 담을 수 있는 ‘마이앨범’, 음원·영상·화보 등 서로 연관된 콘텐츠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묶음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구매’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지니’만의 차별화 된 서비스로 제공된다. ‘지니 2.0’은 올레마켓(market.olleh.com)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수 있으며, 기존 이용 고객들은 앱 접속 시 팝업 알림의 안내에 따라 ‘지니 2.0’을 다운 받아 기존 I
거치대, 충전기, 무선카팩, 핸즈프리 이 모든 기능을 한 번에 무선카팩 전문업체인 네오픽스코리아(대표 이현구)에서 무선카팩 기능에 핸즈프리와 충전기 기능을 갖춘 멀티기능의 스마트폰 거치대 ‘아이카스탠드’의 판매를 개시한다. 아이카스탠드(iCarStand) T03 모델로 출시된 본 제품은 차량의 대쉬보드 위에 장착이 용이하도록 고점성 갤패드 방식의 흡착판을 제공하고 있어, 경사가 지거나 평탄하지 않은 어떠한 대시보드에도 완벽하게 부착이 가능하다. 또한 슬라이딩 플레이트 방식으로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무선카팩 기능과 핸즈프리 기능이다. 무선카팩 기능이란 스마트폰 안에 들어있는 음악 파일을 재생시키면 차량의 스피커를 통해서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기능으로, 카오디오의 AUX 단자에 연결하지 않고도 FM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한 기능이다. FM 87.5 ~ 108.0 까지의 모든 주파수 영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음악청취 중에 전화가 들어오는 경우에는 바로 핸즈프리 기능으로 전환된다. 통화내역이 라디오 스피커로 전달되기 때문에 운전 중에도 상대방의 목소리를 잘 전달받을 수 있으며, 음성인식이 되는
STX에너지(사장 이병호)는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와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NGL(Natural Gas Liquid: 액상 천연가스) 및 캐나다산 원유의 국내 도입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27일 STX남산타워에서 STX에너지 이병호 사장과 캐나다 하베스트사 (석유공사 자회사) 이명헌 사장 간에 체결되었다. 합의내용에는 하베스트사에서 생산되는 NGL 및 캐나다산 원유를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셰일가스 개발 협력, 마케팅 협력, 생산 설비 운영 및 유지 관리 협력 등이 포함 되었다. STX에너지와 석유공사는 합의서 체결 이후 국내도입을 위한 인프라 등이 확보되면, 캐나다로부터 월 50만 배럴의 NGL과 월 80만 배럴의 정기적인 캐나다 원유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TX에너지는 이번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캐나다 맥사미시 광구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생산 가스의 액화 반입을 통해 국내 발전 사업의 연료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국내 발전사업의 원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STX에너지는 캐나다 혼리버 지역에 위치한 맥사미시 광구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시책, 법규 등을 심의·자문하는 등 시민 인권 보호에 앞장서게 될 거버넌스인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가 출범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여성·장애인·이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 관련 전문가 등 총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에 따라 시민·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정책의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발족하게 됐다.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는 박원순 시장의 후보시절인 지난해 10월 19일 ‘서울시민 권리선언’ 발표의 후속조치로서 인권위원회 설치, 인권옴부즈만 임명,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 보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위촉식은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7일(화) 16시 시청 간담회장에서 개최됐으며, 외부 전문가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첫 회의에선 위원장 선출, 인권정책 기본계획(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들은 서울시 인권정책의 청사진인 ‘인권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의 심의·자문과 서울시 인권센터(인권담당관) 운영에 대한 자문, 시장·위원장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시는 12월 1일부터 2.28기념중앙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 대구시는 모든 시민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대구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시행규칙’에 따라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금연구역 계도활동을 벌인 후 2013년 3월 1일부터 금연공원에서 흡연 시 2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연구역 계도를 위해 대구시는 평일 2시간 정도 홍보요원이 금연조끼와 모자를 착용 후 홍보물을 배부하고 취지를 설명하며 도심 공원 2개소를 순회하게 된다. 또 가로등 표지판과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12월 중순경에는 구·군 보건소 합동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 공공장소를 위주로 금연 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전년 대비 2010년 48%, 2011년 45% 급증 한국 드라마와 K-POP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음반 및 음악공연업, 영화제작업, 텔레비전프로그램제작업 등 연예업과 관련된 상표출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음반 및 연예업과 관련된 내국인 출원은 연평균 2400여건으로 큰폭의 증감이 없었으나, 2010년 3328건, 2011년 4825건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올해도 10월말 현재 4185건으로 작년 당월과 비교하여 358건이 늘어, 이러한 추세라면 12월말까지 5300여건 정도의 출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연예제작사의 경우 음반, 연예업뿐만 아니라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문구용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출원을 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K-POP에서 시작된 한류 열기가 한국 상품에 대한 구매 열기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특히 다수의 K-POP 스타가 소속된 SM, JYP, YG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소녀시대, 슈퍼쥬니어, 원더걸스, 2PM, 빅뱅, 2NE1 등 그룹명이 상표출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그룹명을 브랜